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포토동영상] 연변팀 5대0 대승! 추석 최고의 선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6일 17시38분    조회:109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골 성공 동영상

하태균 또한번 기적의 해드트릭!

연변팀 슈퍼리그 진출 따놓은 당상!

올해 추석 최고의 선물은 연변팀 승리!

9월 26일, 오후 3시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북경홀딩스팀(이하 북경팀) 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감동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연변팀 하태균의 해드트릭은 또한번의 기적을 낳았다.

5분 연변팀 10번 찰튼은 북경팀 3명의 수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주하면서 강슛 북경팀 키퍼의 적절한 판단으로 꼴은 나지 않았다. 여유가 항상 넘치는 찰튼은 긴장의 순간에 응원의 함성을 보내는 축구팬들에게 액션이 강한 호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11분 29초 연변팀 9번  스티브의 슛이 북경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판정

25분 연변팀 33번 손군(조선족) 이 폭풍스피드로 공을 몰고왔고 하태균이 강슛을 날렸지만 골문대위로 날아갔다.


43분 북경팀이 직접프리킥기회를 얻으면서 연변팀 선수들이 인간장벽을 만들면서 긴장감을 조성하였지만 북경팀 슛이 연변골문대위로 날아갔다. 이어지는 북경팀 코너킥이 있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열번 슛이 한번 슛보다 못할때가 있다. 전반전추가시간 스티브가 넘긴 공을 하태균의 헤딩을 날렸고 공은 시원하게 북경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연변팀은 잠시 1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52분 연변팀 17번 박세호 옐로카드 북경팀 프리킥기회에 강슛을 날렸고 지문일의 거미의 손을 빠져나가지 못하였다.

60분 연변팀 하태균은 악착같이 달려드는 북경팀의 선수 3명을 따돌리면서 북경팀의 골망을 흔들면서 두번째 공을 선사하였다.


70분 연변팀 6번 리훈대신 23번 배육문 출전

 

72분 하태균 또한번 골을 넣으면서 축구장을 환락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연변팀 23번 배육문의 넘긴 공을 하태균이 받아 침착하게 슛을 날리면서 또한번의 기적의 해드트릭을 기록하였다.


오프라이드 판정에도 골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스티브가 하태균이 넘기는 공을 받아 가볍게 슛을 날렸고 공은 북경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81분 연변팀은 4대0으로 앞서갔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스티브는 17번 박세호가 넘기는 공을 또한번 슛을 날렸고 5대0으로 멀리 앞서게 되였다.

 

슈퍼리그진출을 꿈꾸는 북경팀도 완강하게 맞섰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추석전야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연변팀 축구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 축구팬들의 "힘내라! 연변팀"라고 보내는 응원의 소리이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축구를 통한 하나로 되는 우리의 모습이다.

 

경기는 상상 그 이상의 짜릿함을 만들어내며 결국 연변팀의 2대승리로 기록, 연변팀은 57점으로 1인자의 자리를 더욱 굳혔다. 이국타향에서 추석을 보내는 조선족들에게도 단비같은 승리였다. 더욱이 고향을 떠나 중국연변팀에 와주신 박태하감독 오명관감독조리 그리고 하태균선수, 스티브, 찰튼 등 가족과의 추석은 잠시 뒤로 한채 경기에 혼신을 다한 외국적감독과 선수들에게 승리야말로 가장 행복한 선물이 될것 같다.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바라보지도 말라했던가? 갑급리그에서 탈락했었던 연변팀이 일년사이 기적처럼 슈퍼리그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으니... "세계방방곳곳에 계시는 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오늘도 마른명태와 같은 연변산 조선족브랜드로 맥주안주한다는 짜릿한 즐거움을..."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진효, 6번 리훈, 9번 스티브, 10번 찰튼,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17번 박세호,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33번 손군(조선족)

지난 6월 6일에 있었던 제13라운드 북경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1대0으로 북경팀을 이겼었다.

 

연변팀 남은 경기는 다음도표와 같다.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파일 [ 1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와 옌볜(延邊) 푸더(富德)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스파링 매치를 벌인다. 부산은 2016 K리그 챌린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승격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서, 옌벤은 현재 개막한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두 구단은 평가전을 갖기로 합의했다. 부산은 지난 15일 구...
  • 2016-03-18
  •     최명광 "례의, 겸손, 렴치, 극기, 백절불굴", 이는 태권도 정신이다. 우리 연변축구팀 용사들에게 이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금 중국축구슈퍼리그는 전국시대(战国时代)에 들어섰다고들 한다. 돈으로...
  • 2016-03-17
  • [풋볼리스트=항저우(중국)] 한준 기자= 보조 경기장을 포함해 총 9개면의 운동장을 보유한 중국슈퍼리그 축구팀 항저우그린타운의 클럽하우스 규모는 거대하다. 1군팀부터 U-12, U-15, U-17, U-19로 구분된 연령별 팀, 그리고 중국에만 존재하는 ‘축구 학교’가 한 곳에 모여 축구로 미래를 그리고 있다. 항저우...
  • 2016-03-17
  • 지난 제1라운드 상해신화팀과의 원정경기때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박형군주임을 비롯한 핵심 골간들이 순조로운 응원에 큰 힘을 보탰다. 제2라운드 강소소녕팀과의 원정경기때도 쟝저후(江浙沪) 축구팬협회와 합세하며 순조로운 응원을 도왔다. 박형군씨는 기자와의 두번 만남에서 “연변팀이 있어 ...
  • 2016-03-16
  • 연변팀의 올시즌 목표는 크게 1,2차로 나뉜다. 1차 목표는 슈퍼리그 잔류, 2차 목표는 10강 진입이다. 연변팀의 박태하감독과 “팀의 핵심” 윤빛가람선수(한국 제주전지훈련 인터뷰시)는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한 뒤 순위를 올리고싶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시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여유 있게 ...
  • 2016-03-16
  •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는데 아쉽다. 아직 알파고가 상수(上手·고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바둑은 아직 인간이 (기계를 상대로) 해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이세돌 9단은 1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인간과 인공지능...
  • 2016-03-15
  • 이세돌 9단은 '인간 대표' 수식어를 달기에 충분한 승부사였다. 앞선 대국을 통해 인공지능(AI) 알파고의 약점을 파악한 뒤였지만 스스로 그 약점을 택해 시험대에 올랐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했다.   이세돌 9단은 15일 서울 종로구의 포시즌스 호텔 6층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알...
  • 2016-03-15
  • [중앙일보] 표정 없는 알파고와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치) 표정 없는 대리인 아자황 박사에 비해 ‘승부사’ 이세돌이 순간순간 짓는 표정은 생동감이 넘쳤다. 그의 표정때문에 대국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함께 가슴을 졸이고 함께 초조해 했고, 승리의 기쁨도 함께 나눴다. 상대에게 이다지도 자기 감정...
  • 2016-03-15
  • 1초당 10만 가지 수 계산하는 '슈퍼컴'과 싸우는 인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바둑으로 인류 최강자를 이긴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에 전 세계가 감탄하고 있다. 그러나 열광과 환호는 최신 기술 앞에서 '패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세돌 9단에게 쏟아지고 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2일 인공지능 알...
  • 2016-03-13
  • ◆ AI 혁명 / ④ 알파고가 던지는 교훈 ◆ 인간은 익숙지 않은 상황에 마주쳤을 때 두려움부터 앞선다. 향후 100년간 기계가 도전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바둑에서 인공지능이 인간 뇌를 압도한 결과는 꽤 충격적이었다.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할지 모른다는 공포심에다 기계가 사람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염려도...
  • 2016-03-13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