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첼시 선수단 '히딩크 감독님 남아주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23일 19시40분    조회:17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선수들이 임시 사령탑인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푹 빠졌다.

첼시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단의 98~99%가 히딩크 감독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12월 조세 무리뉴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팀을 떠난 뒤 첼시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마무리 된다.

히딩크 감독 부임 후 첼시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지난 17일 파리생제르망(프랑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2 패배 전까지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강호의 위용을 회복했다.

강등권을 맴돌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는 어느덧 12위(승점 33)까지 올라섰다. 멀게만 느껴졌던 10위권 진입도 가능해졌다.

상황이 급변하자 선수들도 히딩크 감독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미켈은 "히딩크 감독이 훈련장에 나타나면 선수들은 더욱 편안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는 사람을 비즈니스적으로 대하지 않는다"면서 "그가 훈련장에서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우리 모두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미켈은 "그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면서 공개적으로 히딩크 감독의 잔류를 희망했다. 그는 "이는 구단주와 이사회에서 선택할 문제다. 그들이 결정을 내려야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선수단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히딩크 감독이 계속 첼시에 남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히딩크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시즌 후 떠나겠다는 뜻을 시사한 바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2014 중국 연변 국제친선경기에서 조선 함경북도팀을3대0으로 전승하였다. 7월 11일 오후 3시 30분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 연변국제초청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과 후반 김도형의 추가꼴과 고만국의 쐐기꼴에 힘입어 3대0으로 조선 함경북도팀...
  • 2014-07-11
  • 우승을 차지한 연길선우팀(붉은색)과 한국헤브론팀이 경기후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다. 한국 헤브론FC에서 주최하고 동북조선죽축구련의회에서 협조한 제8회 《연변코리아컵 조선족축구대회》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도문시체육장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페막식에서 한국 헤브론 류영수 대표는 중국조선족간의 친교를 나누...
  • 2014-07-11
  •   9일로 정해졌던 연변천양천팀과 조선 함경북도팀과의 친선경기가 함경북도팀의 원인으로 11일 오후 3시 30분으로 조절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펼쳐지고 관람티켓은 무료이다 . 연변일보
  • 2014-07-11
  •   ▲ 지용호 다문화탁구단장(왼쪽)과 남자부문 우승자 이동성씨, 여자부문 우승자 조연희씨. [서울=동북아신문]제1회 중국동포탁구대회에서 중국 흑룡강성 출신 이동성씨가 남자부문, 연길시 출신 조연희씨가 여자부문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사)다문화스포츠총연합회(회장 지태림) 주최,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
  • 2014-07-09
  • 황성국 국가훈련팀에 입선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14년 전국특수올림픽축구시합 및 전국제9기 장애인운동대회,제6기 특수올림픽운동대회 특수올림픽축구경기가 강서성 남창에서 펼쳐졌다. 연변특수올림픽축구팀은 김림성대표로 7차례의 자격경기와 3차례의 결승을 거쳐 A조 2등의 성적을 거두고 체육도덕풍...
  • 2014-07-08
  •   올해 연변팀 갑급보존 길에 느닷없이 복병이 나타났다.  7월 6일, 성도천성팀은 한국 명감독 리장수를 신임 감독에 임명하면서 갑급보존에 전격 나섰다. 현재 14라운드까지 치른 성도천성은 단 8점으로 최하위에 있어 갑급보존이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였다. 그동안 팀은 대리감독 여비(余飞)가 이끌었는데...
  • 2014-07-08
  •   후반기 도약을 노리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오는 19일부터 련속 6껨의 홈경기를 치른다. 연변팀의 전반기 성적은 아쉬움에 남는다. 연변팀은 갑급리그 16개 팀중 15위(2승 3무 9패 승...
  • 2014-07-07
  • 7월 5일 오후 3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장춘아태팀을 상대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길림성 제1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축구대항전 2차전에서 1:0으로 지난 6월 25일 오후 장춘에서 진행된 1차전의 2-0 승리를 이어 또 이겼다.  길림신문
  • 2014-07-05
  •     월드컵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은 올시즌 제2차 이적시장에서 꼬뜨디봐르적 공격수 로란선수를 영입했다. 계약은 2년반이다.   연변팀은 지난 25일 장춘아태팀 훈련기지 축구장에서 있은 길림성 제1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장춘아태팀과의 축구대항경기...
  • 2014-07-01
  • 연변팀 리광호감독.   올시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 도중에 긴급투수로 나선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 리광호감독을 지난 6월 23일 장춘남령체육장에서 만났다. 《현재 연변팀 훈련상황을 보면 상병선수들도 기본상 완쾌된 상황이고 선수들 열정도 아주 높다. 문제는 좋은 용병을 데려오는것이다.》...
  • 2014-06-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