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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강팀과 격돌…1위 수성, 최대 관심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10일 08시40분    조회: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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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굳히기를 노리는 연변팀과 원정 승리로 상위권 진입을 꿈꾸는 무한줘르팀과의 대결이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의 최대 관심사로 지목되는 가운데 량팀의 맞대결은 극히 치렬할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일제히 열릴 갑급리그 제13라운드의 최대 관심사는 리그 선두 연변팀과 슈퍼리그진출 후보군중의 하나인 무한줘르팀과의 대격돌이다.

13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만날 두 팀은 최근 두껨의 경기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다. 연변팀은 11라운드 홈에서 대련아르빈팀을 2대0으로 꺾고 그 기세를 몰아 12라운드 원정에서 북경팔희팀을 1대0으로 제압하며 2라운드째 1위를 수성하고있다. 무한줘르팀도 11라운드 홈에서 심수우항팀을 6대0으로 완파, 여세를 몰아 12라운드 홈에서 북경리공팀을 거세게 몰아부쳤지만 막판에 동점꼴을 내주며1대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량팀 모두 자신들의 팬들한테는 충분한 감동을 안겨줬다.

정빈감독이 이끄는 무한줘르팀은 갑급리그, 슈퍼리그를 넘나드는 실력이 있는 팀이다. 올시즌 멤버를 살펴보면 27번 장력 등 수준급 국내선수 인입에 성공했고 27번 가나적 아둬선수를 영입해 수비진을 튼실히 했고 10번 프랑스적 부리스선수(173센치)와 9번 스페인적 라바선수(192센치)로 이어진 공격선 조합은 가히 가공할만한 실력을 자랑한다. 현재 5승5무2패로 승점 20점을 기록하고 리그 5위에 머물고있으며 득점 18개, 실점 10개를 기록해 연변팀(득점 19개, 실점 10개)과 비해 절대 실력적으로 밀리지 않으며 공수가 아주 잘 짜여진 강팀이다.

다만 힘의 균형은 연변팀 쪽에 기울어 보인다. 12경기를 치르며 승점 24점을 쌓으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고있다.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는 꼭 잡고 넘어갔던 연변팀으로선 무한줘르팀을 확실히 꺾고 “1위 굳히기”에 돌입한다는 각오다. 반면 무한줘르팀은 “리그 선두”를 꺾고 상위권에 진입함으로써 슈퍼리그진출의 불씨를 계속해 지펴가겠다는 각오다. 올시즌 무한줘르구락부의 공식 목표는 “5강 진입, 2위 쟁취”인것으로 알려졌다.

줘르팀 정빈감독은 현지 매체를 통해 “대 연변팀 원정에서 맥없이 주저앉지 않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불태웠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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