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 조선족전통무술 대표선수들, 민족운동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14일 08시17분    조회:28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홍란(金红兰, 32세), 연변대학에서 무술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아버지 김봉진(金风珍, 63세)은 조선족전통무술 창시자이자 그녀의 코치이다. 김홍란은 아버지에게서 조선족전통무술종목 "떡메"무술을 전수받았으며 또한 현재 아버지의 뒤를 이어 조선족전통무술을 전승하고 연구하고있다. 그녀는 이번 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운동회 무술종목 녀자기계 C류 경기에 출전하여 완벽한 표현으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동시에 심판의 마음까지 훔쳐 8.90의 높은 점수를 받아 주최지 내몽골선수보다 0.05점 낮은 성적으로 아쉽게 1등상을 놓쳤다. 경기가 끝난후 김홍란선수는 "1등을 놓쳐 아쉽기는 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내가 조선족전통무술종목을 전국인민에게 충분히 전시했다는것만으로도 나의 임무를 완수하였다"면서 대범한 풍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에 함께 무술종목 남자기계 C류경기에 출전한 류지(刘志, 16세, 만족)선수는 김홍란이 가르치는 학생으로 "떡메"무술을 배운지 10개월 밖에 되지 않은 선수이다. 8월 11일, 처음으로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무술종목 남자기계 C류 경기에 참가한 류지선수는 강한 적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비교적 높은 수준을 발휘하여 길림성대표단을 위해 3등상을 따내였다. 류지선수는 조선족전통무술을 김홍란에 이어 전수받은 선수로서 낮에는 학교의 정상적인 수업을 듣고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김홍란 선수를 따라 훈련해왔는데 주말과 명절도 모두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하였다. 이들이 이번 경기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둘수 있은것은 오랜 시간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경기를 준비했기때문이다. 

14일, 김홍란선수는 무술종목 녀자기계 A류 경기에 출전한다.

인민넷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대련조선족사회대잔치이며 한민족단체들이 축구로 단합되는 제10회 축구시합이 지난 8월 4일 대련금주신구에 자리잡은 대련민족대학운동장에서 성활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대련족선족축구협회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련한국인상회,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찬했다.  대련시 조선족 각계...
  • 2019-08-28
  •        세계 태권도대회 우승 송영철 코치   지난 7월 26일 한국 평창에서 진행한 세계 57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4798명의 검은 띠(黑带) 선수들이 참가한 2019 세계태권도 HANMADANG대회에서 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 선수 송영철(46)이 개인품새경기(品势赛) 모든 동작을 소탈하고 류창하고 유력...
  • 2019-08-27
  •   8월  24일 오후 2시30분  단현전민건신체육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북구 결승전 제2라운드에서 50분간 10명이  싸운 연변해란강팀은 0대0으로 하택조주팀과 원정에서 빅으면서 첫 승점 1점을 따냈다.   연변해란강팀 리재호감독은 선발로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 2019-08-26
  •     연변북국은 8월 24일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북국팀 김청감독은 “오늘 리그 1위팀과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 밀리지 않고 최선...
  • 2019-08-26
  •     선두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끝까지 실점을 허락하지 않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북국은 8월 24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
  • 2019-08-26
  •   8월 17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1구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북구제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강팀 남경풍범팀에 0대2로 패했다.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배육문,...
  • 2019-08-18
  • 5일 오후 훈련하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총결승 경기(북구경기구)에 나선 연변해란강팀은 8월17일 오후 4시30분 남경풍범팀과 첫 홈장경기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5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연변해란강팀은 챔피언스리그 총결승 북구경기에서 남경풍범팀, 단동한통...
  • 2019-08-14
  •   료녕성 안산시 출신 양세원(1994년생) 선수가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들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선경기 아시아권 40강 시합을 한달 앞둔 8월 5일, 중국축구협회는 경기에 참가할 60여명 예비명단을 아시아축구련합회에 제출하였다. 양세원, 고준익, 지충국, 김경도 등 4명 조선족 축구선...
  • 2019-08-12
  •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김청감독은“오늘 두팀이 다채로운 경기 펼쳤다. 우리 선수들이 홈에서...
  • 2019-08-12
  •     련승 행진을 이어가던 연변북국이 3련승에서 주춤했다.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연변북국팀은4-1-4-1 포메이션을...
  • 2019-08-1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