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청도팀과 0대 0 악전고투 무승부,15경기 무패질주 기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27일 15시21분    조회:36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박의 힘"으로 "제왕의 자리" 지켜낸 연변팀!

청도팀과의 경기서 0대 0 무승부


청도중능팀과의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변팀은 명실공히 제왕의 자리에 올랐다. 갑급리그 챔피언 쟁쟁한 후보 1위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과 2위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이 27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에서 불가피하게 만났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리애신 할머니(74세)의 "수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청도팀을 0대 0으로 무승부하면서 완벽한 무패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분 30초만에 청도팀의 8번 선수가 공을 끌고 연변팀 꼴문을 향해 슛을 날리려 했지만 실패 코너킥 기회를 얻으면서 다시 연변팀의 꼴문을 위협하였지만 거미손 지문일을 뚫지는 못하였다.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던 스티브가 녹쓸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2분 30초 청도팀의 9번선수가 겹겹한 방어어 나선 연변팀 선수들을 뚫고 슛을 날리면서 강한 위협을 날렸지만 키퍼 지문일이 막아냈다.

 

14분경 연변팀이 청도팀에 밀리는듯하자 경기장을 메운 3만여명의 축구팬들은 "힘내라! 연변팀"하면서 감동의 응원을 보냈다.

 

22분 하태균, 리훈, 배육문, 최민 힘내라고 응원하는 팬의 소리는 경기장을 진동하였다.

 

24분 25초에 리훈의 노력으로 모처럼 코너킥 기회를 얻게 되였지만 아쉽게 꼴은 나지 않았다.

 

25분 30초에 청도팀이 또한번의 코너킥을 얻게 되였지만 청도팀 선수의 실수로 꼴은 보기좋게 스티브선수한테도 넘어갔다.

 

35분에 코너킥 기회를 얻은 연변팀이 강한 슛을 날렸지만 실패.

39분 오영춘의 슛이 소름끼치게 꼴문을 향하는듯 하였으나 꼴로 이어지지 않았다.

 

42분 청도팀의 날이 선 롱슛을 날렸지만 집중력이 뛰여난 지문일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전반전 경기에서 청도팀이 맹공격을 날리면서 연변팀에 위협을 안겼지만 경기는 0대 0으로 좋은 조짐을 보여주면서 경기는 끝났다.

47분 21초 청도팀이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연변팀의 꼴문을 넘지 못하였다.

48분 45초 연변팀이 절호의 코너킥을 얻었지만 패스플레이가 완벽하게 진행되지 못하였다.

 

50분 45초 청도팀이 7번 선수가 20번 최민선수와의 격돌에서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가 지연되였다.

56분 연변팀이 코너기 기회를 얻어 공격을 들이댔지만 청도팀에는 키퍼에 이어 수비가 키퍼 뒤를 지키는 철문수비를 선보이면서 꼴은 나지 않았다.

 

60분 청도팀 7번 선수 대신 27번 선수 출격

67분 청도팀의 9번 선수의 소름끼치는 슛을 지문일이 막아냈다. 이어 청도팀의 코너킥을 키가 작은 연변팀 선수가 헤딩으로 막아냈다.

 

71분 20초 스티브가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13번 김파가 슛을 날렸지만 실패.

 

73분 스피카에서 울려나오는 "힘내라 연변팀" 응원소리는 전국에 울려퍼졌다.

 

75분 연변팀의 스티브와 리훈의 화려한 배합을 펼쳤지만 실패

 

76분 청도팀이 16번 선수가 옐로우카드 받았다.

 

77분 25초 연변팀의 손군이 롱슛을 날렸지만 꼴로 이어지지 않았다.

 

78분 김파가 공을 몰고 슛을 날렸지만 간발의 차이로 꼴문을 스쳐지났다.

 

79분 40초 연변팀의 코너킥 기회 이어 공은 청도팀 문앞에서 서성거렸지만 꼴은 나지 않았다.

