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 사단', 감독진 확정…새 력사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7일 09시59분    조회:17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베일에 쌓였던 “박태하 사단” 감독진 면면이 전부 가려진 가운데 새 감독진과 한달간 휴식기를 가졌던 연변팀 선수들이 6일 연길에서 속속 팀에 합류했다.

6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가 피로한데 따르면 연변팀은 래년 슈퍼리그를 대비해 7일부터 9일까지 연길에서 가벼운 훈련을 거친 뒤 10일 1차 전지훈련지인 해남 해구로 향발, 캠프를 차린 뒤 그곳에서 래년 1월 10일까지 한달가량 훈련하게 된다.

1월 11일, 연변팀은 연길로 귀환해 3~4일가량 휴식을 취한 뒤 1월 15일쯤 일본 가고시마(鹿儿岛)로 향발해 2월 5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거쳐 래년 시즌 대비해 팀을 기본상 정비하게 된다.

2차 전지훈련이 끝난 뒤 연변팀은 연길로 귀환해 3~4일가량 휴식을 취한 뒤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한국 제주도에서 막바지 담금질(3차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래년 슈퍼시즌이 앞당겨질 경우 연변팀은 한국에서의 시간을 줄이고 래년 시즌 첫 상대로 예상되는 상해상항팀과의 경기에 대비해 사전에 상해에 도착할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박성웅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새 시즌 연변팀 감독진 전부가 확정됐다. 박태하감독에 이어 한국적 리림생코치, 연변적 문호일코치, 한국적 김성수코치(GK), 심수적 류건강코치(체능)가 감독진에 합류하게 되며 서빈을 비롯한 3명의 팀의사, 한국적 기술분석관 김혁중, 연변적 통역 리철 등이 감독진의 원활한 사업을 보좌하게 된다.

지난해 박태하감독과 손발을 맞추었던 김청코치와 유림코치(GK)는 이미 팀을 떠난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웅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래년 시즌 대비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5명의 외적용병을 영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선정권은 감독진에 일임했다. 이미 계약을 체결한 하태균선수외에 올시즌 한국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활약했던 두명의 한국적 선수와의 이적을 조률중이며 중앙수비수 한명과 절강록성에서 임대됐던 스티브선수와의 이적을 추진시켜 도합 5명의 외적용병을 보유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고츰(GK), 고만국, 리성림 선수가 이미 팀을 떠났으며 외적용병 영입과 더불어 국내선수 인입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선수 인입은 연변을 떠났던 선수들이 실력이 바탕이 돼 고향행을 원할 경우 우선 고려 대상이 된다.

래년 연변팀 선수단 규모는 5명의 외적용병외에 25명의 국내선수를 포함해 총 30명이다.

슈퍼리그 무대서 새 력사를 시작하는 “박태하 사단”이 어떤 팀을 만들어낼지에 전세계 방방곡곡 연변팀 축구팬들의 이목이 크게 집중되고있다.

연변일보 리영수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단독인터뷰]박태하 옌볜 감독 "봉고차 몰던 초심으로…홍명보 감독, 살아서 만납시다!" 박태하 감독이 제주 서귀포에서 옌볜 구단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서귀포 | 김현기기자 silva@ [서귀포=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승격하고 우승할 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했다. 다 지나갔고, 이젠 옛...
  • 2016-02-29
  • 16개 프로팀이 참가해 정상을 가리는 2016년 중국축구 슈퍼리그(1부리그)가 3월 4일부터 1라운드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3월 5일 강소소녕팀과 산동로능팀간 경기로 시작되고 리그는 11월 5일에 결속된다. 올시즌 슈퍼리그로 승격한 연변부덕축구팀은 3월 5일 상해신화팀과 올시즌 첫경기를 치르고 3월 11일 강소소녕과 제2...
  • 2016-02-27
  •  延边公布新赛季30人大名单及号码:斯蒂夫改10号 新浪体育讯  北京时间2月26日,中超升班马延边富德官方宣布了新赛季球队的30人大名单,及球衣号码分配。   这份30人的大名单中,今年冬天新引进的4位外援都榜上有名。其中,两名韩国新外援金承大和尹比加兰分别身披9号和14号战袍,而塞尔维亚后卫尼古拉·佩特科维...
  • 2016-02-27
  • 제주와 옌볜 선수들이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 팀 연습 경기에서 볼다툼하는 가운데 옌볜의 한국인 선수 윤빛가람(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러닝 도중 이를 지켜보고 있다. 제공 | 제주 유나이티드 [서귀포=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90분 종료 휘슬이 울리자 박태하 옌볜FC 감독이 즉각 제주 벤치를 찾아 “괜...
  • 2016-02-26
  • 제주에서 전지훈련중인 연변부덕팀이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평가전에서 0대3 완패를 당했다. 박태하감독은 이날 키퍼에 지문일, 수비에 조명, 니콜라, 강홍권, 오영춘, 미드필드에 손군, 지충국, 배육문, 좌우 윙에 김승대, 스티브 전방에는 하태균을 선발로 투입시켰다. 경기초반부...
  • 2016-02-26
  •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연길시 백산호텔 3층에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서 연변팀 홈장경기 표값설명 및 연변부덕축구팀 유니폼공개를 하였다.      신문발표회 설명에 따르면  2016년 연변팀 홈장경기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제휴를 한   "체육의창문화유한회사"에서 ...
  • 2016-02-24
  •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선수들이 임시 사령탑인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푹 빠졌다. 첼시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단의 98~99%가 히딩크 감독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12월 조세 무리뉴 ...
  • 2016-02-23
  •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중국 상하이선화 입단을 앞둔 김기희(27, 전북현대) 사례로 더욱 확실해진 사실 하나. 개인기가 뛰어난 남미 선수 위주로 공격진을 보강하는 중국 구단은 수비는 안정감 있는 한국 선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김기희를 포함할 때, 19일 기준 2016 슈퍼리그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는 7개 ...
  • 2016-02-21
  • [인터뷰] 연변 사장 '한국과 유소년 발전 함께 고민했으면' [풋볼리스트=서귀포] 류청 기자= 연변부덕구락부 우장룡 총경리(사장)는 지난 시즌 기적과 같은 갑급리그(2부리그) 우승을 넘어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보고 있었다. 우 사장은 특히 한국의 유소년 정책과 좋은 지도자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우 사장은 연변...
  • 2016-02-21
  •  新华社长春2月20日体育专电(记者周万鹏)中超联赛升班马延边富德队20日发布消息,宣布与前锋李勋完成续约。   现年24岁的李勋身高1米77,司职前锋,是延边本土朝鲜族球员。上赛季的中甲联赛,李勋在外援前锋林立的延边队中贡献一粒进球。据悉,赛季结束后,李勋与球队的合约到期,并在冬训期间前往北京国安...
  • 2016-02-21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