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정협 짜릿한 결승골' 한국, 레바논 1-0 격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25일 00시38분    조회:18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0-0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후반 추가 시간.

한국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왼쪽 측면에서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정협(25·울산)이 넘어지며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수 시절 무릎을 크게 다쳐 걸음걸이가 불편한 슈틸리케 감독은 아이처럼 펄쩍펄쩍 뛰며 기뻐했다.

 '슈틸리케 황태자' 이정협 결승골, 한국축구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이 화려하게 귀환했다. 한국축구대표팀은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G조 7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이정협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FIFA랭킹 57위 한국은 이날 145위 레바논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날 비기면 최종예선행 가능성이 열려있던 레바논은 시종일관 수비 일변도의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선발출전한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성남)는 후반 19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완벽한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소속팀에서 주전경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진수(호펜하임) 등 유럽파들의 움직임이 특히 둔해 보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25분 황의조를 빼고 이정협을 투입했다. 후반 37분에는 석현준(FC포르투)까지 넣어 이정협과 투톱을 이루도록 했다.

추가시간인 후반 48분 이정협의 골이 터졌다. 2014년 9월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은 슈틸리케 감독이 발탁한 이정협은 이날 A매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정협은 특히 지난해 8월 경기 도중 안면복합골절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빠졌다가 7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복귀한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2차 예선에서 6승으로 최종예선행을 일찌감치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기록을 세웠다. 지난 1978년과 1989년 한국축구대표팀이 기록했던 무실점 최다연승 타이기록이다. 한국대표팀은 또 지난해 8월 북한전 무승부(0-0)를 포함해 8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27일 태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이자 A매치 78경기에 출전했던 이천수(35)는 이날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갖고 그라운드에서 물러났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후반전 교체투입돼 이날 연변팀의 선제 결승꼴을 낚은 최인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승리는 모든 선수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이다. 승점 3점을 손에 넣게&nbs...
  • 2017-09-25
  • 연변팀 료녕개신팀을 1대0로 이겨 대반전의 막을 열어      9월 23일 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6라운경기에서 연변팀은 료녕개신팀을 1대0으로 이겨 리그잔류를 위한 신화를 계속 써내려가고있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두차...
  • 2017-09-23
  • 현원철, 그는 고향의 축구를 위해서라면 명예도 리익도 포기하는 연변축구의 골수팬 연변팀을 응원하고 있는 현원철 사장. 연변부덕축구팀의 슈퍼리그 홈장 경기 때마다 연길시인민경기장의 15번 관람구에서는 혈기왕성한 젊은 골수팬들이 우렁찬 응원소리로 개성 넘치는 응원구호를 웨치며 축구응원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
  • 2017-09-20
  •   9월 16일 저녁에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산동로능팀과 1대1로 빅어 또다시 원정에서 소중한 1점을 얻게 되였다.       24라운드경기까지 산동로능팀은 11승7무5패의 성적으로 40점을 기록한채 리그제5위에 처해있다.특히 4위에 있는 천진권건팀과 1점밖에 차이...
  • 2017-09-16
  • 살아남기 위해 남은 매 경기가 ‘사활전’인 연변팀이 원정에서 강적을 만났다. 지금까지 리그 우승 4회, 준우승 2회, 축구협회컵 우승 5회 등 굵직한 성적을 남겼던 전통 강호 ...
  • 2017-09-15
  •     ‘2017 제1자동차·화룡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9일 화룡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가운데 중국, 오스트랄리아, 독일, 이딸리아, 프랑스, 케니아, 에티오피아 등 18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만 485명의 직업마라톤선수와 아마추어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오전 8시, 출발신호 총소리와 ...
  • 2017-09-11
  • 기자회견 박태하감독“승점 1점은 지금 상황에서 큰 점수다”   9월 10일 저녁 7시 35분   북경로동자체육장에서 펼쳐진2017 슈퍼리그 제24라운드 북경국안과 대 연변부덕팀 경기에서 연변팀은 역전에 역전을 거쳐 끝내는4대4로  무승부를 내며 보귀한 1점을 벌었다.   박태하감독은“...
  • 2017-09-11
  •   9월 10일  저녁 7시 35분 북경로동자체육장에서 펼쳐진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4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북경국안팀과 4대4로 빅어 소중한 1점을 얻게 되였다.      저번 라운드경기에서 북경국안팀은 하북화하팀에 0대2로 져 스미트감독이 부임이래 첫 실패를 가져왔다.휴식기에 북경국안팀...
  • 2017-09-11
  • 정면돌파! 연변 국안전서 두려움부터 버려라 [2017슈퍼리그 24라운드] 경기상대: 북경국안 VS 연변부덕 경기시간: 9월 10일 오후 7시 35분 경기지점: 북경공인체육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PPTV: http://csl.pptv.com/  생방송: 북경스포츠채널, 연변종합TV     연변부덕이 슈퍼리그 잔류를 ...
  • 2017-09-10
  •   연변부덕팀이 2017 제2회 연변국제축구초청경기에서 0대3으로 한국 울산현대팀에 패했다.   9월 1일 19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아이레나컵” 연변국제축구초청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0대3으로 한국 K리그 울산현대팀에 0대3으로 패했다.   박태하감독은 이날 선발로 골키퍼에 동...
  • 2017-09-02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