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청도팀과 0대 0 악전고투 무승부,15경기 무패질주 기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27일 15시21분    조회:36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박의 힘"으로 "제왕의 자리" 지켜낸 연변팀!

청도팀과의 경기서 0대 0 무승부


청도중능팀과의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변팀은 명실공히 제왕의 자리에 올랐다. 갑급리그 챔피언 쟁쟁한 후보 1위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과 2위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이 27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에서 불가피하게 만났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리애신 할머니(74세)의 "수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청도팀을 0대 0으로 무승부하면서 완벽한 무패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분 30초만에 청도팀의 8번 선수가 공을 끌고 연변팀 꼴문을 향해 슛을 날리려 했지만 실패 코너킥 기회를 얻으면서 다시 연변팀의 꼴문을 위협하였지만 거미손 지문일을 뚫지는 못하였다.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던 스티브가 녹쓸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2분 30초 청도팀의 9번선수가 겹겹한 방어어 나선 연변팀 선수들을 뚫고 슛을 날리면서 강한 위협을 날렸지만 키퍼 지문일이 막아냈다.

 

14분경 연변팀이 청도팀에 밀리는듯하자 경기장을 메운 3만여명의 축구팬들은 "힘내라! 연변팀"하면서 감동의 응원을 보냈다.

 

22분 하태균, 리훈, 배육문, 최민 힘내라고 응원하는 팬의 소리는 경기장을 진동하였다.

 

24분 25초에 리훈의 노력으로 모처럼 코너킥 기회를 얻게 되였지만 아쉽게 꼴은 나지 않았다.

 

25분 30초에 청도팀이 또한번의 코너킥을 얻게 되였지만 청도팀 선수의 실수로 꼴은 보기좋게 스티브선수한테도 넘어갔다.

 

35분에 코너킥 기회를 얻은 연변팀이 강한 슛을 날렸지만 실패.

39분 오영춘의 슛이 소름끼치게 꼴문을 향하는듯 하였으나 꼴로 이어지지 않았다.

 

42분 청도팀의 날이 선 롱슛을 날렸지만 집중력이 뛰여난 지문일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전반전 경기에서 청도팀이 맹공격을 날리면서 연변팀에 위협을 안겼지만 경기는 0대 0으로 좋은 조짐을 보여주면서 경기는 끝났다.

47분 21초 청도팀이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연변팀의 꼴문을 넘지 못하였다.

48분 45초 연변팀이 절호의 코너킥을 얻었지만 패스플레이가 완벽하게 진행되지 못하였다.

 

50분 45초 청도팀이 7번 선수가 20번 최민선수와의 격돌에서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가 지연되였다.

56분 연변팀이 코너기 기회를 얻어 공격을 들이댔지만 청도팀에는 키퍼에 이어 수비가 키퍼 뒤를 지키는 철문수비를 선보이면서 꼴은 나지 않았다.

 

60분 청도팀 7번 선수 대신 27번 선수 출격

67분 청도팀의 9번 선수의 소름끼치는 슛을 지문일이 막아냈다. 이어 청도팀의 코너킥을 키가 작은 연변팀 선수가 헤딩으로 막아냈다.

 

71분 20초 스티브가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13번 김파가 슛을 날렸지만 실패.

 

73분 스피카에서 울려나오는 "힘내라 연변팀" 응원소리는 전국에 울려퍼졌다.

 

75분 연변팀의 스티브와 리훈의 화려한 배합을 펼쳤지만 실패

 

76분 청도팀이 16번 선수가 옐로우카드 받았다.

 

77분 25초 연변팀의 손군이 롱슛을 날렸지만 꼴로 이어지지 않았다.

 

78분 김파가 공을 몰고 슛을 날렸지만 간발의 차이로 꼴문을 스쳐지났다.

 

79분 40초 연변팀의 코너킥 기회 이어 공은 청도팀 문앞에서 서성거렸지만 꼴은 나지 않았다.

 

80분 30초 연변팀이 날린 공은 또한번 청도팀에게 위협을 날렸지만 경기는 의연히 0대 0이였다.

 

87분 30초 17번 박세호 대신 7번 고만국 출격

 

90분 연변팀 9번 스티브 대신 2번 출격

 

 

추가시간 위험한 청도팀의 코너킥을 공신 지문일이 막아냈다.

 

 

경기는 무더위속에서 진행되면서 0대 0 무승부로 끝났다.

