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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전국동계운동회 곧 개막, 연변주대표단 22명 선수 출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9일 10시04분    조회: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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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기자가 연변주체육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제13기전국동계운동회가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강위글족자치구에서 거행된다. 이번기 동계운동회에 연변주는 독립적으로 팀을 조성하여 참가하게 되며 22명의 운동선수가 대표로 출전한다.

제13기 전국동계운동회는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체육총국에서 주최하고 신강위글족자치구인민정부에서 도맡아 하는 종합적인 전국겨울철운동회이다. 이번기 동계운동회는 도합 빙상종목, 설상종목, 바이애슬론(冬季两项), 컬링, 아이스하키 5개 큰 종목, 11개 개별종목과 97개 소종목으로 나뉘였다. 특히 의의가 있는것은 이왕의 동계운동회에서 연변주 선수들은 길림성대표단을 대표하여 출전하였지만 이번기 동계운동회에서 연변주는 독립된 대표단을 성립하여 연변주를 대표하여 동계운동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에 연변주에서는 22명의 운동선수를 파견하게 되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고산 스키, 남자컬링 등 21개 항목에서 메달을 향해 도전하게 된다.

연변주체육국 경기훈련처 책임자 리준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번기 동계운동회는 연변주가 독립적인 대표단으로 시합에 참가하기에 그 의의가 중대하다. 이에 연변주체육국의 유관 부문과 운동선수들은 앞당겨 대량의 준비작업을 하였으며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취득하기를 바라고 있다 1월 17일까지 부분 운동선수들은 이미 신강에 도착하여 시합적 마지만 준비를 하고 있다.

연변주 스케이팅종목 총감독 방세찬은 기자에게 연변주가 이번에 파견한 선수들은 대부분 국제, 국내 스피드 스케이팅에 참가한적이 있으며 또한 비교적 좋은 성적을 획득했기에 몇명의 선수는 이번 동계운동회에서 메달을 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료해에 의하면 1월 18일, 19일 쇼트트랙 예선경기를 치르며 1월 20일 개막식후 1월 21일, 22일 선수들은 다시 쇼트트랙경기에 나서게 된다.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선수들은 스피드 스케이팅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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