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 호셉 마리아 바르토뮤 회장이 팀 주축인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이적설에 발끈했다.
바르토뮤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메시와 네이마르의 바르사 잔류에 자신감 있다. 이유는 우리 선수들을 잘 알고, 두 선수는 바르사에서 행복하다. 이들은 돈 때문에 이적 결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메시와 네이마르 잔류를 확신했다.
메시와 네이마르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설에 휘말렸다. 맨시티는 두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메시와 네이마르가 탈세 혐의를 받고 있어 자칫 바르사를 떠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5/2016시즌 새 지휘봉을 잡게 될 펩 과르디올라가 원하는 선수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바르타뮤 회장의 말처럼 순순히 타 팀에 두 선수를 보낼 가능성은 적다. 바르사는 최근 네이마르와 재계약을 적극 추진할 정도로 잔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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