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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腿!延边门神池文一5分钟送2神扑 他成神秘之师遮羞布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4일 09시18분    조회: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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池文一最后时刻化解了奥斯曼及尹鸿博的必进射门。

网易体育4月23日报道:

面对河南建业,延边仅以1球小负,但如果不是门将池文一最后时刻的两次顶级扑救,先后用大腿和指尖化解了奥斯曼的单刀以及尹鸿博的转身抽射,延边可能在主场大比分告负。第一次扑救,展现出的是池文一出色的选位及极大的控制范围。当奥斯曼中路带球长驱直入时,池文一已经杀出小禁区,并且对奥斯曼下一步的意图作出初步判断。见对方已经突入禁区,他连跨两步,冲向建业外援,同时还与对方保持着一定的距离,以免被后者趟球过掉。

 


奥斯曼想要采取推射的方法,将球送入远端,但池文一以最快速度倒地,张开双腿扩大防守面积,用大腿挡住了这次射门,紧接着牢牢将球抱在怀中。应该说,这次扑救延续了延边扳平比分的希望,可惜池文一的中前场队友们并不给力,没能在最后时段再次祭出杀招。

第二次扑救,展现出的则是池文一的扑救能力,这也是守门员的立足之本。尹鸿博倚住延边后卫作出转身的动作,池文一也同时向右连续移动数步,做好了防范对方射球门上角的准备。他的判断果然准确,尹鸿博的确选择将球射向球门右上角。

大腿!延边门神5分钟送2神扑 他成神秘之师遮羞布
 

只见池文一身体整个腾起,伸出右掌将球打出底线,由于尹鸿博的射门过于刁钻,池文一化解这次射门用的是指尖。延边之所以能够仅仅1球告负,要感谢他们的门将,否则,本场比赛的分差恐怕至少是3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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