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 대 로능팀전 “재밌는 경기” 다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5일 17시29분    조회:21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이 15일 저녁 7시 35분 제남올림픽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 중국 슈퍼리그 제5라운드 산동로능팀과의 원정경기서 “재밌는 경기”를 다짐했다.

14일 저녁, 제남올림픽경기장 기자회견홀에서 있는 경기전 량팀 기자회견에 박태하감독은 오영춘선수을 대동하고 회견장에 들어섰다. 박태하감독은 “산동로능팀이 실력에 비해 현재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지난 상해신화팀과의 경기에서 시즌 초반보다 훨씬 좋아진 경기를 펼쳤다. 원정경기지만 래일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산동로능팀은 쉽게 이길수 있는 팀이 아니다. 상대에 대한 전력을 충분히 파악했고 장단점도 연구를 다했다. 우리 선수들에게 원정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축구는 출전하는 선수 모두가 함께 한다는 사상을 주입시켰다. 물러설수 없는 경기인만큼 래일 경기를 위해 우리는 준비를 잘했다”고 대 로능팀전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오영춘선수는 기자회견에서 “래일 경기 준비도 잘했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림하겠다”고 말했다.


산동로능팀 마누 베제네스감독은 국가올림픽팀 주장으로 활약하고있는 왕동선수를 대동하고 기자회견장에 나타났다. 마누감독은 최근 우리 팀은 경기가 밀집돼있다. 다음주 수요일 아주 중요한 경기(히로시마팀과의 아시아 팸스언스리그 조별경기)가 있다. 래일 경기는 치렬하고 이채로울것이다. 상대는 강하고 빠르며 체능이 출중한 팀이다. 비디오를 통해 상대를 충분히 분석했다. 래일 우리의 풍격을 보여주고 좋은 경기를 펼칠것이다. 최근 우리 팀이 치른 두껨 경기에 만족한다. 래일 우리의 정신면모를 보여주고 기전술수준을 발휘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 연변부덕팀전에서 선발 출전이 유력한 왕동선수는 이 경기는 우리 팀에 있어서 매우 관건적인 경기다. 승점 3점이 목표고 우리는 승리할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이 결속된뒤 연변부덕팀은 한시간가량 제남올림픽경기장에서 잔디적응훈련(기온 섭씨 19도 좌우)을 하며 래일 경기에 대한 필승의지를 다졌다.


글·사진 리영수 기자
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일보 청도지사에서 주최하고 청도시 연변상회에서 후원한 “연변축구,청도의 밤”경축행사가 11월 1일 연변장백산축구팀의 마지막 원정경기 결속과 더불어 청도에서 펼쳐지게 된다. 재청도 10개 조선족단체와 한중친선협회, 재청도 한국인협회 등 6개의 한국인단체장들을 비롯한 140여명이 이날 연변축구팀과...
  • 2015-10-26
  • [풋볼리스트=연길(중국)] 류청 기자= ‘THANK YOU 연변인민의 영웅 박태하’ 24일 중국 연길시 연길 인민경기장, 경기 시작 직전에 본부석 맞은편에 앉아 있던 서포터들이 큰 플래카드를 들어올렸다. 연변창바이산과 후난과의 ‘2015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29라운드 경기가 벌어진 현장이었다. 박...
  • 2015-10-25
  • [헤럴드경제]중국 프로축구 2부 갑(甲)급 리그의 연변FC가 1부 리그 승격에 이어 리그 우승을 확정 짓자 조선족 동포사회가 환호의 도가니에 빠졌다. 24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연변FC는 이날 오후 옌지(延吉)시 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 리그 홈경기에서 후난(湖南)FC를 4대0으로 물리치고 리그 우승을 결정지었다. 앞서...
  • 2015-10-25
  • 10월 24일 오후 2시 ,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가 연길시에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 과 9위 호남상도(이하 호남팀) 사이의 경기가 펼쳐졌다. 연변팀의 승리로 2015년 연변축구는 “갑급리그 우승”, “최우수 꼴잡이”, “최우수 선수”, “최우수 감독”라는 아름다운 영예...
  • 2015-10-24
  •     지난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꼴찌팀인 연변장백산팀을 이끌고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한 한국인 감독 박태하,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팀은 요즘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이다. 과연 박태하감독은 연변에서 어떤 마법을 부렸기에 연변축구팀이 오늘과 같은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난것일가?   박태하, 199...
  • 2015-10-22
  • 原题:延边足球三级跳上演冲超奇迹,告诉你“延边童话”背后的辛酸 足球世界里从来不乏奇迹的剧情。位于“老少边穷”之城的延边长白山队就完成了一次童话般的冲超之旅。   从上赛季提前三轮降级,到10月18日提前两轮冲入中超。在延边奇迹上演的同时,这支球队时隔15年后终于重返中国顶级联赛。 &...
  • 2015-10-21
  •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기회가 오질 않아서, 고민했던 시간들이 생각났다.” ‘박태하 매직’이 중국 프로축구를 사로잡았다. 박태하(47) 감독이 이끄는 중국 2부리그 옌볜FC가 지난 18일(한국시간) 우한과의 2015 중국 갑급리그(2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5...
  • 2015-10-20
  • 10월 20일, 연변축구의 영웅들인 연변팀 성원들이 연길로 개선한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연변축구팀 용사들을 화끈하게 맞이하기 위한 용사맞이 거리퍼레이드를 성대히 펼치기로 했다. 용사들을 실은 경축차대가 연길시 주요거리를 돌면서 팬들과 함께 슈퍼리그 진출 경축행사를 벌이게 되는데 그 선로는 다음과 같다....
  • 2015-10-19
‹처음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