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또 한번 강팀과 격돌…1위 수성, 최대 관심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10일 08시40분    조회:31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선두 굳히기를 노리는 연변팀과 원정 승리로 상위권 진입을 꿈꾸는 무한줘르팀과의 대결이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의 최대 관심사로 지목되는 가운데 량팀의 맞대결은 극히 치렬할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일제히 열릴 갑급리그 제13라운드의 최대 관심사는 리그 선두 연변팀과 슈퍼리그진출 후보군중의 하나인 무한줘르팀과의 대격돌이다.

13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만날 두 팀은 최근 두껨의 경기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다. 연변팀은 11라운드 홈에서 대련아르빈팀을 2대0으로 꺾고 그 기세를 몰아 12라운드 원정에서 북경팔희팀을 1대0으로 제압하며 2라운드째 1위를 수성하고있다. 무한줘르팀도 11라운드 홈에서 심수우항팀을 6대0으로 완파, 여세를 몰아 12라운드 홈에서 북경리공팀을 거세게 몰아부쳤지만 막판에 동점꼴을 내주며1대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량팀 모두 자신들의 팬들한테는 충분한 감동을 안겨줬다.

정빈감독이 이끄는 무한줘르팀은 갑급리그, 슈퍼리그를 넘나드는 실력이 있는 팀이다. 올시즌 멤버를 살펴보면 27번 장력 등 수준급 국내선수 인입에 성공했고 27번 가나적 아둬선수를 영입해 수비진을 튼실히 했고 10번 프랑스적 부리스선수(173센치)와 9번 스페인적 라바선수(192센치)로 이어진 공격선 조합은 가히 가공할만한 실력을 자랑한다. 현재 5승5무2패로 승점 20점을 기록하고 리그 5위에 머물고있으며 득점 18개, 실점 10개를 기록해 연변팀(득점 19개, 실점 10개)과 비해 절대 실력적으로 밀리지 않으며 공수가 아주 잘 짜여진 강팀이다.

다만 힘의 균형은 연변팀 쪽에 기울어 보인다. 12경기를 치르며 승점 24점을 쌓으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고있다.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는 꼭 잡고 넘어갔던 연변팀으로선 무한줘르팀을 확실히 꺾고 “1위 굳히기”에 돌입한다는 각오다. 반면 무한줘르팀은 “리그 선두”를 꺾고 상위권에 진입함으로써 슈퍼리그진출의 불씨를 계속해 지펴가겠다는 각오다. 올시즌 무한줘르구락부의 공식 목표는 “5강 진입, 2위 쟁취”인것으로 알려졌다.

줘르팀 정빈감독은 현지 매체를 통해 “대 연변팀 원정에서 맥없이 주저앉지 않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불태웠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일보 청도지사에서 주최하고 청도시 연변상회에서 후원한 “연변축구,청도의 밤”경축행사가 11월 1일 연변장백산축구팀의 마지막 원정경기 결속과 더불어 청도에서 펼쳐지게 된다. 재청도 10개 조선족단체와 한중친선협회, 재청도 한국인협회 등 6개의 한국인단체장들을 비롯한 140여명이 이날 연변축구팀과...
  • 2015-10-26
  • [풋볼리스트=연길(중국)] 류청 기자= ‘THANK YOU 연변인민의 영웅 박태하’ 24일 중국 연길시 연길 인민경기장, 경기 시작 직전에 본부석 맞은편에 앉아 있던 서포터들이 큰 플래카드를 들어올렸다. 연변창바이산과 후난과의 ‘2015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29라운드 경기가 벌어진 현장이었다. 박...
  • 2015-10-25
  • [헤럴드경제]중국 프로축구 2부 갑(甲)급 리그의 연변FC가 1부 리그 승격에 이어 리그 우승을 확정 짓자 조선족 동포사회가 환호의 도가니에 빠졌다. 24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연변FC는 이날 오후 옌지(延吉)시 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 리그 홈경기에서 후난(湖南)FC를 4대0으로 물리치고 리그 우승을 결정지었다. 앞서...
  • 2015-10-25
  • 10월 24일 오후 2시 ,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가 연길시에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 과 9위 호남상도(이하 호남팀) 사이의 경기가 펼쳐졌다. 연변팀의 승리로 2015년 연변축구는 “갑급리그 우승”, “최우수 꼴잡이”, “최우수 선수”, “최우수 감독”라는 아름다운 영예...
  • 2015-10-24
  •     지난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꼴찌팀인 연변장백산팀을 이끌고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한 한국인 감독 박태하,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팀은 요즘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이다. 과연 박태하감독은 연변에서 어떤 마법을 부렸기에 연변축구팀이 오늘과 같은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난것일가?   박태하, 199...
  • 2015-10-22
  • 原题:延边足球三级跳上演冲超奇迹,告诉你“延边童话”背后的辛酸 足球世界里从来不乏奇迹的剧情。位于“老少边穷”之城的延边长白山队就完成了一次童话般的冲超之旅。   从上赛季提前三轮降级,到10月18日提前两轮冲入中超。在延边奇迹上演的同时,这支球队时隔15年后终于重返中国顶级联赛。 &...
  • 2015-10-21
  •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기회가 오질 않아서, 고민했던 시간들이 생각났다.” ‘박태하 매직’이 중국 프로축구를 사로잡았다. 박태하(47) 감독이 이끄는 중국 2부리그 옌볜FC가 지난 18일(한국시간) 우한과의 2015 중국 갑급리그(2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5...
  • 2015-10-20
  • 10월 20일, 연변축구의 영웅들인 연변팀 성원들이 연길로 개선한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연변축구팀 용사들을 화끈하게 맞이하기 위한 용사맞이 거리퍼레이드를 성대히 펼치기로 했다. 용사들을 실은 경축차대가 연길시 주요거리를 돌면서 팬들과 함께 슈퍼리그 진출 경축행사를 벌이게 되는데 그 선로는 다음과 같다....
  • 2015-10-19
‹처음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