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예고된 고전… 연변팀에 10가지를 말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4일 08시32분    조회:24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하나시선]
 


경기전 예견한대로 박태하호는 첫 홈장에서 고전을 했다. 1점이라는 점수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내용에 팬들의 기대와는 어딘가 다르다고들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날 1점이 아주 소중하며 잃은 2점으로 지불한 학비도 아주 값지며 또 아주 적시적인 급시우라고 생각한다.

1. 현위치

현재 우리팀은 8점으로 제2그룹에 당당하게 서서 선두와 한껨차도 안되는 단 2점을 사이두고있다. 또 현재 2승 2무로 무패행진이다. 전반 갑급리그에서 다른 팀들은 눈이 휘등그래지고있다. 강등되였다가 기사회생한 연변팀의 성적이 이렇게 좋을줄을 누가 생각했으랴! 박태하호에 손아프게 손벽을 쳐줄 일이다.

2. 하늘탓

이날 내린 비로 경기장이 미끄러웠는데 이는 속도와 단거리 지면배합으로 기술축구를 하는 우리팀에는 불리한 반면 간단한 방법으로 진흙탕싸움을 하는 심수팀에는 유리하며 이외의 변수가 많다. 두 꼴 모두 이외의 실수로 난것이다.

3. 마음탓

경기전에도 박태하감독은 선수들의 첫 홈장경기의 심리부담을 수차 지적했는데 적중했다. 지난해 많은 홈장패전의 심리부담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몰려든 팬들에 오히려 압력을 느꼈고 팀의 무패로 잔뜩 부푼 팬들의 높은 기대도 부담이였다. 《홈장공포증》은 이제 몇껨의 홈장승리가 있어야 완전히 치유된다.

4. 상대의 자세

경기전 연변팀이 무패로 순위가 제1그룹에 오른후 현재 갑급팀 적수들은 연변팀을 강팀으로 간주하고 대적하기에 갈수록 경기가 더 힘들어질수 있다. 시즌 3경기에서 우리의 화력이 충분히 로출되면서 더는 비밀이 없게 된것이다. 박태하감독이 《우리팀은 지난해 꼴지팀이였다》고 재삼 상기시키는 리유이기도 하다

5. 출혈과 수혈

자세히 따져보면 연변팀의 실력은 지난해와 근본적으로 바뀐것은 실력있는 세 외적용병일뿐이다. 수비선은 조명 등으로 보완이 되였으나 문제는 하프선이 《출혈로 기가 허해졌다.》 지난해까지 연변팀은 하프선의 핵심 지충국에게 지나치게 기대고있다가 이적한후 공백이 크다. 그만한 수준급 선수를 수혈하지 못하고 아직 국내 이적선수들의 발굴도 진행형이다.

6. 최대숙제―하프선

현재 박태하감독이 안고있는 긴급과제는 하프선의 선발구성이다. 몇번경기에서 변화다단한 하프선 선수기용을 보면 감독의 고민이 짐작된다. 실전을 통한 담금질이 수요되고 외적선수와의 수준차 극복, 신진발굴이 수요된다.

진효같은 공방에 실력이 보이는 선수를 하프선에 기용해보거나 스티븐을 더 아래로 수비형하프(后腰)에 내리우고 4-2-3-1 진세 수비하프에 스티분과 진효를 기용해보는것도 시도해볼만 하다.

7. 팬들 화이팅

비가 내리는데도 1만 4천여명 팬들이 몰려왔다는것은, 팀 운영을 잘하면 팬들이 자연히 오기마련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첫 홈장의 팬들 성원이 쟁개비열정이 아니고 진정 올해는 이기나 지나 내 형제라고 꾸준한 응원으로 팀에 사기를 주자

8. 패전도 각오

시즌중 연변팀의 발휘는 꼭 곡선이 있다. 무적강팀이 아닌이상 앞으로 꼭 패전이 있다. 팀이 질수도 있다는 공간을 감독과 선수들에게 주어 심리부담 없이 박태하색갈의 팀을 다듬어 만들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주어야 한다. 세계적 명감독도 스타선수들을 가지고 적어도 반년의 시간이 있어야 팀을 만든다.

9. 감독에게 시간을

첫 홈장에서 지면 안되는 경기였기에 우선 안정한 경기로 팀을 안정시키면서 출발한것은 리해되는 부분이다. 현재 박태하감독에게 다급하게 더 보여달라는것은 무리다. 짧은 시간에 처음 맞서는 중국축구 실태와 2부리그를 알아가고있는 과정이다.

