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잔류뿐만아니라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상위권까지 도전해 보고싶다.”
26일에 있은 인터뷰에서 윤빛가람선수는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우선 미드필더로서 많은 꼴과 도움을 창조해 팀에 큰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팀의 첫째 목표는 슈퍼리그에 잔류하는것이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내 상위권까지 가는것이 올시즌 나의 목표이다”라고 그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선수들이 많은 열정을 가지고있다. 우선 감독님의 노력이 보이고 선수들도 감독님의 의사에 따라가다보니 팀에 자률적이고 열정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져 가고있다는것을 심심히 느낄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저에 대한 연변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있다. 부담감이 있지만 용병으로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시즌 우리 공격수들이 상대팀의 수비를 파괴할수 있도록 지원을 보낼것이다”고 자신의 역할을 피력했다.
혼자 외국에서 생활하려면 힘들지 않는가 하는 물음에 “형제는 1남 2녀다. 누나 두분이 계신다. 연변에서 아직 생활을 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했다.
본인의 성격에 대해 윤빛가람선수는 “비교적 조용한편이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니깐 나중에 선수들과 친해지고나면 밝아지고 말도 더욱 많아진다. 이미 많은 선수들과 친해졌고 더욱 친해지려고 노력하고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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