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 성공비결 토로..슈퍼설은 시기상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9일 08시16분    조회:32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박태하호의 11경기 무패행진과 리그1위는 중국축구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얼마전 박태하감독은 신화사기자( 周万鹏、王昊飞)의 인터뷰를 받았다. 이하 인터뷰내용이다.

연변팀이 1위팀인 대련아르빈을 꺽고 갑급리그 1위로 올랐다. 지난시즌 저곡에서 헤매다 비참하게 강급한 팀이 이번 시즌에 소생하며 강호들을 련이어 꺽어버리며 근 10년 잠자던 연변축구가 다시 포효하고 있다.

기자는 박태환감독을 만나 연변팀 탈변의 배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선수들과 스스럼없는 친구가 되였다》

《나는 감독과 선수의 신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팀에 와서 제일 처음 추진한 일이 바로 선수들과 한덩어리가 되고 그들과 무슨 이야기나 스스럼없이 하는 친구가 되는것이였다.》

정상적인 훈련외 박태하는 평소 사소한 생활에서부터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선수들과 탁구기술을 두고 의논한다던가 전팀을 데리고 야외에 나가 고기구이 파티를 한다든지.. 구성원 지간에 쌓아가는 묵계가 그가 가장 중요시하는 사업이였다.

훈련중에서 박태하는 기전술에 대한 요구가 아주 세심하다. 선수들의 위치선정이나 패스 주고받기의 동작에서 조금만 틀려도 박태하는 즉시 선수들에게 자세히 가르치며 고치도록 했다.

《연변팀은 무슨 비밀이 없습니다. 그저 그동안 쌓은 감독경험에 따라 선수들의 생활과 훈련량에 근거해 알맞는 방안을 짜는것입니다》며 박태하는 《일단 선수들이 나를 신임해야 팀이 더 큰 응집력이 생기는것입니다》고 말한다.

《20분간의 식사가 소통의 다리가 되였습니다》 

프로팀에서 훌륭한 음식습관이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커디션에 영향을 준다. 금방 팀에 온 박태하는 선수들의 식사습관에서 존재하는 큰 문제를 발견했다.

《볼라니 밥먹는것이 5분도 되지않고 먹고나서는 부랴부랴 자기방에 들어갔습니다》 박태하는 이렇게 말한다 《축구는 체력소모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 운동입니다. 나는 모든 선수들의 식사시간을 통일시켜 적어도 20분을 보장하며 식사때 절대 핸드폰을 가지고오지 못하게 규정했습니다》

번개식 식사를 해오던 선수들은 시초에 이런 식사규정에 습관되지 않아했지만 먼저 먹고나서 식탁에 앉아서 규정시간을 기다릴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가면서 선수들은 점차 합리한 음식의 중요성을 알게 되였다.

《식사시간에 선수들은 경기나 훈련중에 생긴 문제들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로장들은 신인들에게 경험을 전수하면서 서로간에 좋은 소통의 다리가 되였습니다. 이렇게 되니 전팀이 점차 아주 화기애애하게 되였습니다》 박태하의 소개다.

《슈퍼리그 진출설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중국축구의 중요한 인재요람의 하나인 연변축구는 장기간 경제난에 고생을 했다. 이번 시즌 정부와 사회각계의 큰 지지로 연변팀의 경제문제는 많이 낳아졌다.

상응한 자금이 보장되였기에 박태하감독이 팀을 만드는데 많이 쉬웠다. 챨튼, 하태균. 스티븐으로 이루어진 공격 3각편대는 갑급리그에서 득점력이 가장 높은 외적선수 조합으로 되여 전팀의 18개 꼴중에 16개나 차지한다. 그리고 김파, 최민 등 국내파 선수들도 두각을 내밀고 있다.

《연변팀의 경우 다른 명문팀들처럼 막대한 자금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사들일 조건의 되지못합니다. 따라서 리그의 경기를 통해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양성해야 합니다. 기쁜것은 그들이 비교적 빨리 팀에 녹아 감독진이 포치한 임무를 잘 완수하고 있습니다》고 박태하는 말한다.

