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하남팀] 팀워크와 정신력의 대결…우위가 승패를 가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3일 08시02분    조회:22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적시장>에서 593만유로로 책정되는 하남건업팀 선수들의 몸값은 현재 슈퍼리그에서 14위를 차지하는데  연변부덕팀과 항주록성팀보다 조금 높다.

현재 "학습형"감독으로 자칭하는 가수전감독이 이끄는 하남건업팀은 탄탄하면서도 거친 방어로 비교적 완벽한 방어체계를 갖춘 연변부덕팀과 다른 팀워크버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강팀과의 접전에서 보여주는 미드필드와 수비선사이의 밀착된 교차방어는 현재 슈퍼리그 강호들이 하남건업팀과의 경기에서 풀어야 숙제로 남고있다. 현재 하남건업팀의 공격력을 보면 절대적인 에이스보다 제로공격수전술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격후 신속히 수축되는 방어는 특출한 개인능력을 소유한 외적선수들에게 시종 좋은 찬스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공방전술을 보여주고 있다.

하남건업팀의 이보는 한국K리그 세례를 받은 선수로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알고있는 선수이다. 공격형 미드필드 출신으로 이보는 출중한 어시스트능력 뿐만아니라 좋은 득점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방어시 이보는 연변부덕팀의 김승대선수처럼 적극적이 방어를 보여주고 있어 "헌신형" 그림자 공격수임을 경기에서 립증했다. 경기에서의 이보의 이러한 표현은 하남건업팀 공격진영의 기타 선수들한테서도 엿볼수 있다.

하남건업팀이 강팀을 전승할수 있는것은 탄탄한 수비에 휴대된 억센 역습과 가수전감독이 구사한 팀에 부합되는 실용주의 전술이다. 하남건업팀이 치른 5껨의 경기를 보면 매껨에서 득점시 1꼴을 초과한적이 없고 실점시 2꼴을 내준적이 있지만 단지 슈퍼리그 공격력차트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광주항대팀과 경기에서만 나타났다.  현재 슈퍼리그 최대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소녕팀과 광주항대팀에게 2련패를 당하였지만 경기내용면에서 량팀에게 밀리지 않았고 경기에서 보여준 질긴 방어와 역습시 3-4명으로 가동되는 신속한 공격편대는 팀워크를 기초로 한 공격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먼저 득점한후에  팀의 전술요구에 따라 신속히 형성되는 쇠사슬식 방어는 상당한 여유를 보여주고 있는데 상해상항팀과의 경기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났다. 상해상항팀은 한꼴을 허락하후  에릭손과 콩카를 위수로 하는 공격진영이 어떻게 하남건업팀의 꼴문을 두드려도 하남건업팀은 시종 흐트러짐이 없이 상해상항팀의 전면공격을 기다렸듯이   라인을 내리우고 3명이상을 초과하지 않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상해상항팀의 유효적인 공격을 견제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팀워크와 정신력이  “약체”로 불리우는 팀에게 얼마냐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전반실력과 득점능력이 상대방보다 약한 상황에서 가수전감독의 전술을 절실히 관철하는 선수들의 강한 “믿음”이 구현되였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경기력은 2승 1무 2패에 경기에서 이기든, 무승부든, 패배하든 상관없이 철저하게 관철되였다. 이러한 관철력은 하남건업팀이 슈퍼리그의 그 어느팀보다 무서운 점이 아니냐 싶다.

소극적인 경기와 수비적인 선택으로 자신들만의 경기에만 집중하는 하남건업팀은 공격적인 진화를 꾀하고 있지만 슈퍼리그에서 질긴 탄력을 보여주는 기반은 탄탄한 팀 정신으로 볼수 있다.

연변팀은 비록 지난번 경기에서 원정경기에서 산동로능팀에게 패배하였지만 진행한 5껨의 경기에서 강한 팀워크, 철저한 전술관철력과 투지가 좋은 정신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탄탄하면서도 깔끔한 방어는 일부 슈퍼리그 강호들의 거친방어와 선명한 대조를 보이면서  국내 축구전문가들의 일치한 긍정을 받고있다.

