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산하조직인 축구협회(회장 장호철)에서는 “5.4”청년절을 맞이으며 지난 4월 30일, 연길개발구운동장에서 AMP과정 15기 신입생들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AMP총동문회 림룡춘회장은 축사에서 "젊은이들은 협회의 미래이자 이 사회의 미래이다. 젊음을 소중히 여기고 배움에 게을리 하지 않으며 서로 돕고 사랑하면서 협회의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MP총동문회  리덕봉상무부회장은 “축구협회에서는 AMP총동문회 제15기 수강생들과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또한 5.4청년절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축구친선경기를 조직했다”며 축구경기를 통해 단합을 보여주고 협회의 응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고 말했다.

AMP총동문회 제15기 남일회장은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신입회원으로서 항상 배우는 자세로 림하겠다."며 " 축구경기를 통해 선배와 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하며 5.4운동의 우량한 전통을 이어 총동문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발전을 일조하는 친목회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청아성형병원의 안향화원장은 비록 15기생이지만 량팀 모두를 응원했다며  연변축구를 사랑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이번 친선경기는 참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사진 글 신철수
조글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