 

80분 30초 연변팀이 날린 공은 또한번 청도팀에게 위협을 날렸지만 경기는 의연히 0대 0이였다.

 

87분 30초 17번 박세호 대신 7번 고만국 출격

 

90분 연변팀 9번 스티브 대신 2번 출격

 

 

추가시간 위험한 청도팀의 코너킥을 공신 지문일이 막아냈다.

 

 

경기는 무더위속에서 진행되면서 0대 0 무승부로 끝났다.

 

 

승리를 맹세하면서 달려온 청도팀 공격의 중심에는 맹장 리스(9번, 5꼴), 주건영(7번, 4꼴), 왕군(8번, 4꼴), 베크(10번, 3꼴)가 있었지만 "더위저격수 수박을 먹은 호랑이" 연변팀의 완벽한 조합의 벽을 넘어서진 못하였다.

 

연변팀 출전선수 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4번 조명, 6번 리훈 9번 스티브,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17번 박세호,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33번 손군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파일 [ 2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제21라운드 신강천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패배로 연변팀으로서는 치명상이다. 경기전 순위 15위였던 연변팀과  10위로 깨끗하게 강등권 탈출을 시도하는  신강천산팀의 경기였다. 연변팀은 홈장에서 이겨 심리적 우세...
  • 2014-09-01
  •   -리영수 최하위로 추락한 상황에서 지옥문에 들어섰다.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얘기이다. 연변팀은 8월 30일 저녁 7시 신강 체육중심에서 벌어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
  • 2014-09-01
  •  - 리병천 30일 오후 5시,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우룸치시 신강체육중심경기장에서 신강팀과 갑급리그 후반시즌 첫번째 원정경기(제21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지난 6련속 홈경기에서 단 한껨의 통쾌한 승리도 거두지 못한 불운의 연변팀은 사실상 이미 벼랑끝에 선 셈,갑급리그잔류에 “적신호&rdquo...
  • 2014-08-29
  •   26일 있은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관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0일 연길에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길림성관광국과 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관광국, 연길, 훈춘, 룡정, 도문시 정부, 스웨덴노르디크웨이와싸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세계 최대...
  • 2014-08-27
  •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박사 김창권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다. 왜냐하면 연변팀은 추호의 《전투력》도 갖추지 못한 심수홍찬팀을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기때문이다. 그동안 연변팀은 8경째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 있다. 아마 이기는 법을 잃어버린것 같다. 연변팀의 이같은 부진상태가 지속되면 갑급리그...
  • 2014-08-25
  • 8월 23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20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경기초반부터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심수홍찬팀을 상대로 거센 공격을 들이댔다. 여러번 좋은 득점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꼴로 련...
  • 2014-08-23
  •   한여름 수차의 홈경기에서 기세를 올리지 못했던 불운의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과 로임체불풍파로 극심한 내분에 시달리는 심수홍찬팀이 운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이기는 팀은 현상황을 타개해나갈 동력을 얻을수 있으나 패하는 팀은 걷잡을수 없는 후환에 처할수 있다. 연변팀과 리의감독이 이끄는 심...
  • 2014-08-22
  • 연변팀의 공격선에서 가장 문제가 진정한 킬러가 없는것이다! 이기는 경기를 하자면  효률적인 득점력과 안정한 수비라고 할수있다. 현재 연변팀 이 승리를 못하는것은 이 두가지 문제가 돌출하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것은 연변팀 득점력문제다.  연변팀 경기를 보느라면 한마디로 “속이 바질바질 타서 재...
  • 2014-08-21
  •   경기뒤 청도해우팀 숙무진감독은 기자들과 만나 “원정에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숙감독은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대방이 갑급보존때문에 경기에 사활을 걸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 2014-08-20
  • 연변팀은 계속하여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련속하여 7경기째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 있기때문이다. 지나친 기대치인지는 몰라도 이번 홈장점만은 연변팀의 《운명전》인 만큼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건만 결과는 그렇지 못하고 또다시 무승부에 그쳐 안타깝다.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다. 연변팀...
  • 2014-08-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