올 시즌 하남건업팀과 연변팀은 모두 만만치 않은 정신력과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으며  “흑마”의 잠재력이 있는 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경기에서 어느 팀이  정신력과 팀워크가 한수 우인지 그리고 량팀 감독의 “믿음”의 힘이 경기에서 더 큰 효과를 발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변라지오TV방송 뉴미디어중심 리영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4년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진황도에서 진행된 "축국왕은 누구?"컵 아마추어 동북구 청소년조에서 길림성 대표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축구감독 : 량길철, 최광승, 박연수) 는 하북성석가장제4중학교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우승의 일등 공신은 11번으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 2학년 1...
  • 2014-12-21
  •      연변팀 신임감독 박태하.     한국인 박태하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 신임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재기를 꿈꾸는 연변팀은 최은택, 조긍연감독 이후 세번째로 한국인 감독을 초빙, 《제3의 최은택선풍》의 돛을 올렸다. 12월 10일 오후 연변주체육국 2층 회의실에서 있은 연변...
  • 2014-12-11
  • 2015년 경기시즌서 보다 많은 한국용병들이 중국슈퍼리그 각 팀의 아시아용병 정원을 차지할것으로 전망된다. 목전 상해상항, 상해록지신화, 산동로능, 강소순천, 료녕굉운, 하남건업 등 클럽이 모두 한국용병을 찾고있는데 절대다수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고 지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도 있다. 아시아축구...
  • 2014-12-07
  • 2013년 7월 27일 중국프로축구 100경기에 출전한 지충국선수.   연변장백산천양천팀 팀주장 지충국(10번)선수가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으로 이적했다. 1989년 10월 26일 출생. 신장 1.74센치메터, 몸무게 65킬로그람인 지충국선수는 여섯살부터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연길시동산소학교 1학년때부터 천부적...
  • 2014-12-07
  • 화려한 경력과 선진리념에 큰 점수받아   박태하는 최은택, 조긍연의 뒤를 이어 연변팀 감독을 맡은 세번쨰 한국적 감독이다. 12월 2일 박태하는 중국친구락 배동하에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고위층과 회담, 로임대우와 성적지표 등 사항에서 기본상 합의했다. 이제 12월 10일에 다시 와서 최종 정식계약을 하게 ...
  • 2014-12-07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의하면 연변장백산축구팀의 신임감독에 한국인 박태하가 선정된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 박태하 신임감독은 1968년 5월 29일 출생, 전 한국국가대표팀의 선수, 2011년 12월까지 한국 국가축구대표팀의 수석코치였으나 조광래감독의 경질로 인해 사임하였다. 사임 후 바로 FC서울의 수석...
  • 2014-12-07
  • 절차 마무리…5일 KOVO 이사회 최종승인 2014~2015 V리그 여자 신인드래프트에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던 중국동포선수 이영이 5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선물을 받을 것 같다. 강릉여고의 선수로 활동해왔던 이영은 “대한민국 국적자나 귀화 선수만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조항...
  • 2014-12-04
  • 2014-2015년 중국청소년교정축구 장춘지역 갑급조경기에서 우승을 따낸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축구팀(뒤줄 왼쪽 첫번째가 리덕철교원). ○《즐거운 축구》로 승부하는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우리 축구팬들에게 있어 올해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 갑급리그에서 강급되는 《불운의 한해》이고 《침운한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 2014-11-28
  • 일전, 신문화보는 연변팀 감독공개초빙에 관해 구락부 관계자를 취재하여 그 실마리를 풀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11월1일, 2014년시즌 갑급리그가 막을 내렸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꼴등의 성적으로 갑급리그를 떠나게 되였다. 선수들은 휴가를 보내고 12월1일 다시 집결하게 된다. 하지만 그간 구...
  • 2014-11-19
  • 연변축구, 개혁이 필요한 시점 첫째, 현재 연변팀은 정부에 속한 축구팀으로서 팀의 모든 결책을 정부에서 내리고있다. 특히 선수영입, 감독임명과 같은 가장 중요하고 전문적인 결책도 역시 정부측에서 결정하고있다. 이같은 프로적이지 못한 운영체계는 축구팀에 문제가 생길시 정확한 책임자를 찾아낼수 없고 모종 결책...
  • 2014-1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