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박빙혈투' 연변팀 하태균 1꼴로 극적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2일 14시33분    조회:68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은 5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에서 강호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최종 1대 1로 힘든 경기를 치렀다.   현재 연변팀은 할빈의등팀과의 무승부로 무패(3승 4무)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경기였다. 천여명 축구팬들이 연길로 오는 열성을 보이는 만큼 할빈의등팀(현2위)은 연변장백산팀(3위)과 나란히 12점을 득점한 상황이다. "박빙혈투"로 이어진 경기에서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3승 4무, 두번째로 있은 홈장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지문일(22번)을 키퍼로 공격선에는 한국적 미남용병 18번 하태균, 감비아적 9번 "무형폭격기" 스티브, 브라질출신 10번 "날아다니는 검은작은콩" 찰튼이 공격진으로 출격하였다.


전반전 경기가 시작하자 천여명 할빈축구팬들은 "의등필승"이라는 구호를 웨치면서 기선제압에 나섰다. 불안한 수비임에도 불구하고 연변팀의 지문일 꼴키퍼는 수차례 위험의 순간에도 침착하게 꼴문을 지켜냈다.

 전반전 경기에서 박뱅혈투를 보이면서 0대 0으로 경기는 종료되였다.

49분 30초만에 할빈의등의 23번 선수의 선제꼴로 할빈의등팀은 1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54분경에 연변팀의 찰튼의 뛰여난 판단력으로 코너킥 기회를 얻었지만 꼴문을 터뜨리지 못하였다.

59분 만에 연변팀 선수들의 수비실수로 꼴 하나를 더 허락할 상황이였지만 공이 꼴대라인을 벗어나갔다.

연변팀이 1대 0으로 뒤진 상황에서 할빈의등팀 선수들은 선명하게 시간을 끌려는 심산을 보였다. 할빈의등팀은 황패경고를 꾸준히 받으면서도 연변팀 선수들에게 꼴문을 터뜨릴 기회를 좀처럼 주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연변팀도 할빈의등팀과 나란히 웃음을 날리게 되였다. 경기종료 1분전 반전축구의 황태자 하태균이 보기좋게 할빈의등팀의 꼴문을 터뜨리면서 1대1로 경기는 종료되였다. 하태균  꼴의  훌륭한 주력자는 역시 찰튼이였다.

할빈의등팀은 황패경고를 몇장씩 날리면서도 끈질기게 연변팀 선수들을 잡고 늘어졌기에 틈을 만들 기회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연변팀은 전반경기에서 투지력이 부족한 경기였다. 전체적인 연변팀 선수들은 몸이 무겁게 "공에 따른 피동움직임"이 앞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았고 수비진은 아직도 상당히 불안하다.


무패행진이 이어오면서 외적선수들의 활약만 돋보였던 경기만큼 우리 신토불이 연변팀선수 례하면 순발력이 강한 23번 배육문같은 선수들이 상대팀의 꼴문을 터뜨리는 진정한 희소식을 듣고싶은건 우리들만의 "과욕"일까?

조글로미디어 사진 리계화 글 김단비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일, 연길시환락궁 스케트장에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시 청소년피겨스케트 선수 12명이 한창 감독의 지도하에 얼음우를 활주하며 열심히 동작을 훈련하고있었다. 나이가 가장 어린 선수가 5살, 18살의 기교가 숙련된 선수도 있었다. 울라지보스또크시 피겨스케트팀 이리나감독은 “전에는 흔히 할빈에...
  • 2013-11-04
  • 2013 시즌 자타공인 연변팀 최고선수가 된 리재민선수가 6일 연변을 떠나게 된다. 일전 리재민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기회가 된다면 연변(연변팀)에 다시 오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보다 연변에 대한 좋은 기분이 든다”면서 “올시즌 경기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 2013-11-04
  • 11월 3일 류상(刘翔)은 여러 선수들과 함께 국기 앞에서 선서를 하였다. 그날 류상은 국가 륙상경기 대회 선수들과 함께 강서 정강산에서 2016년리우올림픽대회 출전준비대회에 참가하였다. 신화사/조글로미디어
  • 2013-11-04
  • [동포투데이=연변]11월 2일에 있은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종라운드경기에서 하얼빈의등팀이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하고 중경FC팀과 귀주지성팀이 갑급리그에서불행하게 강등하게 됐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주력선수 3명을 배제하고 청일색의 본토 선수들로 대체, 올시즌 마지막경기 석가장준호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
  • 2013-11-03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1월 2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30 18 8 4 51 21 30 62 2 할빈의등 30 18 6 6 55 29 26 60 3 광동일지천 30 17 6 7 51 29 22 57 4 중경력범 30 17 5 8 46 27 19 56 5 심수홍찬 30 15 4 11 50 56 -6 49 6 심양심북 30 13 8 9 46 39 7 47 ...
  • 2013-11-02
  • 한경기 앞당겨 갑급보존을 성공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마지막경기 석가장준호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올시즌을 결속지었다. 11월 2일 석가장유동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종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석가장준호팀에 0대 3으로 패배, 9승 7무 14패란 성적으로 마침표...
  • 2013-11-02
  •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 기자= 하얼빈시조선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아성구분회에서 주관,아성구락천국제여행사(김봉조사장)에서 협찬한 '아성구 제3회 조선장기경기'가 지난 25일 아성구 수립방상무회관에서 펼쳐졌다.   하얼빈시와 오상 등지에서 모여온 근 30명 선수들이 참가, 하루동안의 치렬한 각축끝...
  • 2013-10-30
  • 흑룡강선수 제12회 전국운동회서 우수한 성적 취득   —왕헌괴 륙호 등 선진단위와 선진개인 대표 회견   (흑룡강신문=하얼빈) 28일 오후, 흑룡강성 제12회 전국운동회 표창장려대회가 하얼빈에서 진행되였다. 성위서기 왕헌괴, 성장 륙호 등이 우수한 성적을 따낸 선수와 코치 및 관계인원들을 회견하고 기념촬영...
  • 2013-10-30
  • 일본 교도통신이 일전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조선은 올해 11월에 10 살에서 12살 사이의 남자아이들을 축구강국인 이딸리아와 스페인에 축구류학 보내게 된다. 분석에 의하면 조선에서 축구류학을 보내는것은 일류의 축구선수를 양성하여 축구계에서의 국제적지위를 높이고 직업선수를 배출하여 외화를 벌어들이는데 목적이...
  • 2013-10-29
  • 데이비드 베컴(38)이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베컴이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LA 베벌리힐즈 자택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를 일으켰다고 27일 전했다. 베컴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큰 아들 브룩클린(14)을 조수석에 태우고 검정 레인지로버 SUV를 끌고 나오다 다른 차량을 ...
  • 2013-10-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