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포토동영상] 연변팀 5대0 대승! 추석 최고의 선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6일 17시38분    조회:109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골 성공 동영상

하태균 또한번 기적의 해드트릭!

연변팀 슈퍼리그 진출 따놓은 당상!

올해 추석 최고의 선물은 연변팀 승리!

9월 26일, 오후 3시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북경홀딩스팀(이하 북경팀) 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감동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연변팀 하태균의 해드트릭은 또한번의 기적을 낳았다.

5분 연변팀 10번 찰튼은 북경팀 3명의 수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주하면서 강슛 북경팀 키퍼의 적절한 판단으로 꼴은 나지 않았다. 여유가 항상 넘치는 찰튼은 긴장의 순간에 응원의 함성을 보내는 축구팬들에게 액션이 강한 호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11분 29초 연변팀 9번  스티브의 슛이 북경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판정

25분 연변팀 33번 손군(조선족) 이 폭풍스피드로 공을 몰고왔고 하태균이 강슛을 날렸지만 골문대위로 날아갔다.


43분 북경팀이 직접프리킥기회를 얻으면서 연변팀 선수들이 인간장벽을 만들면서 긴장감을 조성하였지만 북경팀 슛이 연변골문대위로 날아갔다. 이어지는 북경팀 코너킥이 있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열번 슛이 한번 슛보다 못할때가 있다. 전반전추가시간 스티브가 넘긴 공을 하태균의 헤딩을 날렸고 공은 시원하게 북경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연변팀은 잠시 1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52분 연변팀 17번 박세호 옐로카드 북경팀 프리킥기회에 강슛을 날렸고 지문일의 거미의 손을 빠져나가지 못하였다.

60분 연변팀 하태균은 악착같이 달려드는 북경팀의 선수 3명을 따돌리면서 북경팀의 골망을 흔들면서 두번째 공을 선사하였다.


70분 연변팀 6번 리훈대신 23번 배육문 출전

 

72분 하태균 또한번 골을 넣으면서 축구장을 환락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연변팀 23번 배육문의 넘긴 공을 하태균이 받아 침착하게 슛을 날리면서 또한번의 기적의 해드트릭을 기록하였다.


오프라이드 판정에도 골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스티브가 하태균이 넘기는 공을 받아 가볍게 슛을 날렸고 공은 북경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81분 연변팀은 4대0으로 앞서갔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스티브는 17번 박세호가 넘기는 공을 또한번 슛을 날렸고 5대0으로 멀리 앞서게 되였다.

 

슈퍼리그진출을 꿈꾸는 북경팀도 완강하게 맞섰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추석전야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연변팀 축구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 축구팬들의 "힘내라! 연변팀"라고 보내는 응원의 소리이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축구를 통한 하나로 되는 우리의 모습이다.

 

경기는 상상 그 이상의 짜릿함을 만들어내며 결국 연변팀의 2대승리로 기록, 연변팀은 57점으로 1인자의 자리를 더욱 굳혔다. 이국타향에서 추석을 보내는 조선족들에게도 단비같은 승리였다. 더욱이 고향을 떠나 중국연변팀에 와주신 박태하감독 오명관감독조리 그리고 하태균선수, 스티브, 찰튼 등 가족과의 추석은 잠시 뒤로 한채 경기에 혼신을 다한 외국적감독과 선수들에게 승리야말로 가장 행복한 선물이 될것 같다.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바라보지도 말라했던가? 갑급리그에서 탈락했었던 연변팀이 일년사이 기적처럼 슈퍼리그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으니... "세계방방곳곳에 계시는 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오늘도 마른명태와 같은 연변산 조선족브랜드로 맥주안주한다는 짜릿한 즐거움을..."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진효, 6번 리훈, 9번 스티브, 10번 찰튼,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17번 박세호,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33번 손군(조선족)

지난 6월 6일에 있었던 제13라운드 북경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1대0으로 북경팀을 이겼었다.

 

연변팀 남은 경기는 다음도표와 같다.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파일 [ 1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홈장경기 표를 샀나요?”7월 15일 연변팀과 귀주 지성팀과의 홈장경기가 아직 사흘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표를 구매하려고 연변축구팬들은 아침부터 100여메터의 줄을 서고 있다. 어떤 축구팬들은 이곳에서 한시간 넘어 줄을 서서야 표를 살수 있었다. 현재 연변팀의 표 한장은 “락양지...
  • 2015-07-16
  • 에두. 출처 | 허베이 SNS [스포츠서울]전북에서 연봉 40억원을 받고 중국 2부리그 허베이 화샤 싱푸로 이적한 이적한 에두가 새 소속팀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은 완패했다.  에두는 12일(한국시간) 중국 연변연길경기장에서 열린 2015 중국 갑급리그(2부) 17라운드 연변장백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90분...
  • 2015-07-13
  • 완벽한 경기였다. 또한 스티브의 두꼴로 스티브의 날이기도 하였다. 하북화하팀에서 거금으로 한국전북의 에듀선수 영입을 성사시키면서 현재 1위팀인 연변팀을 잡을 간큰 계획을 세웠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야망의 3점은 보기좋게 연변팀에게로 돌아갔다. 15년 58동성 중국축국 갑급리그 제17라운드 연변-하북화하전에서 ...
  • 2015-07-12
  • 12일(일요일) 오후 4시, 연변팀(승점 34, 1위)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하북화하팀(승점 28, 3위)을 만나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두 팀이 후반기 선두쟁탈의 향방을 가를 혈전이다. 승패여부에 따라 연변팀의 독주체제가 굳혀질수 있다. 지금까지 승점 6점차라는 격차를 보이고있지...
  • 2015-07-10
  • 7月12日(日)下午16:00 将在延吉市新体育场进行延边长白山第八轮主场对阵河北华夏幸福的比赛,望广大球迷到现场为延边长白山队加油助威。 直播:广播朝鲜语频率(AM120.6)、广播旅游生活频率(FM104.6)将分别用朝、汉两种语言进行实况解说,电视综合频道(ybtv-1)、延边广播电视网(www.iybtv.com)、延边广播电视网手...
  • 2015-07-10
  •     하태균 이적문제로 독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이에 7월 10일 조글로미디어는 다시 한번 전화취재를 하였다. 10일 오전 8시 한국 수원삼성측 이은호 홍보과장에게 상황을 물었다. 이은호 수원삼성 홍보과장은 “말씀드릴수 없다.한국내 언론에도 공식 발표한바 없다. ”고 말하고 기타 여러 물음에도...
  • 2015-07-10
  •   원제:서정원 감독이 밝히는 정대세 이적의 전말 "사실상 대체 불가" 인정하며 공백 최소화에 골머리 서정원 수원 감독은 한창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공격수 정대세를 이적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아쉬워 하면서도 그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자...
  • 2015-07-09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