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경기 홈장 문표값 상승,구락부의 해석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21일 08시18분    조회:37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시즌 연길시인민경기장 홈장 관람료는 일정한 정도 인상됐다. 오래동안 저가로 연변팀의 홈장경기를 관람했던 팬들이 관람료 인상에 대해 일정한 이의가 있기마련이다.

19일, 소수 팬들의 불만에 대해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왕건 부총경리는 적극 해명에 나섰다. 왕건은 “연변의 홈장 관람료는 근 20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 때문에 이번 관람료 인상은 많은 팬들에게 일정한 불만을 가져다줄수 있다. 하지만 이는 시장경제 원리에 부합되는 선택이다”고 말했다.

이어 왕건은 “슈퍼리그와 갑급리그의 브랜드가치는 완전히 다르다. 관람료 인상은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직업화 개혁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기도 하다”며 많은 팬들의 리해를 구했다.

구락부의 립장에 대해 왕건은 “관람료 수입은 프로 축구구락부의 중요한 수입 원천이다. 안정된 수입은 구락부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유리하다. 이는 우리 구락부가 시장화 개혁을 진행하고있는 원인이기도 하다. 올시즌 관람료가 20년전과 비슷하다면 이는 절대 시장경제 원리에 부합되지 않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왕건은 “모든 개혁은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며 연변에 로년 팬들이 많은 정황에 대비해 올시즌 구락부는 홈장 경기마다 500개의 무료 관람료를 제공, 각 지방의 체육행정부문에서 70세 이상 로년팬들에게 분배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원제: 延边高层回应主场票价上涨:这是职业化必经之路

新华社长春3月19日体育专电(记者姚友明 林德韧)吉林省延吉市即将迎来史上首个中超主场比赛,部分球迷近日对延边富德队主场票价上扬颇有微词。对此延边富德足球俱乐部副总经理王骞回应说,考虑到延边主场原有的票价近20年来没有大的变化,此次提升票价可能会给球迷带来一些不适,但符合市场规律。

新赛季延边队主场套票分为400、500和800元三档,可观看15场中超和若干足协杯赛事。散票方面,单场价格分30、50、80、100元四个档次,此外还对VIP球迷提供了200元的贵宾门票。与过去20元或30元全场随便坐、贵宾票50元的价格相比,本赛季延边队球票价格确有提升。

“中超和中甲的品牌价值肯定不一样,球票提价是俱乐部职业化改革的必经之路,希望球迷们都能理解。”王骞说,富德集团入主后,要求俱乐部在工作中改变过去的思维模式,要跟上职业化的节奏。“票房收入是职业足球俱乐部一项重要的收入来源,稳定的收入能让俱乐部长期存在并发展下去,这也是俱乐部进行市场化改革的目的,如果球票价格始终与二十年前相当,显然是不正常的。”他说。

不过,王骞同时表示,一切改革都不能操之过急。比如,针对延边老年球迷较多的情况,将继续在主场保留老年免费球票,每场俱乐部将向延边州下辖各县市分发共计500张的免费球票,由各地体育行政部门分配给70岁以上的老年球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 시즌 갑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광동성 매주시에 위치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21일 오전 연변룡정팀 총고문인 고훈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인민정부에서 내린 갑급리...
  • 2022-03-22
  • 흑룡강성의 빙설 운동 력사를 살펴보면 할빈에서 열린 제1회 전국빙상체육대회(1953년)를 계기로 빙설 운동붐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速度滑冰)을 중심으로 조선족 명장들의 자취와 업적이 유난히 눈에 띄였다. 중국 첫 빙상 종목 세계 챔피언인 라치환 선수에 따르면 중국 빙상 운동의 토대를 닦기 시작...
  • 2022-02-28
  • 오전 여섯시반에 기상해 이튿날 새벽 두시에 숙소에 도착, 그리고 오전 7시에 다시 경기장으로 출발...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미터 결승이 있었던 2월 13일은 심양 출신 조선족대학생 곡오(2002년생, 북경체육대학 2학년)가 가장 바쁜 날이였다.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 지정 지원자로 배치받은 곡...
  • 2022-02-24
  •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결승전이 국가스피스스케이팅관 ‘아이스리본’에서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22위를 기록한 연변적 김경주 선수는 경기 이후 동계올림픽 출전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더스피스스케이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 2022-02-18
  • ●중국 슈퍼리그 '원조 명장' 리장수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심수팀 감독을 맡는다. 지난 12일 심수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리장수 감독을 선임했다. 리장수 감독은 3년 동안 심수팀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장수 감독은 중...
  • 2022-02-14
  •   2월 13일 마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전에서 연변 조선족선수 김경주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계올림픽 데뷔전을 훌륭히 마쳤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센터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 일찌감...
  • 2022-02-14
  • 2월 9일 오전 2022년 시즌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내건 연변룡정팀이 음력설 휴식기를 마치고 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7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연변룡정팀은 한송봉 감독, 황천일 코치, 유림 골 키퍼 코치, 리영학 닥터의 지휘하에 27명의 선수들이 훈련회복과 전술훈련에 땀똥이를 ...
  • 2022-02-10
  •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일정에 따르면 연변선수 김경주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메터와 1000메터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1992년 룡정시에서 태여난 김경주는 6살 때부터 쇼트트랙운동을 접촉했으며 선후로 길림성팀, 국가청년팀과 국가팀에 입선하여 여러차례 국내외 경기에 참가했으며 루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 2022-02-10
  • “위대한 조국이 자랑스럽습니다!” 북경동계올림픽, 해내외 조선족 사회 각계서 뜨거운 반향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이 국가체육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을 선포했다. 요즘 텔레비죤, 인터넷, 핸드폰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개막식과 올림픽경기를 지...
  • 2022-02-07
  • 오늘(2월 2일)오전,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성화봉송활동이 정식 가동되였다. 이번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중국빙설운동의 첫 세계 우승인 조선족 라치환, 그는 1963년 제 57회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1500메터 경기에서 우승을 따냈고 동시에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성화봉송은 국...
  • 2022-02-0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