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8라운드 승리로 중위권 도약? 15일 입장권 매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15일 09시30분    조회:35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中프로축구 연변 '5월 공세' 개시에 동포사회 '환호'

8라운드 승리로 중위권 도약…15일 홈경기 입장권 매진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한국 출신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의 '연변 푸터'(富德) 축구팀이 중위권 도약을 위한 5월 공세에 나서자 중국 조선족 동포사회 축구팬들이 환호했다.

14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연변 푸터팀은 지난달 3경기를 잇달아 지면서 최하위권으로 처졌다가 지난주 8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해 16개팀 중 10위를 기록했다.

연변팀은 지난달 2일 강호 베이징 궈안(國安)팀에 1대 0로 승리해 16년 만에 진출한 슈퍼리그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뒀으나 이후 1무3패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8일 창춘 야타이(亞態)팀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 이적한 김승대의 잇단 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완승,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연변일보는 "연변팀이 튼튼한 방어와 우세한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천금같은 승리를 거둬 홈팬들을 즐겁게 했다"며 "도약을 위한 5월 대반전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괴로웠던 4월이 지나고 비교적 해볼 만한 팀들과의 경기가 이어진다"면서 "한 경기, 한 경기 결사전의 자세로 임한다면 5월을 거친 뒤 썩 좋은 환경이 펼쳐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길림신문은 "연변팀이 5월 격전의 소중한 첫 승을 일궈냈다"며 "승점 3점을 쌓아 중위권으로 훌쩍 뛰어올라 슈퍼리그 대반전의 불씨를 지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최근 132년 만에 리그 우승을 거둔 영국 레스터시티 팀처럼 견실함, 강팀에 맞서는 용기, 90분 내내 식지않는 격정을 보인다면 대반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족 동포들도 뜨거운 응원을 펼칠 태세다. 오는 15일 오후 옌지(延吉)인민경기장에서 열리는 충칭 리판(力帆)팀과의 홈경기 입장권이 이미 동났고, 연변지역의 5개 축구팬클럽 회원들이 열띤 응원전을 이끌 예정이다.

연변축구팬협회 고원철 명예회장은 "팬클럽들이 한데 모여 우리 선수가 골을 넣을 경우 행할 환호성 등을 준비했다"면서 "리판팀을 상대로 알차고 수준 높은 응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김파 선제꼴에 하태균의 쐐기꼴...연변팀 슈퍼리그 잔류 확정!   10월 26일 저녁 7시35분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석가장영창(석가장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9라운드경기를 펼쳤다. 연변팀은 2대0으로 쾌승을 거두었다. 5분 지충국이 페널티에어리어밖에서...
  • 2016-10-26
  • 연변팀 포스터 석가장팀 포스터 제29라운드 교전쌍방:   연변부덕팀 VS  석가장영창팀 경기시간: 10월 26일(수요일) 19시 30분 경기지점: 연변인민경기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307474003.html 문어TV: http://www...
  • 2016-10-26
  • “15년의 기다림, 슈퍼리그 초행길” 연변부덕팀 박태하 감독편 인터뷰 11월 1일 오후 2시 중국조선어방송넷 위챗공식계정 KRCNR_CN(中国朝鲜语广播CNR)을 통해 동영상으로 단독 생방송됩니다. 향후 연변부덕팀 책임자 박성웅 인터뷰 최민 선수 인터뷰 지문일 골키퍼 인터뷰 지충국 선수 인터뷰 배육문 선수 인터...
  • 2016-10-26
  • 공신 윤빛가람! 심장이 터지는 무승부! 무적함대와 어깨 나란히!!!이게 바로 연변팀이다! 2016년 10월 23일 7시35분 광주천하체육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팀은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8라운드  제1인자 광주항대팀과  원정경기를 펼쳤다. 1대 1로 무승부!   험난한 경기를 경기시작과 함께 알...
  • 2016-10-23
  • 제28라운드 교전쌍방:  광주항대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10월 23일(일요일) 19시 30분 경기지점: 광주천하(天河)체육중심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21840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n 연변TV 종합...
  • 2016-10-23
  •   2016 중국 슈퍼리그가 최후 단계에 들어서며 각 팀들마다 8일내 마지막 남은 3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1껨의 홈장과 2껨의 원정경기를 남긴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일주일 동안 연...
  • 2016-10-22
  • “꼴이다!” 꼴이 터지는 순간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축구팬들 지난 10월 15일 일본 도꾜시간 오후 4시, 백화점,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커피숍의 발상지로도 유명한 번화거리 도꾜 우에노(上野)에 자리잡고있는 연변료리점 “미미정(美味亭)”은 중국축구 슈퍼리그 연변부덕축구팀과 천진태...
  • 2016-10-18
  • 중국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윤용현 선수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9월 29일 중국아마추어골프대회 순회전 푸잰성 우이산풍경구 골프장의 마지막 경기현장   9월 27일부터 연속 3일 경기를 치렀는데 1등이 두명이 나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위이팅 선수와 조선족 윤용현 선수(18세).   ...
  • 2016-10-17
  • 연변팀이 또 졌다. 홈장전마저 패하면서 올시즌 두번째로 된 3련패다. 모든 정예멤버를 투입시키고도 상대팀에 허무하게 무너지니 정말 힘빠지는 결과이다. 더군다나 안타까운것은 원정 2련패에서 나타난...
  • 2016-10-17
  • 10월 15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7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팀은 천진태달(이하 천진팀)팀과 사활전을 벌렸다. 연변팀의 패로 끝났다. 12분  천진팀의 16번 郭毅이가 패스한것을 8번이 헤딩슛을 날렸고 지문일이 정확한 판단으로 펀칭을 하였지만 ...
  • 2016-10-15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