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호, 경기로 증명된 '2016년 경쟁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16일 11시11분    조회:18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의 올시즌 목표는 크게 1,2차로 나뉜다. 1차 목표는 슈퍼리그 잔류, 2차 목표는 10강 진입이다. 연변팀의 박태하감독과 “팀의 핵심” 윤빛가람선수(한국 제주전지훈련 인터뷰시)는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한 뒤 순위를 올리고싶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시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여유 있게 슈퍼리그 승격을 확정했던터라 1차 목표를 바라보는 시선들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이다. 그러나 2차 목표는 “글쎄”란 반응이 지배적인게 사실이다. 기대 이상의 행보를 보여준 연변팀이라 해도 갖고있는 경쟁력이 랭정히 말해 슈퍼리그 각 제후들을 쉽게 봐서는 안된다는 설명이다.

 

1대1 무승부에 안타까왔던 대 상해신화팀전.

 

하지만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2016 중국 슈퍼리그 제1라운드, 제2라운드에서 2차 목표 달성에 대한 경쟁력을 증명해보였다. 두껨 경기로 서뿌른 예단은 위험하나 그것을 감수할만큼 180분  동안 보여준 임팩트(影响)는 강력했다. 제1라운드 상대는 슈퍼리그 “전통 강호” 상해신화팀(1대1 무승부), 제2라운드 상대는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뛰고있는 강소소녕팀(1대2 분패)이였다는 점, 게다가 적지에서  싸웠다는 부분은 임팩트의 가치를 높인다.

연변팀은 3월 5일 저녁 7시 35분 상해홍구경기장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코어가 말해주듯 보는 팬들에게는 분명 슈퍼리그 개막일 력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였다. 그러나 당사자 연변팀에는 통한의 무승부였다. 하태균선수의 선제 득점으로 1대0으로 앞서가다 86분경 상대에게 페널티킥 동점꼴을 내주며 땅을 쳐야 했다.

연변팀은 3월 11일 저녁 7시 35분 남경올림픽중심경기장에서 1대2(윤빛가람선수 득점) 분패를 기록했다. “간판 꼴잡이” 하태균선수가 상대 꼴문 가름대를 격중, 김승대가 이끌어낸 페널티킥을 실축, 절호의 득점 기회가 무산 등 불운이 겹치며 또 한번 땅을 쳐야 했다.

 

1대2 분패에 울었던 대 강소소녕팀전.

 

연변팀 립장에서는 두 경기 모두 아쉬울수밖에 없는 결과다. 상해신화팀과의 경기에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고 강소소녕팀과의 경기에서는 적어도 승점 1점을 챙길수 있었던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연변팀은 이번 두껨 원정경기를 통해 많은걸 보여줬다.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됐던 공수를 아우르는 미드필드진의 무게감은 윤빛가람선수와 지충국선수의 합류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지난 시즌 돌풍의 밑바탕이 됐던 조직력은 동계훈련을 거치며 한층 더 끈끈해진 모습이다.

연변팀은 두껨 경기에서 상대팀을 더없이 괴롭혔다. 충분히 시즌 전망을 환하게 밝힐수 있는 리유다. 항상 예상을 뒤엎었고 한계를 뛰여넘었던 연변팀, 올시즌도 충분히 기대해봄직하다.

 

연변일보 리영수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홈장경기 표를 샀나요?”7월 15일 연변팀과 귀주 지성팀과의 홈장경기가 아직 사흘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표를 구매하려고 연변축구팬들은 아침부터 100여메터의 줄을 서고 있다. 어떤 축구팬들은 이곳에서 한시간 넘어 줄을 서서야 표를 살수 있었다. 현재 연변팀의 표 한장은 “락양지...
  • 2015-07-16
  • 에두. 출처 | 허베이 SNS [스포츠서울]전북에서 연봉 40억원을 받고 중국 2부리그 허베이 화샤 싱푸로 이적한 이적한 에두가 새 소속팀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은 완패했다.  에두는 12일(한국시간) 중국 연변연길경기장에서 열린 2015 중국 갑급리그(2부) 17라운드 연변장백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90분...
  • 2015-07-13
  • 완벽한 경기였다. 또한 스티브의 두꼴로 스티브의 날이기도 하였다. 하북화하팀에서 거금으로 한국전북의 에듀선수 영입을 성사시키면서 현재 1위팀인 연변팀을 잡을 간큰 계획을 세웠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야망의 3점은 보기좋게 연변팀에게로 돌아갔다. 15년 58동성 중국축국 갑급리그 제17라운드 연변-하북화하전에서 ...
  • 2015-07-12
  • 12일(일요일) 오후 4시, 연변팀(승점 34, 1위)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하북화하팀(승점 28, 3위)을 만나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두 팀이 후반기 선두쟁탈의 향방을 가를 혈전이다. 승패여부에 따라 연변팀의 독주체제가 굳혀질수 있다. 지금까지 승점 6점차라는 격차를 보이고있지...
  • 2015-07-10
  • 7月12日(日)下午16:00 将在延吉市新体育场进行延边长白山第八轮主场对阵河北华夏幸福的比赛,望广大球迷到现场为延边长白山队加油助威。 直播:广播朝鲜语频率(AM120.6)、广播旅游生活频率(FM104.6)将分别用朝、汉两种语言进行实况解说,电视综合频道(ybtv-1)、延边广播电视网(www.iybtv.com)、延边广播电视网手...
  • 2015-07-10
  •     하태균 이적문제로 독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이에 7월 10일 조글로미디어는 다시 한번 전화취재를 하였다. 10일 오전 8시 한국 수원삼성측 이은호 홍보과장에게 상황을 물었다. 이은호 수원삼성 홍보과장은 “말씀드릴수 없다.한국내 언론에도 공식 발표한바 없다. ”고 말하고 기타 여러 물음에도...
  • 2015-07-10
  •   원제:서정원 감독이 밝히는 정대세 이적의 전말 "사실상 대체 불가" 인정하며 공백 최소화에 골머리 서정원 수원 감독은 한창 상승세를 타는 상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공격수 정대세를 이적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아쉬워 하면서도 그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자...
  • 2015-07-09
‹처음  이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