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와신상담' 하태균, 박태하 품에서 중국 득점 선두 등극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9일 07시52분    조회:37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중국에서 와신상담하고 있는 하태균이 박태하 감독과 함께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 FC는 최근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직전 경기 포함 4승 5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대이상의 성적이다. 기대 이상의 지원을 받으면서 팀도 상승세로 돌입하고 있다.  

원래 올 시즌 옌볜 FC는 3부리그로 강등이 확정됐었다. 하지만 임금 미지급과 해체 등으로 인해 기적적으로 2부리그에 살아남게 됐고,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중국 지린성 조선족 자치주의 지원을 받는 옌볜 FC는 최근 전용훈련장이 딸린 클럽하우스도 생기며 팀이 더 좋아졌다. 특히 박태하 감독이 부임하면서 팀 분위기도 완전히 바뀌었다. 자상한 아버지 같은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박 감독의 지도 아래 팀도 완전히 바뀌었다. 중위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까지 무패행진이 이어지면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박태하 감독과 함께 옌볜 FC는 하태균이 이끌고 있다. 하태균은 직전 경기서 오른발과 왼발 그리고 머리까지 이용해 득점포를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현재 하태균은 9경기서 8골을 넣는 폭발력을 선보이고 있다. 득점 1위다. 비록 2부리그 이기는 하나 기록적인 득점력을 구가하고 있는 하태균의 위력은 대단하다.

큰 기대를 받고 2007년 수원에 입단한 하태균은 그 해 신인왕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그동안 잦은 부상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하태균은 상주 상무에 입단한 2013년에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다.

그러나 하태균은 수원으로 복귀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결국 옌볜 FC 임대를 선택했다.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박태하 감독과 옌볜 FC의 구애가 이어지며 이적을 결정했다.

하태균은 팀 합류 후 이를 악물고 훈련에 매진했다. 더이상 무너질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시즌을 준비했다. 그 결과 하태균은 갑급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 했다.

그의 발끝에서 득점포가 터지면서 옌볜 FC도 살아나고 있다. 2부리그지만 갑급리그는 막대한 지원을 받는 팀들이 많다. 그런 상황에서 하태균과 옌볜 FC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태균은 "감독님께서 따뜻하게 안아 주셨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임하면서 경기에 임하니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옌볜 FC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홈장경기 표를 샀나요?”7월 15일 연변팀과 귀주 지성팀과의 홈장경기가 아직 사흘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표를 구매하려고 연변축구팬들은 아침부터 100여메터의 줄을 서고 있다. 어떤 축구팬들은 이곳에서 한시간 넘어 줄을 서서야 표를 살수 있었다. 현재 연변팀의 표 한장은 “락양지...
  • 2015-07-16
  • 에두. 출처 | 허베이 SNS [스포츠서울]전북에서 연봉 40억원을 받고 중국 2부리그 허베이 화샤 싱푸로 이적한 이적한 에두가 새 소속팀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은 완패했다.  에두는 12일(한국시간) 중국 연변연길경기장에서 열린 2015 중국 갑급리그(2부) 17라운드 연변장백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90분...
  • 2015-07-13
  • 완벽한 경기였다. 또한 스티브의 두꼴로 스티브의 날이기도 하였다. 하북화하팀에서 거금으로 한국전북의 에듀선수 영입을 성사시키면서 현재 1위팀인 연변팀을 잡을 간큰 계획을 세웠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야망의 3점은 보기좋게 연변팀에게로 돌아갔다. 15년 58동성 중국축국 갑급리그 제17라운드 연변-하북화하전에서 ...
  • 2015-07-12
  • 12일(일요일) 오후 4시, 연변팀(승점 34, 1위)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하북화하팀(승점 28, 3위)을 만나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두 팀이 후반기 선두쟁탈의 향방을 가를 혈전이다. 승패여부에 따라 연변팀의 독주체제가 굳혀질수 있다. 지금까지 승점 6점차라는 격차를 보이고있지...
  • 2015-07-10
  • 7月12日(日)下午16:00 将在延吉市新体育场进行延边长白山第八轮主场对阵河北华夏幸福的比赛,望广大球迷到现场为延边长白山队加油助威。 直播:广播朝鲜语频率(AM120.6)、广播旅游生活频率(FM104.6)将分别用朝、汉两种语言进行实况解说,电视综合频道(ybtv-1)、延边广播电视网(www.iybtv.com)、延边广播电视网手...
  • 2015-07-10
  •     하태균 이적문제로 독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이에 7월 10일 조글로미디어는 다시 한번 전화취재를 하였다. 10일 오전 8시 한국 수원삼성측 이은호 홍보과장에게 상황을 물었다. 이은호 수원삼성 홍보과장은 “말씀드릴수 없다.한국내 언론에도 공식 발표한바 없다. ”고 말하고 기타 여러 물음에도...
  • 2015-07-10
  •   원제:서정원 감독이 밝히는 정대세 이적의 전말 "사실상 대체 불가" 인정하며 공백 최소화에 골머리 서정원 수원 감독은 한창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공격수 정대세를 이적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아쉬워 하면서도 그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자...
  • 2015-07-09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