연변팀 박태하감독이 강호 하북화하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선수들을 칭찬했다.
연변팀은 22일 진황도에서 열린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라운드에서 하북화하팀과 2대2로 빅었다. 원정 2련승에는 실패했지만 올시즌 흑마의 본색을 남김없이 보여줬다.
경기후 박태하감독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팬들에게 감사하다. 하북화하팀을 상대로 94분 동안 열심히 투혼을 발휘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북팀을 상대로 너무 수비에 취중하면 오히려 당할수 있다고 생각했다. 제 역할을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승점 1점이지만 3점 이상의 효과를 본 경기였다. 선수들이 이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찾아간다면 결과는 따라올것이다”고 덧붙였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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