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승대의 화려한 데뷔꼴! 연변팀 단비같은 승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8일 14시46분    조회:34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연패의 아픔을 가셔주는 경기였고  장춘팀에 깊숙이 들이치는 롱패스가 인상적이였고 김승대의 화려한 활약이 신났던 경기였다. 

2016년 5월 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제8라운드 홈장경기를 장춘아태팀(이하 장춘팀)과 펼쳤다. 첫 더비전이라는 점과 장춘팀과 연변팀은 현재 마지막을 나란히 한 성적이 가장 비리상적인 팀이다.

갈길이 멀고 급한 두 팀는 초반부터 치열하였다. 15분경 연변팀 후방에서 넘어온 롱슛을  하태균이 이어받어 슛을 날렸지만 상대키퍼에 맞아 튕겨나온것을 뒤 따르던 김승대가 바로 슛을 날리면서 첫 데뷔골을 성사시켰다. 골을 넣은 김승대는 실감하지 못하고 잠시 어리둥절! 달려오는 하태균의 축하세러머니에 이어 동료의 축하가 이어졌다. 16분경 연변팀 깊숙이 들이친 공을 지문일의 방어로 위기를 모면하였다. 장춘팀의 10번 선수는 강력한 파워와 돌발적인 슛 장점을 지닌 무서운 저격수였지만 수차례 실패하면서 전반전은 연변팀의 승리로 끝났다. 스코어는 1대0






75분 장춘팀의 코너킥으로 연변팀에 위협을 주었던 공이 연변팀 문앞에서 혼잡스럽게 오고가는것을 최민이 롱패스로 걸러냈다.  그공을 슈퍼파워 김승대가 몰고 무서운 속도로 단독질주 장춘팀 키퍼를 가볍게 따돌리고 슛! 김승대 꼴..연변팀 승리로 경기는 2대 0으로 끝났다.

전반전경기에서는 늘 "미지끈한 스피드"로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면 오늘의 경기는 경기초반부터 빨라진 스피드로 팬들에게 짜릿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3연패의 슬럼프에 빠질까 내심 걱정하던 팬들은 단비같은 승리에 만개한 웃음을 발산하였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연변팀 선수들에게는 박수를 보냈으며 "믿고 보는 인간적 감독 박태하"에게 박수를 보내는 하루였다. 오늘은 연변에는 엄마절이고 한국에는 어버이날이다.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께 아름다운  "효도선물"을 드린 김승대 비롯한 한국적스포츠인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는 행복한 하루다.

아직도 신사적인 풍격으로 축구를 하는 연변팀에  좀더 격렬하고 거친 자세로 경기에 임하였으면 하는 건 과한 욕심일까? 다음경기에서도 승리를 향하여 고고고~~~
 

장춘아태팀은 지난 슈퍼리그력사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회 출장이라는 기록이 있는 팀이다. 


연변팀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콜라, 9번 김승대, 11번 최인,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19번 리호, 20번 최민,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객관적인 전력에서 연변팀이 산동로능팀에 밀리는것은 사실이지만 축구공은 둥글었다.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기술수치로만 볼 때 연변팀은 비록 뽈점유률 43%대 57%로 렬세한 경기를 치렀으나 공격력을 대변하는 슈팅면에서는 14대10, 유효슈팅 8대5로서 어떻게 보면 상대팀보다 더 능률적인 경기내용을 보여주었다고 할수...
  • 2016-08-01
  • 4연승 할 동안 대부분 강팀 격파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한국 출신의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 축구 1부 슈퍼리그의 옌볜(延邊) 푸더(富德)가 30일 초유의 4연승에 성공하는 기적의 매직을 일궈냈다. 이에 따라 리그 순위도 일거에 6위에 뛰어오르면서 정상권까지 호시탐탐 노리게 됐다.   옌볜 푸...
  • 2016-07-31
  • "야~ 우리 충국이 꼴넣은거 봤소?"  지충국이 꼴이 신났던 경기였다. 아짜아짜한 경기였다. 어떤 한이 있어도 산동로능팀을 이기고 말겠다는 연변팀선수들의 투지가 폭염보다 더 뜨거웠던 경기였다. 이로써 연변팀은 득점은 껑충껑충 순위는 깡충깡충 파죽기세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7월 30일 오후 3시 30분  연...
  • 2016-07-30
  • 슈퍼리그 20라운드 연변팀 선전포스터. 교전쌍방: 연변부덕팀VS산동로능팀 경기시간: 7월 30일(토요일) 15시 30분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21789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n 연변TV 종합채널  ...
  • 2016-07-30
  •     (흑룡강신문=하얼빈) 연변팀에서 헛다리짚기 드리블(踩单车过人)을 즐겨쓰는 선수가 있다. 매번 등장할때면 그에게서 이 묘기가 자주 나온다. 마찬가지로 헛다리짚기를 선호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고향 포르투갈에 류학을 다녀온 이 선수는 연변팀의 윙포워드 김파선수다.   등번호 13번 유니폼을 입은 ...
  • 2016-07-28
  • 3연승으로 연변팀은 팀자체가 에이스라는 점을 돈독히 증명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펄펄 날아다니는 모습은 팬들을 들썩들썩하게 만들었다. 7월 2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스토이코비치감독이 지휘하는 광주부력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9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렀다. 경기전까...
  • 2016-07-23
  • 昨日的大雨导致比赛场地无法进行赛前训练 今日中超将开始第19轮比赛,下午3点35分,上轮比赛延期的延边富德将在主场迎战刚刚击败了广州恒大的广州富力。恼人的大雨如今已飘到了延吉,昨天下午两队根本就没有被允许进入到比赛场地进行适应性训练。最近火遍中超的扎哈维将是被关注的焦点,到了延边,他还能继续进球吗? 延边...
  • 2016-07-23
  • 교전쌍방: 북경국안 VS  연변부덕 연변부덕 vs 북경국안 경기시간: 7월 20일(수요일) 19시 35분 경기장소: 북경로동자경기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21778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n  연변...
  • 2016-07-19
  • 승리의 소식은 계속 이어지고~ 연변팀은 갑부팀이자 제2위인 강소소녕팀을 가볍게 누르고 소중한 3점을 얻었다. "얼씨구 좋다"를 또 한번 부르게 되였다.     7월 16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최룡수감독이 지휘하는 강소소녕(이하 강소)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7...
  • 2016-07-16
  • 제17라운드 교전쌍방: 연변부덕팀 VS 강소소녕팀 경기시간: 7월 16일(토요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http://sports.le.com/match/121770003.html     http://sports.le.com/match/121763003.htmlhttp://sports.le.com/match/12177...
  • 2016-07-16
‹처음  이전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