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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팀원간 조화 이루는것이 목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2일 08시27분    조회: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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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 박태하감독이 이끈 연변팀은 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당연히 올시즌 기대치가 커지는건 당연하다.

“해남의 날씨가 너무 좋아 계획했던 훈련을 아주 능률적으로 소화해냈다. 현재까지 체력부분은 85% 컨디션까지 끌어올렸고 나머지 15%는 일본 가고시마전지훈련에서 실전 경기 위주를 통해 보완할 생각이다.”

10일, 박태하감독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남전지훈련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남전지훈련을 10일에 마무리게 되는 연변팀은 11일 연길로 귀환하며 15일 일본 가고시마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게 된다. 박태하감독은 연길로 귀환하지 않고 한국으로 건너가 휴식을 취한 뒤 일본쪽으로 이동할것으로 알려졌다.

“리훈, 고츰, 고만국, 왕맹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최인(하프), 한헌(수비), 한광휘(하프), 전의농(하프), 동가림(키퍼) 등 5명의 국내선수를 인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외적 중앙수비수 영입(웽그리아적 구즈믹스선수와의 이적협상 파렬)은 아직 실력있는 선수들을 고찰하는 단계에 있으며 영입을 인차 확정짓기는 어려울것 같다. 김승대선수는 1월 19일에 일본 가고시마전지훈련에 합류하게 되며 스티브선수는 비자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합류시점이 조금 늦추어질수도 있다.” 박태하감독은 선수단의 현상황을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해 좋은 성적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했고 좋은 선수들도 인입한 만큼 알차게 가야 한다고 본다. 2015년에 잘했던건 과거다. 앞으로 잘하는건 우리 일이다. 올해도 작년에 준비했던 마음으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마음을 새로 잡는 박태하감독의 2016년 각오는 더욱 단단해보였다.

1차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기본 륜곽을 형성한 연변팀은 이제 팀원간의 조화를 이루는것이 새로운 목표로 떠오르고있다.

올시즌 슈퍼리그를 뛰게 되는 연변부덕팀은 새로운 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선수단의 변화가 크다. 기존 자원과 새로운 얼굴로 공백을 메우고있으며 한 선수 한 선수가 아쉬운터라 선수들 영입에 신중을 기한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선수들 전원이 다 합류하지 않은 상황인만큼 일본전지훈련에서 기존 선수들에게 전술적인 변화를 줄 생각이다. 일본전지훈련이 결속될쯤이면 팀의 전술 완성도를 한껏 높인 모습을 보여줄것이다.”

박감독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하고있었다.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꿈을 쫓겠다는것이다. 지난 시즌 큰 가능성을 보였고 올시즌을 대비해 그 어느 팀보다 일찍 굵은 구슬땀을 흘리고있는 연변부덕팀이기에 허황된 꿈처럼 들리지 않는다. 

연변일보 리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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