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폭발적인 인기, 관객 동원률 갑급리그에서 최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16일 15시45분    조회:40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 홈장경기 표를 샀나요?”7월 15일 연변팀과 귀주 지성팀과의 홈장경기가 아직 사흘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표를 구매하려고 연변축구팬들은 아침부터 100여메터의 줄을 서고 있다. 어떤 축구팬들은 이곳에서 한시간 넘어 줄을 서서야 표를 살수 있었다. 현재 연변팀의 표 한장은 “락양지귀”의 태세를 이루고 있으며 순조롭게 표를 살수 있는가는 이미 연변사람들의 핫한 이야기거리로 되였다.

현 시점에서 연변의 축구열기는 너무 뜨겁다. 축구장 관람석을 가득 메운 응원단과 시민들의 축구사랑이 온 도시를 들썩이게 하고있다

“경기에서 관중이 많고 적음도 시합에서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연변체육복권관리센터 책임과 리성남은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왕년에 연변팀은 매개 홈장마다 5000장의 표를 제작했지만 관객 동원률을 50%밖에 되지 않았다. 올해 연변팀의 성적이 날로 좋아짐에 따라 홈장의 축구표는 만장으로부터 2만장으로 늘어났지만 의연히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축구팬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구락부에서는 특별히 연길시내에 두개 판매구를 증성했으며 일부분의 축구표를 남겨 시합 당일 판매하고 있다. 13껨부터 시작하여 홈장의 축구표는 거의 품절상태이다.

연변인민들에게 있어서 축구는 생활 그 자체다.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직접 즐기고 실천하며 응원하는 스포츠다. 축구로 인한 각종 다양한 지역적 효과를 누리는것도 우리들의 몫이다. 이미 축구는 연변의 지역정체성의 하나로 작용하는것이다.

“축구의 고향” 연변의 열기는 박만복, 리광수 등 로일대와 김광수, 고종훈 등 8~90년대를 주름잡았던 축구건아들, 현시대의 박성, 지충국 등 축구스타들을 길러내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수많은 축구인들을 배출해낼것이다. 연변인민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내 고향 사랑으로 이어지고 지역화합으로 이어진다. 지역 발전과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중요한 활력소이며 자산인 축구는 연변의 자랑인것이다.

올시즌 우리의 자랑인 연변팀은 이미 8껨 홈장 경기로 루적 관중 17만 2114명을 끌어모았으며 지난 하북화하팀과의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입장권 1만 7000여장을 팔았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린다.

그외 로년 축구팬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우해 16껨부터 관중석에 3000장의 로년표를 배치해 70세 이상의 로년인들이 신분증을 출시하면 무료로 경기를 볼수 있게 했다.

이미 을급리그로 강급하였으나 행운스럽게 갑급리그 신분으로 남게된 연변팀, 아마 리그가 시작되기전 많은 사람들이 관심밖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난 17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른 결과 연변팀은 10승 7무로 승점 37점을 기록하고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켜가고있다. 연변 사상 없었던 일이다. 이는 연변축구인들의 불굴의 노력외에도 연변축구팬들의 열정과 지지를 떠날수 없다. 연변팀이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연변사람이 축구에 대한 사람은 시종 이 열토에서 전승해 나갈것이다. 인민넷


 
팬들이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김화 제공).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홈경기 시간 변경  29일,연길시인민경기장 회의실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 홈장경기의 안보와 질서유지를 강화할데 관한 긴급회의가 소집됐다. 이날 긴급회의는 주 및 연길시 공안국,주체육국,주소방지대,주무장경찰지대,연변축구협회,연변장백산축구클럽 등 해당 단위에서 참석하여 올시즌 남은 ...
  • 2014-07-31
  • 패배는 없다…영창팀 넘어라! 리영수 승점 3점이 절실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에 호남상도팀,북경팔희팀에 이어 또 다른 “강호” 석가장영창팀이 찾아왔다.연변팀을 그토록 사랑하는 팬들의 시선은 8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되는 사활전으로 이미 향하고있다. 벌가리아...
  • 2014-07-31
  • 연변축구협회의 소식에 의하면 연변천양천팀의 남은 7껨 홈장경기는 모두 오후 3시에 개시하게 된다.이전의 홈장경기는 통상 3시 30분에 시작했으며 이번부터 30분 앞당기니 팬들이 주목하기 바란다. 조글로미디어
  • 2014-07-30
  • 제95회 제주전국체전 재중동포 우수선수 추천 희망 재중국대한체육회 제95회 제주전국체전 재중동포 우수선수 추천 희망 한국 제95회 제주전국체전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외 세계 여러 나라에 살고있는 한민족혈통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인천전국체전때 18개 나라의 해외동포팀이 참...
  • 2014-07-29
  • 장춘, 길림 두 도시의 조선족 축구, 배구애호가들이 서로 만나 치렬한 경합으로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7월 27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에서 주관하고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 길림대표처와 길림시조선족축구협회에서 주최한 제2회 길장《룡성컵》축구, 배구경기가 길림시에서 열렸다. 동...
  • 2014-07-28
  • 조선 기관차축구팀 서승국감독. 7월 27일 오후 3시 30분, 연변2팀과의 친선경기전에 만난 조선 기관차축구팀 서승국 감독은 인터뷰요청에 선뜻이 응하며 반가운 얼굴로 맞았다. 서승국 감독은 《연변축구협회의 초청에 의해 연변행을 하게 되였는데 이번 연변행은 상호 스포츠교류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조선 기관차팀...
  • 2014-07-28
  • 아쉬운 무승부다. 그야말로 《입안에 들어온 고기를 놓혀버린》 격이다.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의 홈장전에서 1대1 무승부로 3점벌이에 실패하면서 벼랑끝에 서게되었다. 왜냐하면 련이은 홈장 4경기에서 점수를 따지 못할 경우 사실상 갑급리그 탈락이 확실시 되기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두 팀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 2014-07-28
  • 26일 오후 3시 30분,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신축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숙적 북경팔희팀을 맞아 갑급리그 후반시즌 두번째 홈경기(제16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은 지난 갑급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 2로 호남상도팀에 분패하며 사실상 이미 갑급리그잔류에“적신호”를 켠 셈이다.그번...
  • 2014-07-25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경맥주 2014 중국축구협회컵 제4륜경기에서 슈퍼리그 상해록지신화팀에 1대2로 패하면서 8강진출에 실패하였다.   7월 2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연경맥주 2014 중국축구협회컵 제4라운드경기에서 상해록지신화팀은 전반전 26분 머레노선수가 선체...
  • 2014-07-23
  • 연변팀 2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서 상해록지팀과 경기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과 슈퍼리그 상해록지팀(원 상해신화팀)과의 “2014 연경맥주 중국축구협회”컵 8강전 경기를 CCTV 5+ 채널에서 생중계를 한다고...
  • 2014-07-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