 

 

승리를 맹세하면서 달려온 청도팀 공격의 중심에는 맹장 리스(9번, 5꼴), 주건영(7번, 4꼴), 왕군(8번, 4꼴), 베크(10번, 3꼴)가 있었지만 "더위저격수 수박을 먹은 호랑이" 연변팀의 완벽한 조합의 벽을 넘어서진 못하였다.

 

연변팀 출전선수 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4번 조명, 6번 리훈 9번 스티브,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17번 박세호,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33번 손군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파일 [ 2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2021시즌 총화대회를 가지고 '갑급리그 승격'이라는 새 시즌 목표를 명확히 제시했다.   21일 룡정해란강축구산업단지에서 소집된 총화대회에는 주체육국과 룡정시 당위 및 정부, 연변축구협회,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책임자와 선수단, 부분적 팬협회의 대표들이 참가했다.   총화대...
  • 2022-01-25
  • 19일, 절강팀은 공식발표를 통해 33세 나는 미드필더 최인이 부상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절강팀 공식발표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19일)은 최인의 생일이다. 부가경기를 앞두고 부상에 시달리던 최인은 재삼되는 고려끝에 축구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최인의 인내와 책임감에 감사드리고 3년...
  • 2022-01-21
  • '소년가장'이라는 말이 있다. 부모 혹은 기타 어른들이 가정을 돌보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어린 아이가 집안살림을 떠멜 때 그런 아이를 일컫는 말이다.   연변룡정팀을 보면 '소년가장'이란 말이 떠오른다. 연변축구의 침체기에 어린 것들이 묵묵히 연변축구의 대업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021...
  • 2022-01-18
  • 리광선: 아이들이 자기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밀어주겠다! 연길시업여체육학교 동계훈련이 한창인 연길시금대체육구락부 훈련장에는 자식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이 많다. 그중에는 11살 나는 큰 아들과 9살 나는 둘째 아들을 집중훈련에 참가시킨 리광선(39세)도 있었다. 연길에서 룡정에 출근하는 리광선씨는 룡정...
  • 2022-01-14
  • “축구를 하면서 자그마한 동작 하나가 한 선수의 일생을 결정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2021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경기 연변룡정팀의 코치로 임명되여 한송봉 대리감독을 도와 팀워크를 만든 황천일이 늘 하는 말이다. 1987년생인 황천일은 선수시절 연변축구팬들에게 그닥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는...
  • 2021-12-17
  • 설립 20돐 맞은 친구축구클럽 오랜 력사 만큼 팀워크도 끈끈 뜨거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매주 한번 축구로 땀을 쏟으며 20년을 한결같이 우정과 화합을 다져가는 '축구광'들이 있다. 바로 20대부터 50대까지 직렬과 직위, 나이를 넘어 축구 하나로 똘똘 뭉친 연길시친구축구클럽 회원들이다. “자 조금만...
  • 2021-12-10
  • 12월 4일 저녁 5시 15분좌우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선수들이 올시즌 을급리그 잔류임무를 완수하고 장춘공항에 도착후 고속렬차를 리용해 연길에 도착하였다. 주체육국 김호봉 부국장, 룡정시체육국 김광호 부국장, 연변축구협회 정국철 대리 비서장과 연변룡정팀 구락부 일군들이 연길서역에 나가 선수단을 맞이하였다. 연...
  • 2021-12-06
  • 11월 28일 오후 2시,연변룡정팀이 염성 욱풍훈련기지 1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제6라운드 경기에서 2대 1로 호남상도팀을 이기면서 한껨 앞당겨 올시즌 을급리그 보존에 성공하였다. 연변룡정팀 한송봉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9범 담양, 11번 리금우, 15번 김정성,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 2021-11-29
  • 연변룡정팀 꼴키퍼 장로호선수가 을급리그 강등조 제5라운드 염성경기구의 최우수선수로 당선되였다. 장로호선수는 지난 24일, 강소성 염성 욱풍훈련기지 2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등조 제5라운드 천주아신팀과의 경기에서 선방쇼를 보이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결과 연변룡정팀은 천주아신팀과 ...
  • 2021-11-26
  • 11월 14일 오후 2시,연변룡정팀은 강소성 염성 욱풍훈련기지 1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제3라운드 경기에서 1대 1로 서안준랑팀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변룡정팀 한송봉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9범 담양,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24번 장로호(꼴키퍼), 29번 리...
  • 2021-11-1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