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선수는 26일에 있은 인터뷰에서 “공격수로서 시즌 꼴득점은 두자리수를 넘어야 할것 같다”며 올시즌을 향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올시즌 목표에 대해 그는 “연변팀이 15년만에 1부리그로 다시 올라온것을 알고있다. 모든 팬들이 팀적으로나 저 개인한테 기대하는 부분이 있을것이다. 일단 힘들게 올라왔던만큼 다시 2부리그로 가는 그런 상황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강등하지 않게 팀에 보탬이 되고싶다. 하지만 연변축구를 세상에 알리려면 좀 더 크게 목표를 잡아야 되고 순위 싸움에서 중위권 정도의 경기력이 펼쳐져야만 된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히 말했다.
“한 경기에서 챤스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지만 공격수로서 결정적인 챤스가 생겼을 때 무조건 잡고 해결해나가겠다. 팬들이 기대하는만큼 최고의 활약을 위해 생각을 많이 하고있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팀 동료들의 스타일에 대해 더 많이 료해하려 노력하고있다.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팀과 더욱 잘 융합되여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김승대선수는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너무나 잘 알고있었다.
군문제해결 등 팀에 늦게 합류한 그는 “개인적으로 현재 몸이 80% 정도 만들어져있다고 본다”면서 “최대한 빨리 몸을 만들어갈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승대선수는 연길에서의 생활이 힘들어질 경우 누님 한분이 계시는데 연길로 건너와 도와줄수도 있을것이라고 시원시원하게 말했다.
연변일보 리영수 리병천 기자파일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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