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혜(왼쪽)5단이 바둑알을 잡은 김채영의 손을 주시하고있다.
조선족바둑기사 송용혜5단이 4월 7일 오후 강소성 강언에서 진행된 제5회 황룡사쌍등배 세계녀자바둑 대항경기 제10국에서 한국기사 김채영 2단을 3집반으로 이기면서 5련승을 달렸다.
현재 일본팀 5명은 전부 탈락했고 중국은 3명, 한국은 2명 남아있다. 한국의 오정아가 5련승을 거두며 한국팀이 우세였던 이번 대항경기에서 송용혜의 눈부신 활약으로 중국팀은 현재 수자상 한국에 앞서나가는 모습이다.
한편 송용혜5단은 래일 오후(4월 8일) 한국 녀자랭킹 1위인 최정5단과 격돌하게 되며 경기는 소후, 사이버오로 등 사이트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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