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젠 팀원간 조화 이루는것이 목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2일 08시27분    조회:11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5 시즌, 박태하감독이 이끈 연변팀은 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당연히 올시즌 기대치가 커지는건 당연하다.

“해남의 날씨가 너무 좋아 계획했던 훈련을 아주 능률적으로 소화해냈다. 현재까지 체력부분은 85% 컨디션까지 끌어올렸고 나머지 15%는 일본 가고시마전지훈련에서 실전 경기 위주를 통해 보완할 생각이다.”

10일, 박태하감독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남전지훈련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남전지훈련을 10일에 마무리게 되는 연변팀은 11일 연길로 귀환하며 15일 일본 가고시마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게 된다. 박태하감독은 연길로 귀환하지 않고 한국으로 건너가 휴식을 취한 뒤 일본쪽으로 이동할것으로 알려졌다.

“리훈, 고츰, 고만국, 왕맹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최인(하프), 한헌(수비), 한광휘(하프), 전의농(하프), 동가림(키퍼) 등 5명의 국내선수를 인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외적 중앙수비수 영입(웽그리아적 구즈믹스선수와의 이적협상 파렬)은 아직 실력있는 선수들을 고찰하는 단계에 있으며 영입을 인차 확정짓기는 어려울것 같다. 김승대선수는 1월 19일에 일본 가고시마전지훈련에 합류하게 되며 스티브선수는 비자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합류시점이 조금 늦추어질수도 있다.” 박태하감독은 선수단의 현상황을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해 좋은 성적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했고 좋은 선수들도 인입한 만큼 알차게 가야 한다고 본다. 2015년에 잘했던건 과거다. 앞으로 잘하는건 우리 일이다. 올해도 작년에 준비했던 마음으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마음을 새로 잡는 박태하감독의 2016년 각오는 더욱 단단해보였다.

1차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기본 륜곽을 형성한 연변팀은 이제 팀원간의 조화를 이루는것이 새로운 목표로 떠오르고있다.

올시즌 슈퍼리그를 뛰게 되는 연변부덕팀은 새로운 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선수단의 변화가 크다. 기존 자원과 새로운 얼굴로 공백을 메우고있으며 한 선수 한 선수가 아쉬운터라 선수들 영입에 신중을 기한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선수들 전원이 다 합류하지 않은 상황인만큼 일본전지훈련에서 기존 선수들에게 전술적인 변화를 줄 생각이다. 일본전지훈련이 결속될쯤이면 팀의 전술 완성도를 한껏 높인 모습을 보여줄것이다.”

박감독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하고있었다.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꿈을 쫓겠다는것이다. 지난 시즌 큰 가능성을 보였고 올시즌을 대비해 그 어느 팀보다 일찍 굵은 구슬땀을 흘리고있는 연변부덕팀이기에 허황된 꿈처럼 들리지 않는다. 

연변일보 리영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조선축구대표팀 선수 정대세 한국 스튜어디스와 12월 비공개결혼 거행 14일 한국프로축구 수원삼성팀의 “인민루니” 정대세는 다음달 14일 서울에서 비공개결혼식을 올린다고 했다. 예비신부는 한국 국적의 스튜어디스로 알려졌다. 수원삼성팀의 선수들은 모두 그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
  • 2013-11-16
  • 2013년 11월 14일 중국 국가남자축구팀은 감독 부박(傅博)의 인솔하에 섬서성서안 부경기장에서 땀방울을 쏟고있다. 15일 있게 되는 인도네시아국가대와의 경기 준비와 19일 있게되는 사우디아라비아국가대와의 경기 준비로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축구선수 손상(孙祥)은 부상으로 집체훈련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수백명 열...
  • 2013-11-15
  • 돈화시문화체육국, 돈화시민족종교국, 돈화시체육총회, 돈화시무술련합회에서 주최하고 돈화시무술격투구락부에서 주관한 2013년 제1회 《남방도자기》컵 무술대회가 11월 10일 돈화시 승리가 문화체육활동중심에서 펼쳐졌다. 돈화시 최봉진태권도관대표팀, 돈화시진씨태극권연구회대표팀, 돈화시소림권대표팀 등 6개 대표...
  • 2013-11-13
  • 11월 11일 오후, 2013년 중국축구 갑급련맹경기를 되돌아보고 연변축구와 연변팀에 대한 여러 언론과 축구팬들의 소견을 들어보고저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에서는 공동으로 언론과 축구팬들이 참가한 좌담회를 조직했다. 연변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은 좌담회에서 중국에서의 연변축구의 지위를 력설하고나서...
  • 2013-11-12
  • 2014년 5월11일이면 또 한 쌍의 축구스타-아나운서 부부가 탄생한다. 박지성(오른쪽)이 뛰고 있는 네덜란드 정규리그가 내년 5월 초까지 예정돼있어 김민지 아나운서가 결혼준비를 도맡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SBS·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 최근 양가 부모들 만나 일정 확정…서울 특급호텔 물색 ...
  • 2013-11-12
  •   탁구시합의 한장면 11월 9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조선족체육협회가 주최한 길림시조선족 제3회 탁구시합이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시합에 길림시조선족체육협회 탁구분회, 길림시만리쇼핑쎈터, 길림조중, 영길현 대표팀의 총 60여명 남녀탁구선수들이 출전했다. 각자 일...
  • 2013-11-11
  • 연변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이 본사 김룡(왼쪽)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7일,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이하 연변축구구락부)는 기자절을 맞으면서 연변지역 각 언론매체 스포츠기자들을 초청하여 좌담회를 가지였다. 좌담회에는 연변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과 연변축구구락부 장호철주임, 연변팀 리광호감독 등 관...
  • 2013-11-11
  • 하남건업팀과의 경기에서 꼴을 넣고있는 7번 최인선수.(김룡기자 찍음) 가슴을 조였고 아울러 실망도 컸으며 가끔씩 통쾌하기도 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 이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9승 7무 14패 31점으로 제11위를 기록하면서 올시즌을 마감했다. 지금 허다한 매체들에서 올시즌의 연변팀 성적을 겨우 급제라고 ...
  • 2013-11-11
  • 11월 9일 저녁에 진행된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중국광주헝다(恒大)가 홈경기에서 한국 서울FC와 1:1로 비기며 종합 성적 합계 3:3에 원정 다득점 원칙의 우세를 빌어 우승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이탈리아 축구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끈 광주팀은 중국의 정상급 리그전과 아시아축구연...
  • 2013-11-11
  •  11월 6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수영스타 손양(孫楊)의 무면허 운전 사건에 대해, 중국 국가체육총국 수영운동관리센터는 손양의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로 국내외 대회 참가 자격을 잠정 취소하고, 국가대표팀 훈련에도 잠정적으로 참가할 수 없도록 결정했으며, 국가 수영대표팀을 대표로 해 사회적 활동 및 새로운...
  • 2013-11-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