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인의 꼴이 반가웠던 경기! 연변팀 2:1로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4일 07시31분    조회:26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인의 꼴이 반가웠던 경기였다. 한술에 배불릴순 없다!

2016년 4월 23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하남건업팀(이하 하남팀)과 올시즌 슈퍼리그 제6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12분 하남건업 코너긱기회를 얻으면서 연변팀 골문를 향해 깊게 질렀으나 지문일이 펀칭을 하였고 튕겨나간 그공을 하남건업의 4번선수가 헤딩으로 연변팀 골문을 열었다. 0대 1 연변팀 잠시 패

26분 하남건업 6번선수 파울로 연변팀에서 프리킥기회를 얻었고 연변팀의 한국적선수 14번 윤빛가람이 망설임없는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실패

전반전에 연변팀 14번 윤빛가람과 33번 손군선수 옐로카드...예비선수층이 없는 연변팀에 있어서 부상이나 옐로카드 루적은 상당히 불리. 전반전은 잠시 연변팀의 패!

68분 연변팀의 텅빈수비기회를 이용하여 지문일과 일대일 대치상황에서 하남건업 9번선수 슛! 연변팀 0대 2 패


 

78분 하남건업팀의 5명의 수비를 안고 연변팀 하태균이 공을 오른쪽으로 패스 연변팀 11번 최인선수 매끄러운 슛! 감동의 골이 났다. 1대 2 아직은 연변팀 패...하늘을 진동하는 연변팀 축구팬들의 간절한 응원소리 심장을 쪼이고.


경기는 연변팀의 1대 2 패로 아쉽게 끝났다.

앞서 열린 신문발표회에서 하남팀 가수선감독은 "나의 스승도 조선족 리주철이였다. 60-70년대 국가대표선수였다"고 말해서 눈길을 끌었다.
 

"괜찮아! 괜찮아!"하면 머가 괜찮냐고 하는 팬들도 있지만 "또 머가 안괜찮을게 있는가?" "이기면 좋겠지만 돌이킬수 없는 경기 졌다해도 괜찮다"고...우리에게는 투혼이 있고 하나가 되여 응원하는 200만이 있는한, 아리랑이 있는한 괜찮다는 것이다. 한술에 배불릴수 없는것!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연변팀 사기를 잃지 않도록 힘이 되여주는 길밖에 없다. 믿자! 믿자! 무조건 믿자!"연변팀이 패 그래도 믿는다" 승리만을 바라고 응원한것은 아니지 않는가? 질수도 있는게 스포츠이고 세상이다! 위로주 한잔 해야 하는가? 이왕이면 연변산 마른명태 안주에 한잔 하심이!


참가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6번 리훈선수, 9번 김승대선수, 12번 강홍권선수,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33번 손군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일전, 독일 "이적시장"이 발표한 중국 축구선수 최신 몸값 순위에 의하면 산동로능의 김경도 선수와 북경국안의 지충국 선수가 10위권 내에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중국 프로축구 리그가 시작된 이래 연변적 조선족 선수의 몸값이 제일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된다. 중국 축구선수 최신 몸값 순위에 따르면 최근...
  • 2019-03-27
  • 연변북국팀이 올시즌 첫경기에 원정승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3월 23일, 연변북국팀은 하북대학체육장에서 펼쳐진2019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허파선수의 결승꼴로 1대0  보정용대팀을 제압,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연변북국은 올시즌 을급리그 제1라운드 장춘백가팀과의...
  • 2019-03-25
  • Q: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윤창길 선수는 레벨이 더 높은 구단에 가맹할 수 있었는데 왜서 연변북국팀을 선택하게 되였는가? 윤창길: 여러팀에서 러브콜을 보냈지만 연변에서 뛰고 싶었고 이 곳을 떠나기 싫었기에 연변북국팀을 선택하게 되였다. Q: 팀에 합류한지 반달가량 되는데 컨디션이나 경기 상태는 어떠한가? 새로...
  • 2019-03-21
  • ◆ 신군   일전에 김윤길 가수가 부른 노래를 찾아 듣다가 자동으로 재생이 되는 김윤길과 관련된 영상들을 보게 되였다. 그중에는 2003년에 중국 춘절야회에서 부른 그들의 이란 노래도 포함되여 있었다. 4명의 파릇파릇한 청년들이 그 큰 무대에서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불렀다는 게 10여년이 지난 오늘 ...
  • 2019-03-19
  •   연길시 민간축구운동 활성화와 친목,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19년 연길시 민간축구리그가 17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단지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민간축구리그는  연길시의 민간축구클럽들인 두만강축구팀, 89계축구팀, 신세대축구팀, 형제축구팀, 사강축구팀, 의가인공방련팀, 분향축구팀, 취우축구팀,...
  • 2019-03-19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소속 U19팀이 올시즌 2련승을 거둔 가운데 해트트릭을 기록한 승전의 공신 장가휘선수가 주목된다.   감독: 김철기, 꼴키퍼코치: 장용남이 지휘하고 있는 연변해란강U19팀은 2019전국청소년 슈퍼리그 U19경기 B조(북구)경기 남통지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 상대팀에 선제꼴을 내주...
  • 2019-03-18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소속 U19팀이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감독: 김철기, 코치: 천학봉 꼴키퍼코치: 장용남이 지휘하고 있는 연변해란강U19팀은 2019전국청소년 슈퍼리그 U19경기 B조(북구)경기 섬서장안경기팀과의 원정경기를  2대1로 이기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다.   돌아오는 3월 15일 ...
  • 2019-03-11
  •   3월 9일 연경맥주 2019 중국축구협회 개막식이 상해포동원심체육중심에서 펼쳐졌다.   연변북국팀은 원정에서 상해정신팀과 90분간 대결에서 0대0으로 빅은후 대회규정에 따라 승부차기로 돌입해 최종 9대8로 상대팀을 이기고 올시즌 첫승과 함께 축구협회컵 제2단계로 진출하였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
  • 2019-03-11
  • 단장: 리광호, 감독:김청, 코치,배육문, 강홍권, 꼴키퍼코치:유림, 윤광, 팀의사:리영학       2019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을 준비하고 있는 연변해란강축구팀이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감독진과 선수등록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선수명단에는 원 연...
  • 2019-03-08
  •   광범한 축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선 여러분들이 줄곧 연변축구에 돌려준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드립니다. 축구팬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돌려준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연변축구와 연변의 축구문화는 반세기를 넘어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념원과 달리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시장...
  • 2019-03-08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