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하남팀] 팀워크와 정신력의 대결…우위가 승패를 가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3일 08시02분    조회:22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적시장>에서 593만유로로 책정되는 하남건업팀 선수들의 몸값은 현재 슈퍼리그에서 14위를 차지하는데  연변부덕팀과 항주록성팀보다 조금 높다.

현재 "학습형"감독으로 자칭하는 가수전감독이 이끄는 하남건업팀은 탄탄하면서도 거친 방어로 비교적 완벽한 방어체계를 갖춘 연변부덕팀과 다른 팀워크버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강팀과의 접전에서 보여주는 미드필드와 수비선사이의 밀착된 교차방어는 현재 슈퍼리그 강호들이 하남건업팀과의 경기에서 풀어야 숙제로 남고있다. 현재 하남건업팀의 공격력을 보면 절대적인 에이스보다 제로공격수전술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격후 신속히 수축되는 방어는 특출한 개인능력을 소유한 외적선수들에게 시종 좋은 찬스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공방전술을 보여주고 있다.

하남건업팀의 이보는 한국K리그 세례를 받은 선수로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알고있는 선수이다. 공격형 미드필드 출신으로 이보는 출중한 어시스트능력 뿐만아니라 좋은 득점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방어시 이보는 연변부덕팀의 김승대선수처럼 적극적이 방어를 보여주고 있어 "헌신형" 그림자 공격수임을 경기에서 립증했다. 경기에서의 이보의 이러한 표현은 하남건업팀 공격진영의 기타 선수들한테서도 엿볼수 있다.

하남건업팀이 강팀을 전승할수 있는것은 탄탄한 수비에 휴대된 억센 역습과 가수전감독이 구사한 팀에 부합되는 실용주의 전술이다. 하남건업팀이 치른 5껨의 경기를 보면 매껨에서 득점시 1꼴을 초과한적이 없고 실점시 2꼴을 내준적이 있지만 단지 슈퍼리그 공격력차트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광주항대팀과 경기에서만 나타났다.  현재 슈퍼리그 최대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소녕팀과 광주항대팀에게 2련패를 당하였지만 경기내용면에서 량팀에게 밀리지 않았고 경기에서 보여준 질긴 방어와 역습시 3-4명으로 가동되는 신속한 공격편대는 팀워크를 기초로 한 공격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먼저 득점한후에  팀의 전술요구에 따라 신속히 형성되는 쇠사슬식 방어는 상당한 여유를 보여주고 있는데 상해상항팀과의 경기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났다. 상해상항팀은 한꼴을 허락하후  에릭손과 콩카를 위수로 하는 공격진영이 어떻게 하남건업팀의 꼴문을 두드려도 하남건업팀은 시종 흐트러짐이 없이 상해상항팀의 전면공격을 기다렸듯이   라인을 내리우고 3명이상을 초과하지 않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상해상항팀의 유효적인 공격을 견제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팀워크와 정신력이  “약체”로 불리우는 팀에게 얼마냐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전반실력과 득점능력이 상대방보다 약한 상황에서 가수전감독의 전술을 절실히 관철하는 선수들의 강한 “믿음”이 구현되였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경기력은 2승 1무 2패에 경기에서 이기든, 무승부든, 패배하든 상관없이 철저하게 관철되였다. 이러한 관철력은 하남건업팀이 슈퍼리그의 그 어느팀보다 무서운 점이 아니냐 싶다.

소극적인 경기와 수비적인 선택으로 자신들만의 경기에만 집중하는 하남건업팀은 공격적인 진화를 꾀하고 있지만 슈퍼리그에서 질긴 탄력을 보여주는 기반은 탄탄한 팀 정신으로 볼수 있다.

연변팀은 비록 지난번 경기에서 원정경기에서 산동로능팀에게 패배하였지만 진행한 5껨의 경기에서 강한 팀워크, 철저한 전술관철력과 투지가 좋은 정신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탄탄하면서도 깔끔한 방어는 일부 슈퍼리그 강호들의 거친방어와 선명한 대조를 보이면서  국내 축구전문가들의 일치한 긍정을 받고있다.

