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8라운드 승리로 중위권 도약? 15일 입장권 매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15일 09시30분    조회:36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中프로축구 연변 '5월 공세' 개시에 동포사회 '환호'

8라운드 승리로 중위권 도약…15일 홈경기 입장권 매진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한국 출신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의 '연변 푸터'(富德) 축구팀이 중위권 도약을 위한 5월 공세에 나서자 중국 조선족 동포사회 축구팬들이 환호했다.

14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연변 푸터팀은 지난달 3경기를 잇달아 지면서 최하위권으로 처졌다가 지난주 8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해 16개팀 중 10위를 기록했다.

연변팀은 지난달 2일 강호 베이징 궈안(國安)팀에 1대 0로 승리해 16년 만에 진출한 슈퍼리그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뒀으나 이후 1무3패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8일 창춘 야타이(亞態)팀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 이적한 김승대의 잇단 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완승,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연변일보는 "연변팀이 튼튼한 방어와 우세한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천금같은 승리를 거둬 홈팬들을 즐겁게 했다"며 "도약을 위한 5월 대반전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괴로웠던 4월이 지나고 비교적 해볼 만한 팀들과의 경기가 이어진다"면서 "한 경기, 한 경기 결사전의 자세로 임한다면 5월을 거친 뒤 썩 좋은 환경이 펼쳐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길림신문은 "연변팀이 5월 격전의 소중한 첫 승을 일궈냈다"며 "승점 3점을 쌓아 중위권으로 훌쩍 뛰어올라 슈퍼리그 대반전의 불씨를 지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최근 132년 만에 리그 우승을 거둔 영국 레스터시티 팀처럼 견실함, 강팀에 맞서는 용기, 90분 내내 식지않는 격정을 보인다면 대반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족 동포들도 뜨거운 응원을 펼칠 태세다. 오는 15일 오후 옌지(延吉)인민경기장에서 열리는 충칭 리판(力帆)팀과의 홈경기 입장권이 이미 동났고, 연변지역의 5개 축구팬클럽 회원들이 열띤 응원전을 이끌 예정이다.

연변축구팬협회 고원철 명예회장은 "팬클럽들이 한데 모여 우리 선수가 골을 넣을 경우 행할 환호성 등을 준비했다"면서 "리판팀을 상대로 알차고 수준 높은 응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일, 연길시환락궁 스케트장에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시 청소년피겨스케트 선수 12명이 한창 감독의 지도하에 얼음우를 활주하며 열심히 동작을 훈련하고있었다. 나이가 가장 어린 선수가 5살, 18살의 기교가 숙련된 선수도 있었다. 울라지보스또크시 피겨스케트팀 이리나감독은 “전에는 흔히 할빈에...
  • 2013-11-04
  • 2013 시즌 자타공인 연변팀 최고선수가 된 리재민선수가 6일 연변을 떠나게 된다. 일전 리재민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기회가 된다면 연변(연변팀)에 다시 오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보다 연변에 대한 좋은 기분이 든다”면서 “올시즌 경기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 2013-11-04
  • 11월 3일 류상(刘翔)은 여러 선수들과 함께 국기 앞에서 선서를 하였다. 그날 류상은 국가 륙상경기 대회 선수들과 함께 강서 정강산에서 2016년리우올림픽대회 출전준비대회에 참가하였다. 신화사/조글로미디어
  • 2013-11-04
  • [동포투데이=연변]11월 2일에 있은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종라운드경기에서 하얼빈의등팀이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하고 중경FC팀과 귀주지성팀이 갑급리그에서불행하게 강등하게 됐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주력선수 3명을 배제하고 청일색의 본토 선수들로 대체, 올시즌 마지막경기 석가장준호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
  • 2013-11-03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1월 2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30 18 8 4 51 21 30 62 2 할빈의등 30 18 6 6 55 29 26 60 3 광동일지천 30 17 6 7 51 29 22 57 4 중경력범 30 17 5 8 46 27 19 56 5 심수홍찬 30 15 4 11 50 56 -6 49 6 심양심북 30 13 8 9 46 39 7 47 ...
  • 2013-11-02
  • 한경기 앞당겨 갑급보존을 성공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마지막경기 석가장준호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올시즌을 결속지었다. 11월 2일 석가장유동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종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석가장준호팀에 0대 3으로 패배, 9승 7무 14패란 성적으로 마침표...
  • 2013-11-02
  •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 기자= 하얼빈시조선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아성구분회에서 주관,아성구락천국제여행사(김봉조사장)에서 협찬한 '아성구 제3회 조선장기경기'가 지난 25일 아성구 수립방상무회관에서 펼쳐졌다.   하얼빈시와 오상 등지에서 모여온 근 30명 선수들이 참가, 하루동안의 치렬한 각축끝...
  • 2013-10-30
  • 흑룡강선수 제12회 전국운동회서 우수한 성적 취득   —왕헌괴 륙호 등 선진단위와 선진개인 대표 회견   (흑룡강신문=하얼빈) 28일 오후, 흑룡강성 제12회 전국운동회 표창장려대회가 하얼빈에서 진행되였다. 성위서기 왕헌괴, 성장 륙호 등이 우수한 성적을 따낸 선수와 코치 및 관계인원들을 회견하고 기념촬영...
  • 2013-10-30
  • 일본 교도통신이 일전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조선은 올해 11월에 10 살에서 12살 사이의 남자아이들을 축구강국인 이딸리아와 스페인에 축구류학 보내게 된다. 분석에 의하면 조선에서 축구류학을 보내는것은 일류의 축구선수를 양성하여 축구계에서의 국제적지위를 높이고 직업선수를 배출하여 외화를 벌어들이는데 목적이...
  • 2013-10-29
  • 데이비드 베컴(38)이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베컴이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LA 베벌리힐즈 자택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를 일으켰다고 27일 전했다. 베컴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큰 아들 브룩클린(14)을 조수석에 태우고 검정 레인지로버 SUV를 끌고 나오다 다른 차량을 ...
  • 2013-10-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