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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자금력 바탕으로 쾌속 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30일 08시05분    조회: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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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하북화하팀 (2015 시즌 갑급리그 2위)

연고지: 진황도

감독: 리철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전북 현대의 에두를 영입하여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팀이다. 시즌 중에 K 리그 클래식(한국 1부리그) 득점 선두인 에두가 중국 2부리그로 이적한다는 사실은 축구팬들에게는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중국내32위 재산규모를 자랑하는 화하행복그룹은 승격한 하북화하팀에 래년시즌 대비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했다.

15. 연변팀 (2015시즌 갑급리그 1위)

연고지: 연변

감독: 박태하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올시즌 갑급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는 새로운 축구 한류가 불고있다. 그들에게 연변장백산팀은 자신들의 목소리와 정체성을 드러낼수 있는 팀이다.

승격에 힘입어 연변팀에 부덕생명보험 기업이 후원을 나섰다. 이러한 지원군 덕분에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김승대와 윤빛가람을 영입 할 수 있었고 기타 선수들 영입에도 적극 나서 팀 전력을 보강하고있다.

14. 광주부력팀(CSL 14위)

연고지: 광주

감독: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광주부력팀은 올시즌 가까스로 강등을 면했다. AFC(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하면서 두 대회 모두 고전을 하게 된것이다. 광주부력팀은 한국 국가대표팀 장현수선수가 뛰는 팀으로 잘 알려졌다. 올시즌 많은 위기를 겪었던 팀이였던 만큼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가 대단하다.

13. 천진태달팀(CSL 13위)

연고지: 천진

감독: 드라간 오쿠카

천진은 화북지구에 있는 큰 도시이다. 천진에는 경제기술개발특구가 있다. 그리고 그 특구를 주도하는 국영기업이 천진테달그룹이다. 이 특구는 1980년대 형성되어 자유시장구역으로 오랜기간 성장을 거듭해왔다. 천진테달팀 역시 오랜 기간 1부리그에 머무르며 중국내 전통의 강호로 손꼽히고있다.

12. 료녕굉운팀(CSL 12위)

연고지: 반금

감독: 마림

광주항대팀이 우승하기 전 유일한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중국팀이 료녕굉운팀이였다. 료녕굉운팀은 1990년에는 아시아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고 1991년에는 이란에 에스테그랄에게 패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팀이다.

11. 항주록성팀 (CSL 11위)

연고지: 항주

감독: 홍명보

항주록성팀 역시 부동산 투자업을 기반으로 하고있는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팀이다. 록성그룸의 송위평회장은 중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부동산 거부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비는 다른 슈퍼리그 팀들에 비하여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전해진다. 최근 김보경 등 홍명보감독과 인연이 깊은 선수들이 영입이 언급되고있다.

10. 장춘아태팀(CSL 10위)

연고지: 장춘

감독: 마리요 토트

장춘아태팀은 뛰여난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하고있다. 무사 마주, 이스마일로프, 모레노, 후스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여 있는 팀이다. 장춘아태의 모기업인 길림아태그룹은 장춘을 연고로 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부동산, 시멘트업 등을 다루는 기업이다. 래년 시즌 연변팀과의 “길림 더비전”이 주목받을것으로 예상된다.

9. 강소소녕팀(CSL 9위)

연고지: 남경

감독: 단 페트레스쿠

올 축구협회컴 우승으로 래년에는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 현대와 만나게 될 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있는 팀이기도 하다. 강소국신그룹이 모기업이며 그중에서도 섬유, 의류 등의 제조업을 담당하는 순천그룹이 축구단을 운영해왔으나 일전 소녕그룹에서 순천구단의 완전 인수를 선언했다.

8. 중경력범팀(CSL 8위)

연고지: 중경

감독: 장외룡

력범그룹은 최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와 협력하여 더욱더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중경의 별”이라고 불리는 리장수감독이 중국리그의 선구자적 역할을 잘해냈던 팀이기도 하다. 이때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있는 력범팀의 팬들은 래년 시즌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중경력범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있다.

7. 석가장영창(CSL 7위)

연고지: 석가장

감독: 야센 페트로프

석가장영창팀은 각국의 축구 영웅들이 모여있다. 베네수엘라의 론돈, 잠비아의 물렌가, 아이슬란드의 구드욘센은 모두 각국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들이다. 이외 용병들로는 한국의 조용형, 뽀르뚜갈의 루벤 미카엘이 있다. 이처럼 석가장영창팀이 훌륭한 선수들을 영입할수 있는 데에는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기때문이다.

6. 상해신화팀(CSL 6위)

연고지: 상해

감독: 만사노

상해신화팀의 외국인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상해상항팀과 함께 상해 지역의 맹주로 자리잡고있는 팀이다. 상하이 선화는 빅 네임 영입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던 팀이였다. 드록바와 아넬카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뎀바 바, 팀 케이힐, 모하메드 시소코 등 유럽무대를 누빈 유명한 선수들을 거액으로 데리고 온 기억이 많은 팀이다.

5. 하남건업팀 (CSL 5위)

연고지: 정주

감독: 가수전

하남건업팀의 감독은 중국의 축구영웅 가수전이다. 1984년 아시안컵에서 MVP와 득점왕을 차지한 그는 올시즌 감독으로써도 그 능력을 립증하였다. 특히 승격한지 얼마 안된 팀을 지난 시즌 5위까지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승부조작 혐의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아직까지 론란이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4. 북경국안팀 (CSL 4위)

연고지: 북경

감독: (미정)

수도 북경을 연고로 하는 팀으로 작년 ACL에서도 전북 현대와 훌륭한 승부를 보이는 등 경쟁력 있는 팀중 하나이다. 그러나 북경국안팀은 아쉽게도 다음 시즌 ACL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기회를 놓쳤 때문이다. 그때의 충격으로 구단에서는 외국인 선수를 모두 바꾸려고 계회중이다. 래년시즌 대비 더욱더 구단에 대한 투자가 기대되는 팀이기도 하다.

3. 산동로능팀(CSL 3위)

연고지: 제남

감독: 마누 메네제스

산동로능팀은 손꼽히는 전통의 강호중 하나이다. 특히 최근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마누 메네제스 감독을 선임하면서 자신들의 건재함을 알렸다. 지난 시즌에 이어서 다시 한번 AFC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산동로능팀의 강점은 수준급 자국선수들을 보유하고있다는 점이다.

2. 상해상항팀(CSL 2위)

연고지: 상해

감독: 스벤 고란 에릭손

최근 떠오르고있는 상해의 신흥 강호이다. 에릭손이라는 명장을 데리고 온 상해상항팀은 아사모아 기안, 다리오 콘카, 김주영, 하이센 등을 영입하면서 연고지 라이벌 상해신화팀을 넘어서 리그 최고의 팀인 광주항대팀을 넘보고있다. 2016년 처음으로 ACL무대에 도전하는 상해상항팀의 다음 목표는 올 겨울이적시장에서 루니, 반 페르시, 나니의 영입이다.

1. 광주항대팀 (CSL 1위)

연고지: 광주

감독: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중국 축구의 절대 강자이자, 사우디의 알 힐랄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팀을 두고 경쟁하는 팀이다. 항대그룹의 전폭적인 투자는 2013년 팀의 첫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꾸준한 투자와 노력은 마침내 올해 두번째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원동력이 되였다. 광주항대팀 감독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월드컵을 들어올린 경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리피, 칸나바로, 최근에는 스콜라리까지 모두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감독 자리에 앉혔다.

연변일보 리영수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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