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창과 패의 대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6일 08시39분    조회:20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3일에 있은 2016 중국 슈퍼리그 제6라운드 연변팀 대 건업팀간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장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은 5차의 슛을 날렸다. 정면으로 4차, 꼴문을 비껴나간것은 1차였다. 반면 하남팀은 연변팀보다 근 3배 많은 16차의 슛을 날렸다. 정면으로 6차, 빗나간 공은 10차였다. 하지만 이날 건업팀의 슛은 모두 연변팀 꼴문에 직접적위협을 주었다. 슛 차수만 놓고보아도 이날 경기는 연변팀이 렬세에 몰린것으로 볼수 있다. 상대편 공격을 막은 회수는 연변팀이 68차, 하남팀이 59차, 상대편 공격을 막아 성공한 회수는 연변팀 41차, 하남팀은 불과 29차밖에 달하지 않았다. 이러한 수치는 경기가 얼마나 치렬했는지를 보여준다.

연변팀은 현재 두 외적용병 니콜라, 스티브 선수와 지충국선수의 부상으로 세명의 주력선수가 불참하면서 팀은 큰 손실을 겪으며 곤난에 처해있다. 반면 하남팀의 상황은 연변팀과 정반대이다. 완전하고 손상이 없었다.

박태하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선수 위치 교체, 진영 개변 등 변수를 시도했다. 하지만 상대팀은 갑급리그에서 갓 올라온 연변팀을 속까지 뚫어지게 파악한것으로 보인다. 건업팀은 하태균선수를 중점방어하고 연변팀의 교과서와 같은 배합이 나오지 못하도록 연변팀을 압박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연변팀은 전부의 힘을 부어 대응했지만 역부족이였다.

5-3-2 방어형 전술로 역습축구를 노리던 건업팀에 대비해 연변팀은 전반전 4-4-2, 후반전에는 김파, 최인 선수를 교체투입시켜 4-3-3에 가까운 진영을 내세웠다. 홈장경기에서만큼은 질수 없다고 생각했던 박태하감독의 간절함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후반전 선수교체로 효과를 보았다. 최인선수의 멋진 롱슛으로 한꼴을 만회했지만 결과는 1대2로 마무리됐다.

이날 창과 패의 대결은 하남팀의 승리로 끝마쳤다.

연변일보 박경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 4월 29일 동영시에서 펼쳐진 소조리그에서의 김국호선수.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구역경기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이 오는 8월에 열리는 총결승 진출이 확정되였다.   지난 4월 챔피언스리그 구역경기에서 참가해 조별리그  E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꼴 득실 차이로...
  • 2019-07-11
  • 연변북국축구팀은 강팀 치박축구팀을 상대로 지난 1차전 설욕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축구팀은 강팀 치박축구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련승을 향한 투지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0대1로 패했다...
  • 2019-07-10
  • 연변북국팀은 강팀 치박축국을 상대로 지난 1차전 설욕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치박축국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련승을 향한 투지를 펼쳤지만 아쉽게 0대1로 패했다.   연변...
  • 2019-07-08
  •        박권, '김청호'의 두뇌 될가      ‘천시인화’ 기회지만  글쎄…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감독에 갑자기 부임된 후  마침 찾아온 ‘천시지리인화’의  기회, 6월 15일부터 무려 7라운드가 련속 홈장인데다...
  • 2019-07-04
  • 승점이 필요한 경기였고 결국 승점쌓기에 성공하였다.   6월 29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도전하여 온 북경리공팀에 홈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연변북국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여 키퍼 윤...
  • 2019-07-01
  •   련속되는 저급실수로 실점을 반복, 연변북국팀은 졸전으로 홈장 3련승의 꿈을 접었다.    6월 2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 17라운드에서 연변북국팀은 보정용대와 홈장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 새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이 한결 여유있는 김청감독은...
  • 2019-06-24
  •   연변북국팀이 가까스로 리그 2련승을 기록했다.   금방 이적한  4명 지원병이 출전한 가운데 허파의 결정꼴과 윤광이 선방으로 “김청호”는 행운의 2련승을 기록했다.    6월 19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6라운드경기에서 길림백가전에서 연...
  • 2019-06-21
  •   배육문(왼쪽우), 윤광(중간), 오영춘(오른쪽우), 리호(왼쪽아래), 리금우(오른쪽아래)   원 연변해란강팀의 주력선수들인  배육문, 윤광, 오영춘, 리호, 리금우 등 5명의 선수가 올시즌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연변북국팀으로 이적했다.   이로써 년초에 팀 해산으로 연변북국에서  뛰고 있는 리...
  • 2019-06-17
  • 2019시즌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연변북국-산서신도   경기시간:  6월 16일 오후 3시30분   경기지점: 왕청현인민체육장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30분 연변북국팀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산서신도팀과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3련패로  벼랑가에 몰...
  • 2019-06-13
  • 산동로능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경도 선수가 독일에서 수술을 마치고 다시 팀에 복귀하였다. 지난 5월 26일에 있은 슈퍼리그 11라운드, 산동로능 대 광주부력의 경기가 있은 후 김경도 선수는 독일로 수술하러 가게 되였다. 산동로능팀은 그동안 슈퍼리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축구협회컵 등 3선 작전을 펼쳐오면서 리상...
  • 2019-06-13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