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力=德", 연변팀 아쉬운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8일 11시09분    조회:27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힘든 경기였다.

신중은 있어도 주춤은 없었으나 승리도 없었다. 경기내내 투혼을 보였지만 골문을 열지 못하고 아쉽게 빅고 말았다.


2016년 4월 8일 저녁 7시 35분 광주 월수산체육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4라운드 광주부력팀(广州富力 이하 부력팀)과 연변부덕팀(延边富德 이하 연변팀) 경기가 세간의 주목속에서 펼쳐졌다. 


"거미의 손" 자랑스러운 연변팀 키퍼 지문일

 

경기시작 초반  연변팀 골문앞을 어지럽히였던 상황이 반복...12분경 하태균이 단독질주로 슛하였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28분 부력팀이 얻은 프리킥기회로 연변팀에 위협을 주는듯했으나 "거미의 손"으로 상대선수들에게 잠재적위협을 준 지문일이였기에 부력팀의 공격은 골문대우로 날아갔다. 전반전 스코어 0대 0

60분 연변팀 10번 스티브 대신 6번 리훈선수 출전

64분 연변팀 얻은 프리킥. 송곳파워 윤빛가람이 슛을 날리고 부덕팀의 골문대앞에서 연변팀 파울로 공격은 중단. 72분 30초 부덕팀의 롱슛은 골문코앞에 떨어졌지만 부덕선수들의 반칙으로 연변팀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76분 연변팀 33번 손군선수 대신 13번 김파선수 출전.

 경기종료직전까지 투혼을 보였지만 스코어는 아쉽게 0대 0로 끝났다.


 

붉은색 응원열의를 다지는 축구팬들외에도 감동의 물결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 광경은 한복을 입고 응원에 나선 팬분들이였다. 께름직한 느낌을 전혀 주지 않았던 참 괜찮은 심판도 깊은 인상에 남았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2번 강홍권,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33번 손군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제공 광주팬 리영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21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진출권을 따낸 연변룡정(龙鼎)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팀)이 4월 12일 감독진과 선수등록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감독진에는 김휘용(1989년생)이 감독을 김희철(1989년생), 한송봉(1981년생), 리재호(1960년생)가 코치로 유림(1985년생)이 꼴키퍼 코치로 리영학(1989년생)이 팀 닥터로 구성되였...
  • 2021-04-14
  • 원 연변부덕팀에 있던 한광휘, 김성준, 한헌선수가 갑급리그 성도용성팀에 이적하였다. 이로써 올시즌 갑급리그 무대에서 연변적 건아들의 모습을 여러모로 보게 된다. 김성준: 1997년 1월 17일 출생, 신장 185센치메터, 체중 77킬로그람, 위치는 공격수이다. 2013년 연변2팀으로 2015년 갑급리그 청도황해팀으로 이적했다...
  • 2021-04-14
  • 제1회 심양-단동 조선족민속장기 대항전이 일전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번 경기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와 단동시조선족기류협회가 협조했다.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회장 류상룡은 본 경기 축사...
  • 2021-04-12
  • 어제(29일) 중국축구협회가 올시즌 프로축구리그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강소팀과 천진진문호가 해체를 눈앞에 두고 있어 창주웅사와 절강팀이 슈퍼리그로 보충승격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천진진문호가 갑자기 기사회생하면서 절강팀은 슈퍼리그로 보충승격되지 못했다.   참가명단이 발표된 후 절강팀에서 뛰고 ...
  • 2021-03-31
  • 연변룡정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 2021시즌 을급리그 명단에 들어     연변팀 팬들이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던 소식-  2021시즌 중국축구협회에서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참가자격 구락부명단을 발표,  결국 연변룡정(龙鼎)축구구락부(원 해란강축구구락부)가 2021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참...
  • 2021-03-30
  • ●슈퍼리그 중경당대팀의 연변적 원민성선수가 심수팀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59만유로인데 인민페로 환산하면 약 2000만원에 달한다. 원민성 본인도 6일 저녁 위챗계정을 통해, “드디여 일단락 됐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지 못한 것 같다. 일일이 작별을 고하지 못하는 점 량해 바란다. 그동안 도움...
  • 2021-03-09
  • 올시즌 퇴출하는 축구구단의 수가 한자리수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진일보가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축구협회는 오는 20일 좌우에 2021시즌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참가구단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하면서 "올 시즌 퇴출하는 구단의 수는 지난해의 17개보다 훨씬 적은 한자리수를 기록할 것"이라...
  • 2021-03-05
  • 3월 1일 오후, 료양시조선족장기팀이 정식 발족됐다.   30여명 장기애호가들로 구성된 장기팀은 황인수 료양시공안국 백탑분국 경관이 발기했다. 황인수 경관은 “조선족장기 애호가들의 장기실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는 동시에 장기양성반을 꾸려 조선족장기를 보급하겠다”고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하며 코...
  • 2021-03-03
  • 제1편 명장, 그리고 눈 속에 내리던 이야기(상)   1957년 통화조선족중학교 자매선수, 왼쪽으로부터 배인순, 김춘매, 허선옥.   세상은 금방 하얀 눈으로 뒤덮였고 동네의 여기저기에는 크고 작은 빙판이 생겨났다. 그러면 어른들은 발구를 이용하여 짐을 날랐으며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얼음지치기를 하면...
  • 2021-03-01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