10. 급시우

대심수전은 때마침 급시우다. 3점이 아니지만 그나마 안성맞춤한 1점, 그날 내린 비처럼 모든 사람들의 머리를 식혀주는 경기였다. 전반 갑급구도와 자기의 실력, 위치, 그리고 문제를 잃은 2점의 학비로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

길림신문/축구론평원 정하나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昨日,浙江绿城宣布签约上赛季效力于延边长白山队的中后卫陈晓。不过对于这一转会,延边富德俱乐部却并不认同,相关负责人表示:“我们不会给陈晓出具转会证明。”这是为何?   陈晓来自山东泰安,2014年来到延边踢球。两个赛季以来虽然未能持续担纲球队主力,但在很多关键场次比赛中表现得也十分出色。不过...
  • 2016-02-21
  • 2012년 8월 중국 축구대표팀이 소집되자 중국 언론의 시선은 마이티장(25·허난)으로 쏠렸다. 중국의 4대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출신의 첫 중국 축구대표 선수였기 때문이었다. 2010년 18세로 대표팀에 뽑힌 김경도(24·산둥)나 2013년 박성(27·베이징)의 대표팀 합류 때보다 더 떠들썩했다. 조선족 중국...
  • 2016-02-19
  •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1부)로 승격된 옌볜 부덕 박태하 감독은 지난해 중국축구협회가 선정하는 갑리그(2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그는 구단과 2년 연장계약으로 의리를 지켰다. 서귀포|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 옌볜 박태하 감독이 말하는 슈퍼리그&축구한류 슈퍼리그 생존 위해선 더 빠른 예측 ...
  • 2016-02-17
  • 김창권(필자는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 박사) 현대축구에서 중원압박이라는 키워드는 거의 모든 팀을 관통한다. 강팀의 경우 경기를 지배하기 위한 압박, 약팀의 경우 꼴을 허용하지 않기 위한 압박이란 차이는 있지만 압박이 존재하지않는 경기는 없다. 그렇기때문에 현대축구를 압박과 탈(脱)압박의 싸움으로 표현하기...
  • 2016-02-15
  •   2015년 연변팀으로 임대이적했던 감비아적 스티브선수가 연변팀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2015시즌 임대형식으로 연변팀 유니폼을 입고 시즌 18꼴을 기록하며 슈퍼리그 승격과 갑급리그 우승에 한몫한 감비아적 스티브선수가 2016시즌에도 연변팀 유니폼을 입고 뛰게되였다. 1994년 11월 10일 출생, 신장...
  • 2016-02-14
  • 옌볜 부덕을 대표하는 조선족 미드필더 손군은 팀 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살림꾼이다. 그는 꿈처럼 높이 바라본 슈퍼리그에서 당당히 도전하겠다는 의지다. 서귀포|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부상으로 좌절할 뻔한 날 잡아준 스승(박태하) 위해 최선 다할 터 자신감과 팀워크로 슈퍼리그 누벼, 중국국가대표 도전장...
  • 2016-02-13
  • 지난 1월 15일 일본 가고시마로 향했던 연변부덕축구팀(이하 연변팀)이 20일간의 2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5일 오후 4시 40분 연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날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우장룡총경리, 박성웅 부총경리, 왕건부총경리, 지충국선수 등 구락부성원들이 연길공항에서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을 맞이했다.이번 연변...
  • 2016-02-06
  •   지난해 10월 24,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 창바이산은 갑급리그(2부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경기장 분위기는 극적이었다. 지난 시즌 꼴지였던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조선족 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50년 만이었다. ‘연변인민의 영웅 박태하 THANKYOU’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 2016-02-06
  • 3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공식웨이보를 통해 상해상항팀의 꼴키퍼 동가림선수를 6번째 국내선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동가림선수는 이전에 주력꼴키퍼로 상해전운팀을 대표하여 전국 우승을 따낸적이 있다. 이적인원수의 제한으로 동가림선수는 올시즌 연변부덕팀의 예비팀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동가림 프로필...
  • 2016-02-04
  • 북경국안팀 박성 선수 인터뷰   가을빛이 노랗게 무르녹는 지난 10월 중순 필자는 지인의 소개로 북경국안축구팀의 박성 선수를 만났다. 금방 팀내 훈련을 마치고 샤워를 한 깔끔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한 박성 선수는 평소 매스컴에서 보아오던 인상속의 모습에 비해 몸매가 한결 균형잡히고 후리후리하다는 느낌을 ...
  • 2016-02-04
‹처음  이전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