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龍虎相搏 연변호랑이 크게 따웅! 홈장경기서 3대 1 첫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7일 14시30분    조회:97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4승 5무, 세번째로 있은 홈장경기에서 드디여 첫승을 올리면서 갑급리그 중국축구판을 들썽케하는것도 모자라 팬들을 환락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5월 17일 오후1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에서 훅호트중우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최종 3대 1로 홈장경기 첫승이라는 레포를 쏴올렸다.  력대 최상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연변팀이 훅호트중우팀을 만났던 하루.  처절함이 보였던 연변축구팬들의 응원속(음향효과가 좋은 스피카가 절박하다) 에서 경기는 진행되였다. 연변팀 못지 않게 올시즌 4승 1무 3패 승점 13점으로 순위 6위를 달리는 훅호트중우와 연변팀이  만나니 치렬한 박빙혈투의 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시작 8분만에 상대팀 35번 곽승선수가 황패경고를 받으면서 연변팀이 우세로 치닫는듯하였으나 최민 슛이 꼴으로 이어지진 못하였다.

15분만에 우리 수비에 구멍이 생겼지만 지문일선수의 활약과 강홍원의 활약으로 연변장백산팀 꼴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25분만에 연변장백산팀이 황금같은 코너킥 기회를 얻으면서 하태균이 멋진 슛으로 연변팀은 먼저 1대 0으로 앞서달리게 되였다.

연변장백산팀 못지 않은 강팀인 훅호트중우팀은 전반전 거센 공격을 가했지만 연변장백산팀의 꼴문을 터뜨리지는 못하였다. 1대 0으로 앞선상황에서 전반전 경기는 종료되였다.

경기시작 51분만에 찰튼이 넘기는 절호의 기회를 반전축구의 황태자 하태균의 침착하게 슛을 날리면서 연변팀은 2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58분만에 훅호트중우팀의 왕운룡선수(7번) 는 훅호트중우팀의 티끌의 자존심을 살리는 꼴 하나를 터뜨리면서 2대 1로 되였다.



70분만에 한국적 미남선수 하태균의 프리킥으로 훅호트중우팀의 꼴문을 세번째로 거세게 흔들어놓으면서 경기는 3대 1로 종료되였다.

갑급보존만을 기대할정도로 실낱같은 기대만 품고 있었던 상황에서 '불패의 신화"를 판 크게 그려오면서 많은 이들에게 의문에 이은 미칠듯한 환희를 심어준 연변장백산팀! 이런 성공을 이룬 우리 연변팀에 바랄것이 또 머가 있을까? 문제점이 있다하지만 믿고 가기만 한다면 연변장백산축구팀은 전 중국대지에 널리 알려질건 뻔한 미래인데...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장한 연변장백산선수팀들이 알아서 잘 할거라 믿는다. 남은건 이제  믿고 지켜보고 진정으로 응원하는 팬들과 연변인민들의 몫이겠다. 장하다!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연변장백산축구팀!!! 2015년 5월 17일은 연변인민들은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블랙 작은 땅콩 찰튼", "무형폭격기 스티브",  "반전 공신 황태자 하태균" 그리고지문일,  배육문을 비롯한 사랑하는 우리 선수들을 오래도록 잊지 않을것이다.

돌아오는 5월 23일 연변장백산팀은 천진송강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출전선수명단:

20번 최민, 22번 지문일, 4번 조명, 12번 강홍권, 6번 리훈, 33번 손군, 16번 오영춘, 23번 배육문, 10번 찰튼, 9번 스티브, 18번 하태균

조글로미디어 사진 리계화 글 김단비
 

파일 [ 1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축구는 내실을 다져 반드시 재기해 옛 휘황을 찾아야만 한다. 왜냐? 연변인민들에게 축구는 없어서는 안될 얼과 같은 존재이기때문이다. 우리는 연변축구를 절대 포기할수 없다. 연변축구의 귀중한 전통을 잃어버려서는 안되며 “축구고향”의 명예가 중국축구무대의 뒤...
  • 2014-09-15
  • 9월 13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천진송강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전반 43분경 천진송강팀에 선제꼴을 내주다가 후반 25분경 로란선수가 동점꼴을 뽑으며 최종 1대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진행됐다. 18...
  • 2014-09-13
  •  끝내는 고종훈이 나섰다! 고종훈의 말대로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않던 떠멜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위기의 연변팀 사령탑을 넘겨받았다. 리론상으로 남은 갑급보존의 실날같은 기회, 무려 22 껨 경기에 고작 2승 7무 13패의 력사상 최저의  성적, 더 무서운것은 승리의 자신감, 그...
  • 2014-09-13
  • 연변축구의 《고종훈시대》가 열렸다. 9월 8일,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축구구락부는 비상회의를 소집, 연변축구팀 리광호감독의 사표를 수락하고 새 감독에 고종훈씨를 선정했다. 9월 9일 오후 3시, 감독대행에 고종훈, 감독조리에 강한원, 김청, 통역에 졸라, 꼴키퍼지도에 유림으로 감독진을 재구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 2014-09-10
  • 연변대학 체육학원 궁도부 리훈학생   부제: “전통체육문화의 미래는 우리 청춘들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활을 잡은 줌손을 천천히 앞으로 밀면서 등힘으로 오른팔을 잡아당긴다. 활의 장력이 두손끝에서 팔과 어깨를 통해 온몸에 전달된다. 과녁을 향한 화살촉을 응시하며...
  • 2014-09-09
  •   지난 9월 6일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원정에서 1대5로 중경력범팀에 참패했다. 10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연변팀 리광호감독은 이날 경기결속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마지막 1분까지 포기하지 않고 뛴 우리 선수들한테 감사하다. 중경력범팀 슈퍼리그 진출하길 기원한다. 팀을 맡은후...
  • 2014-09-09
  • 무려 5꼴이나 먹으며 점수도 신심도 희망도 다 잃은 경기였다.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운 참패였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재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슈퍼리그 강력 후보인 중경력범팀에 1대5 로 여지없이 란도질당했다. 이날 리광호감...
  • 2014-09-07
  •   지난 신강팀전의 완패로 극심한 타격을 받고 차차 침몰해 가고있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중경시올림픽체육쎈터에서 갑급리그의 선두 중경력범팀과 격돌하게 된다. 갑급리그 9껨만 남긴 연변팀은 지금까지 아직도 반전을 이루지 못했고 끊임없이 부진하면서 랭킹 최하위로 추락...
  • 2014-09-05
  • 2014시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시간 9월 6일 저녁 7시 30분   경기지점: 중경올림픽체육쎈터   갈길 바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 리광호 감독에게는 갑급리그의 선두 중경력범팀이라는 고비가 닥쳐왔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 2014-09-05
  •     손군선수의 회복상황을 료해하고 있는 연변팀 리영학의사.   지난 2012년 갑급시즌 연변팀에서 신진으로 반짝 활약상을 보였다가 꽤나 오래동안 연변팀 선수진영에서 볼수 없었던 손군선수ㅡ 연변도 아닌 중경에서 만난건 9월 3일이였다.   올해 21살인 얼굴에는 아직도 애된 소년티를 벗지 못한것...
  • 2014-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