현재 연변팀은 5승 6무로 갑급리그 1위에 있다. 박태하는 그가 부임할때 구락부에서 제시한 목표가 리그 10위안에 드는것이라며 현재 팀이 잘 싸워주고 있지만 지금 슈퍼리그 진출을 담론하는것은 시기상조라고 잘라말한다.

《저로말하면 현재 팀의 순위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의 목표는 하나하나 시작하고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며 이렇게 시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한뜸한뜸 쌓아가는것입니다.》

박태하는 이렇게 덧붙인다. 《필경 우리는 지난해 강급팀입니다. 아직 너무 많은 곳들을 보완하고 다듬어야 합니다》

길림신문 [편집 정하나] [사진 김룡기자 ]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5月15日下午,中超联赛第9轮,重庆力帆客场1-1逼平升班马延边富德。上半场延边凭借外援斯蒂夫的吊射破门得分取得领先,下半场替补上场的客队外援维埃拉为力帆扳平比分,随后维埃拉累积两张黄牌被罚下场,最终双方1-1战平,力帆近8轮不胜。     延边上轮在吉林德比中战胜同省兄弟亚泰,暂时掏出降级圈;力帆联赛取得...
  • 2016-05-16
  • 끈임없는 공격을 시도하던 와중에 스티브가 선재꼴을 터뜨리면서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한 경기였다. 5월 15일(일요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9라운드 연변부덕팀 대 중경력범팀전이 열렸다.연변부덕팀과 중경력범팀 모두 승점 8점으로 동점이라는 점과 모두&n...
  • 2016-05-15
  • 中프로축구 연변 '5월 공세' 개시에 동포사회 '환호' 8라운드 승리로 중위권 도약…15일 홈경기 입장권 매진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한국 출신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의 '연변 푸터'(富德) 축구팀이 중위권 도약을 위한 5월 공세에 나서자 중국 조선족 동포...
  • 2016-05-15
  •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이 15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 중국 슈퍼리그 제9라운드 중경력범팀과의 경기에 대해 “부상 선수들이 거의 전부 회복되며 팀의 컨디션도 좋아지고있다. 중경력범팀은 비록 승전은 적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보이고있다. 홈장에서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 2016-05-15
  • 교전쌍방:연변부덕팀VS 중경력법팀  경기시간:5월 15일(일요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연길시인민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307439003.html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http://www.zhangyu.tv/yanbian TV 생방송...
  • 2016-05-15
  • 길림성 더비가 비장함으로 도색된 경기였다.  량팀 팬들은 “한번 형제는 영원한 형제(一聲兄弟,一生兄弟)” 등 호의적인 프랑카드를 내보이면서 우의를 다졌다. 하지만 사이좋게 리그 순위 밑바닥에 깔린 장춘팀과 연변팀 감독은 경기의 중요함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기에 경기전 인터뷰에서 한결 같이 ...
  • 2016-05-13
  • 최근, 길림TV에서는 성내 축구팬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주(5월 15일)부터 연변부덕팀의 홈장, 원정 경기를 생방송하기로 하였다. 앞서 저작권문제로 연변팀경기의 생방송은 연변TV에만 제한되여 있어 주외에 있는 축구팬들은 감숙위성이나 인터넷의 중계방송으로 경기를 관람해야만 했다. 2000년 갑A리그 이후 16년만에 다시...
  • 2016-05-12
  • 하문취재기(8) 하문의 백두호랑이 - “하문장백호축구동호회” 연변축구팀이 15년만에 슈퍼리그에 오르면서 요즘 조선족사회는 축구열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온 민족을 하나로 되게 하는 축구의 마력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매번 경기때마다 축구팬이건 아니건 모두가 연변축구팀과 함께 울고 웃는다.  최근...
  • 2016-05-10
  • 3연패의 아픔을 가셔주는 경기였고  장춘팀에 깊숙이 들이치는 롱패스가 인상적이였고 김승대의 화려한 활약이 신났던 경기였다.  2016년 5월 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제8라운드 홈장경기를 장춘아태팀(이하 장춘팀)과 펼쳤다. 첫 더비전이라는 점과 장춘...
  • 2016-05-08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