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승대의 화려한 데뷔꼴! 연변팀 단비같은 승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8일 14시46분    조회:33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연패의 아픔을 가셔주는 경기였고  장춘팀에 깊숙이 들이치는 롱패스가 인상적이였고 김승대의 화려한 활약이 신났던 경기였다. 

2016년 5월 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제8라운드 홈장경기를 장춘아태팀(이하 장춘팀)과 펼쳤다. 첫 더비전이라는 점과 장춘팀과 연변팀은 현재 마지막을 나란히 한 성적이 가장 비리상적인 팀이다.

갈길이 멀고 급한 두 팀는 초반부터 치열하였다. 15분경 연변팀 후방에서 넘어온 롱슛을  하태균이 이어받어 슛을 날렸지만 상대키퍼에 맞아 튕겨나온것을 뒤 따르던 김승대가 바로 슛을 날리면서 첫 데뷔골을 성사시켰다. 골을 넣은 김승대는 실감하지 못하고 잠시 어리둥절! 달려오는 하태균의 축하세러머니에 이어 동료의 축하가 이어졌다. 16분경 연변팀 깊숙이 들이친 공을 지문일의 방어로 위기를 모면하였다. 장춘팀의 10번 선수는 강력한 파워와 돌발적인 슛 장점을 지닌 무서운 저격수였지만 수차례 실패하면서 전반전은 연변팀의 승리로 끝났다. 스코어는 1대0






75분 장춘팀의 코너킥으로 연변팀에 위협을 주었던 공이 연변팀 문앞에서 혼잡스럽게 오고가는것을 최민이 롱패스로 걸러냈다.  그공을 슈퍼파워 김승대가 몰고 무서운 속도로 단독질주 장춘팀 키퍼를 가볍게 따돌리고 슛! 김승대 꼴..연변팀 승리로 경기는 2대 0으로 끝났다.

전반전경기에서는 늘 "미지끈한 스피드"로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면 오늘의 경기는 경기초반부터 빨라진 스피드로 팬들에게 짜릿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3연패의 슬럼프에 빠질까 내심 걱정하던 팬들은 단비같은 승리에 만개한 웃음을 발산하였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연변팀 선수들에게는 박수를 보냈으며 "믿고 보는 인간적 감독 박태하"에게 박수를 보내는 하루였다. 오늘은 연변에는 엄마절이고 한국에는 어버이날이다.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께 아름다운  "효도선물"을 드린 김승대 비롯한 한국적스포츠인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는 행복한 하루다.

아직도 신사적인 풍격으로 축구를 하는 연변팀에  좀더 격렬하고 거친 자세로 경기에 임하였으면 하는 건 과한 욕심일까? 다음경기에서도 승리를 향하여 고고고~~~
 

장춘아태팀은 지난 슈퍼리그력사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회 출장이라는 기록이 있는 팀이다. 


연변팀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콜라, 9번 김승대, 11번 최인,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19번 리호, 20번 최민,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 인천 석남서초에서 활약 중인 연변 축구 유학생 장성민. 인천 석남서초 멀티플레이어 장성민 한국서 10개월째… 화랑대기도 참가 연변푸더 외삼촌처럼 프로선수 목표   [경주=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한국에 와서 친구들과 놀다보니까 연변 억양이 사라졌죠.”   장성민...
  • 2017-08-28
  • 슈퍼리그 출전 2년 만에 강등이라는 벼랑 끝에 선 연변팀이 최대 위기에 몰려있다.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연변팀은 올 시즌 간판 공격수 하태균과 주장 최민을 방출하...
  • 2017-08-24
  • 8월 19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 연변부덕팀은 제23라운드 강소소녕(13위 18점)과의 슈퍼리그 관건전역에서 0:4으로 홈장에서 대참패를 했다. 경기후 본지 촌철 논객들은 이번 경기를 긴급타진했다. 위챗논객 모동필님 감독 선수 모두 최선 해주기만... 올해들어 운명은 우리에게 모질게 혹독한 것 같다.  어차피 진...
  • 2017-08-21
  •   장춘아태팀 진금강 감독 이날 기자회견 참석 못해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오늘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마지막 단계에 실점하게 돼 아주 아쉽다. 하지만 오늘의 1점도 연변팀의 잔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원정에서 점수를 딴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
  • 2017-08-14
  •   뭐 하나 장춘아태팀에 비해 나은 게 없었다. 한명 선수가 경기도중 레드카드로 뛰지 못한 상황에서도 62%의 경기 점유률을 가져가며 경기 막판 연변팀의 자책꼴까지 유도해낸 아태팀의 경기력이 훨씬 돋보인 경기였다.   이날 눈에 띄이게 선방을 한 키퍼 지문일은 아태팀의 유효슈팅 9개를 모두 막아냈지만 경...
  • 2017-08-14
  •    8월 13일 장춘에서 진행된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2륜경기에서 연변팀은 한사람 더 많은 상황에서 장춘아태팀과 1대1로 빅어 팬들의 이쉬움을 자아냈다.         장춘아태팀은 원정에서 하남건업팀을 이긴후 이미 리그잔류팀들과 11점 앞서 큰 근심이 없는 상황이다.오늘 경기...
  • 2017-08-14
  • 체육복권컵 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23일 오전 9시,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는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전통씨름대회는 성인조...
  • 2017-08-14
  • 박태하와 황일수가 함께 웃었다. 박 감독이 이끄는 연변푸더는 9일 오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체육장에서한 ‘2017 중국 슈퍼리그(CSL)’ 21라운드 톈진테다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황일수는 선발로 출전해 세 번째 골을 도왔다. 승점 3점을 얻은 연변은 여전히 최하위지만 강등권 경쟁하는 팀과 승점...
  • 2017-08-11
  • 연변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천진억리팀을 3대1로 격파       8월 9일 오후에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장에서 천진억리팀을 3대1로 이겨 리그잔류에 소중한 3점을 따냇다.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하북화하팀에 진후 팀력사상 제일 긴 5련패의...
  • 2017-08-09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