올 시즌 하남건업팀과 연변팀은 모두 만만치 않은 정신력과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으며  “흑마”의 잠재력이 있는 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경기에서 어느 팀이  정신력과 팀워크가 한수 우인지 그리고 량팀 감독의 “믿음”의 힘이 경기에서 더 큰 효과를 발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변라지오TV방송 뉴미디어중심 리영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팀. 10월 19일 오후 3시 30분, 광동성 불산시경기장에서 슈퍼리그 진출티켓을 차지하려는 광동일지천팀과 갑급리그 보존을 하려고 애쓰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한판 뜨게 된다.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장군감독이 이끌...
  • 2013-10-18
  •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가 15일 저녁 천진에서 페막되였다. 중국대표단은 금메달 134매, 은메달 79매, 동메달 51매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메달순위표   국가(지구)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합계 중국 134 79 51 264 일본 47 57 75 179 한국 36 51 74 161 중화대북 17 28 46 91 중국향항 1...
  • 2013-10-17
  • [서울=동북아신문] 전하연기자=2013년 10월 13일, 천진시조선족친목회의 주최로 천진시조선족추계운동회가 천진시하서구 위산로중학교에서 열렸다. 천진시조선족친목회 산하에는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천진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천진시조선족노인협회, 천진시조선족축구협회 등이 있다.        ...
  • 2013-10-17
  • 오늘저녁 8시 중앙TV-5 생방송 아세아컵 예선 인도네시아팀 원정에서 국가팀 감독 부박(傅博)이 자신의 애제자 김경도를 다시 불러들이며 화제가 되고있다. 오늘(15일)저녁 8시 인도네시아 원정에서 김경도가 후반에 교체해 출전할지는 미지수, 단 이번 경기가 중요한 정식경기인만큼 출전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이번 국가...
  • 2013-10-15
  •   지난 10월13일, 룡정시 교육국에서는 전시 교육공회간부와 직공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교육공회의 조직활동력을 가강시키며 광대한 공회교직공들의 업여체육활동과 건강운동에 대한 열정을 일신시키기 위하여 룡정시 동산소학교 운동장에서 제1기 교직공 취미 륙상운동대회를 개최하였다...
  • 2013-10-15
  • 현재 중국축구 갑급리그는 혼전양상으로 하남건업을 비롯한 3개팀이 슈퍼리그진출을 위해 득점전쟁을 벌이고있고 이른바 제3집단군에서는 연변을 비롯한 호남상도, 성도셀틱, 귀주지성, 호북화개르, 중경FC 등 6개팀이 강등권에서 벗어나려고 “안깐힘”을 쏟고있는 상황이다. 갑급선두그룹에서 보면 선두주자인...
  • 2013-10-14
  • 연변팀에서 활약하고있는 한국용병 3인방이 대 광동일지천전을 정조준하고있다. 리광호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팀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원정(경기장소 미정)에서 일전을 벌린다. 상대는 27라운드까지 랭킹 3위에 올라있는 광동일지천팀이다.  최근 흐름은 최고조이다. 지난 26라운드 원정에서 심양심북팀에 5대0 대...
  • 2013-10-14
  •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4대0 대승뒤 본격적인 훈련을 벌리며 팀 전력을 최적화하고있다. 올시즌 3껨 경기를 남겨둔 연변팀의 모든 선수들이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있다. 연변축구를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불사르겠다는 각오이다. 11일 오후,...
  • 2013-10-14
  • 천진시 거주 조선족 략 5만명, 해마다 대형모임 조직 10월 13일,천진시조선족2013년가을운동회가 천진시미산로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천진시조선족련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운동회는 천진시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리경림, 천진시민족사무위원회 기관당위 부서기 조선비(조선족), 천진시조선족련의회 회장...
  • 2013-10-14
  • 메달 시상식 일각 조선 선수들과 악수하고 있는 중국 선수들 멋진 플레이 1 멋진 플레이 2 경기 중인 조선 선수   조선 선수와 임원진10월 12일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 체조 단체종합 및 개인종합 결승전이 천진스포츠관에서 있었다. 중국은 222.900 점으로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고 일본과 조선이 각각 215.150...
  • 2013-10-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