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한국어판 4월 12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1일 오전 관영사이트를 통해 ‘중국 축구 중장기 발전규획(2016-2050)’(4월 6일에 채택)을 발표했다. 규획 내용에 따르면 늦어도 2030년까지 중국 축구를 ‘세계 강대국 대열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규획’은 2, 3개의 아시아에서 최고, 세계에서 유명한 축구 구단을 육성해 중국 축구 브랜드로 국제 영향력을 확대한 후 조건이 갖춰진 축구 구단의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금과 비용 면에서 축구장에 필요한 부동산 및 토지는 관련 규정에 따라 부동산세와 도시 토지 사용세 우대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축구 구단 및 관련 기업의 광고비 지출(조건 부합)은 세법 규정에 부합할 경우에 세금 전 공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축구장 설치물의 물, 전기, 가스, 라지에이터 비용도 일반 산업 표준보다 낮게 책정하고, 모든 축구 특화 초중학교와 조건이 갖춰진 대학의 경우는 모두 표준 축구장이 1곳 이상 세워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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