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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고전… 연변팀에 10가지를 말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4일 08시32분    조회: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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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시선]
 


경기전 예견한대로 박태하호는 첫 홈장에서 고전을 했다. 1점이라는 점수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내용에 팬들의 기대와는 어딘가 다르다고들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날 1점이 아주 소중하며 잃은 2점으로 지불한 학비도 아주 값지며 또 아주 적시적인 급시우라고 생각한다.

1. 현위치

현재 우리팀은 8점으로 제2그룹에 당당하게 서서 선두와 한껨차도 안되는 단 2점을 사이두고있다. 또 현재 2승 2무로 무패행진이다. 전반 갑급리그에서 다른 팀들은 눈이 휘등그래지고있다. 강등되였다가 기사회생한 연변팀의 성적이 이렇게 좋을줄을 누가 생각했으랴! 박태하호에 손아프게 손벽을 쳐줄 일이다.

2. 하늘탓

이날 내린 비로 경기장이 미끄러웠는데 이는 속도와 단거리 지면배합으로 기술축구를 하는 우리팀에는 불리한 반면 간단한 방법으로 진흙탕싸움을 하는 심수팀에는 유리하며 이외의 변수가 많다. 두 꼴 모두 이외의 실수로 난것이다.

3. 마음탓

경기전에도 박태하감독은 선수들의 첫 홈장경기의 심리부담을 수차 지적했는데 적중했다. 지난해 많은 홈장패전의 심리부담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몰려든 팬들에 오히려 압력을 느꼈고 팀의 무패로 잔뜩 부푼 팬들의 높은 기대도 부담이였다. 《홈장공포증》은 이제 몇껨의 홈장승리가 있어야 완전히 치유된다.

4. 상대의 자세

경기전 연변팀이 무패로 순위가 제1그룹에 오른후 현재 갑급팀 적수들은 연변팀을 강팀으로 간주하고 대적하기에 갈수록 경기가 더 힘들어질수 있다. 시즌 3경기에서 우리의 화력이 충분히 로출되면서 더는 비밀이 없게 된것이다. 박태하감독이 《우리팀은 지난해 꼴지팀이였다》고 재삼 상기시키는 리유이기도 하다

5. 출혈과 수혈

자세히 따져보면 연변팀의 실력은 지난해와 근본적으로 바뀐것은 실력있는 세 외적용병일뿐이다. 수비선은 조명 등으로 보완이 되였으나 문제는 하프선이 《출혈로 기가 허해졌다.》 지난해까지 연변팀은 하프선의 핵심 지충국에게 지나치게 기대고있다가 이적한후 공백이 크다. 그만한 수준급 선수를 수혈하지 못하고 아직 국내 이적선수들의 발굴도 진행형이다.

6. 최대숙제―하프선

현재 박태하감독이 안고있는 긴급과제는 하프선의 선발구성이다. 몇번경기에서 변화다단한 하프선 선수기용을 보면 감독의 고민이 짐작된다. 실전을 통한 담금질이 수요되고 외적선수와의 수준차 극복, 신진발굴이 수요된다.

진효같은 공방에 실력이 보이는 선수를 하프선에 기용해보거나 스티븐을 더 아래로 수비형하프(后腰)에 내리우고 4-2-3-1 진세 수비하프에 스티분과 진효를 기용해보는것도 시도해볼만 하다.

7. 팬들 화이팅

비가 내리는데도 1만 4천여명 팬들이 몰려왔다는것은, 팀 운영을 잘하면 팬들이 자연히 오기마련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첫 홈장의 팬들 성원이 쟁개비열정이 아니고 진정 올해는 이기나 지나 내 형제라고 꾸준한 응원으로 팀에 사기를 주자

8. 패전도 각오

시즌중 연변팀의 발휘는 꼭 곡선이 있다. 무적강팀이 아닌이상 앞으로 꼭 패전이 있다. 팀이 질수도 있다는 공간을 감독과 선수들에게 주어 심리부담 없이 박태하색갈의 팀을 다듬어 만들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주어야 한다. 세계적 명감독도 스타선수들을 가지고 적어도 반년의 시간이 있어야 팀을 만든다.

9. 감독에게 시간을

첫 홈장에서 지면 안되는 경기였기에 우선 안정한 경기로 팀을 안정시키면서 출발한것은 리해되는 부분이다. 현재 박태하감독에게 다급하게 더 보여달라는것은 무리다. 짧은 시간에 처음 맞서는 중국축구 실태와 2부리그를 알아가고있는 과정이다.

10. 급시우

대심수전은 때마침 급시우다. 3점이 아니지만 그나마 안성맞춤한 1점, 그날 내린 비처럼 모든 사람들의 머리를 식혀주는 경기였다. 전반 갑급구도와 자기의 실력, 위치, 그리고 문제를 잃은 2점의 학비로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

길림신문/축구론평원 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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