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 '홈장에서 역습 맞지 않게 조심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15일 09시24분    조회:31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이 15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 중국 슈퍼리그 제9라운드 중경력범팀과의 경기에 대해 “부상 선수들이 거의 전부 회복되며 팀의 컨디션도 좋아지고있다. 중경력범팀은 비록 승전은 적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보이고있다. 홈장에서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다짐했다.
중경력범팀의 특점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상대팀은 빠른 공격수를 두고있기에 홈장에서 역습 맞지 않게 더욱 조심해야 한다. 수비수를 포함해 모든 선수들에게 위치 선정에 대해 강조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요즘 물이 제대로 오른 지문일선수의 활약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지문일선수가 확실히 잘하고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전부 열심히 했기에 지문일선수가 더욱 빛날수 있었다”라며 특정선수 보다 전체 팀의 선전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기자들에게 친근한 인사를 전하며 소식공개장소에 들어온 중경력범팀 장외룡감독은 “지난 광주부력팀과의 경기후 축구협회컵 경기를 위해 광주에서 천진, 그리고 직접 연길에 왔다. 때문에 선수들이 피로회복이 어려웠다. 연변팀과 박태하감독은 지난해 2부리그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올시즌 슈퍼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다. 래일 연변팀의 특점을 고려하며 좋은 경기를 펼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팀의 한국적 감독진과 선수들에 대해 장외룡감독은 “연변팀은 훌륭한 감독, 코칭스태프, 선수들을 가지고있다. 연변팀의 가장 큰 장점은 한 언어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현재 팀내 부상선수들에 대해 장외룡감독은 “류우와 서양 등 선수들이 현재 빠른 회복중에 있고 오늘 마지막 훈련을 보고 래일 아침에 이 선수들의 출전 여부에 대해 결정할것이다”고 설명했다.
글·사진 리병천 기자
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량승무 회장 대회 표창장 받아     심양시조선족체육협회가 설립후 련속 첩보를 올려 화제다.    협회가 지난 10월말 서둘러 구성한 축구팀은 일전에 있은 전국조선족축구대회에서 2등을 따낸 데 이어 세계 한민족축구대회에서 3등의 영광을 안았고 이번에는 한국 전국 직장인축구대회에서 공동3위를 ...
  • 2017-11-24
  • 올시즌, 순수 축구와 가장 긴 순 경기시간을 보여준 연변팀이 강등되였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적지 않은 국내 언론들이 연변팀 래년 시즌의 슈퍼리그 진출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연변구단이 합리한 경영을 보인다면 적은 자본으로 슈퍼리그 진출 목표를 실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
  • 2017-11-24
  •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연변팀 현황분석 및 향후 전망관련 간담회’가 21일 연변일보사에서 펼쳐졌다. ‘연변축구, 시련딛고 새로운 도약을’주제로 한 간담회는 연변축구팬협회, 연변일보사, 연변인민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했다.   원주당위선전부 채영춘부부장, 원...
  • 2017-11-22
  • 특별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4) 연길 팔도장기(필명) 연변축구 해부해본다. 참으로 신기루와도 같았던 슈퍼리그 2년이였다. 과거 한동안 갑급리그에서도 중하위권에 머물며 항상 생존을 걱정해야 했던 연변팀의 슈퍼리그 진출 2년은 예상밖의 행운이였다. 마냥 꿈같이 달콤했었다. 그런데 이제 아쉽게...
  • 2017-11-15
  •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 (3) ​                                                                       &nb...
  • 2017-11-15
  • 훈춘시정부에 선수단 싸인 유니폼을 증정하고 있는 김학건(오른쪽) 2018중국프로축구 을급리그 진출권을 거머쥐며 구락부 창립 8개월 만에 연변의 두번째 프로구단으로 성장한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13일, 연변빈관에서 성대한 경축파티를 열고 ‘기적의 사나이’들을 표창하며 승리의 희열을 만긱했다. ​연변북...
  • 2017-11-15
  •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 (2)      가열처절한 슈퍼리그 2년이 꿈같이 결속되였다.  지난 2016년 2017년 슈퍼리그 두 시즌동안 연변부덕팀이 연변축구발전에 가져다준 득실과 경험교훈 그리고 우리 사회에 던져준 메시지는 무엇인가?  해내외에 있는 길림신문 촌철논객들이 ...
  • 2017-11-14
  • 기록으로 보는 올시즌 연변팀 비록 2년이란 짧은 시간을 슈퍼리그에 머물다 떠나지만,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돈냄새 자욱한 중국슈퍼리그에 때묻지 않은 축구의 초심과 큰 울림과 진한 감동을 남겼다. 우선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강등이라는 결과를 떠나서 선수 개인적으로도, 팀 전체적으로도 자랑스러운 기...
  • 2017-11-13
  •  연변부덕축구팀 선수들 휴식기에 들어간 11월 8일 연변부덕축구락부 김파, 김성준 선수는 연변부덕축구구락부공작일군,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도문시체육학교를 방문하였다. ​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길림한정유한회사의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축구사랑과 연변축구발전을 추진하기 위...
  • 2017-11-09
  •       연변팀의 주장 지충국 선수가 슈퍼리그 명문구단 북경국안팀으로 곧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연변팀 ‘전술의 핵’으로서 연변 프로축구의 발전에 마멸할 수 없는 공훈을 세운 지충국 선수가 조만간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료해에 따르면 4일, ...
  • 2017-11-08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