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스티브의 선제꼴! 생존전쟁서 연변팀 아쉬운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15일 15시26분    조회:30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끈임없는 공격을 시도하던 와중에 스티브가 선재꼴을 터뜨리면서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한 경기였다.

5월 15일(일요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9라운드 연변부덕팀 대 중경력범팀전이 열렸다.연변부덕팀과 중경력범팀 모두 승점 8점으로 동점이라는 점과 모두 한국인 감독이라는 점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치열한 생존전쟁이 예상되였다.
 

8분 롱패스가 바로 김승대에게로 전해져 슛을 날렸지만 중경키퍼의 선제펀칭으로 실패. 이어 중경팀이 일사문란하게 연변팀을 향해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면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위험한 순간이였지만 꼴문대앞에서 진행된 중경력범팀의 헤딩은 빗나갔다. 공격을 끈임없이 시도하던 연변팀 드디여 선제꼴을 터뜨렸다. 34분경 스티브는 연변팀의 20번 최민선수가 길러 걸러내는 공을 향해  중경력범팀의 3명의 선수와 함께 질주하였다. 스티브가 먼저 공을 잡았고 중경력범팀의 키퍼가 골문을 일찌감치 떠난 허점에서 스티브는 침착하게 슛을 날렸고 꼴문이 터뜨렸다. 스코어는 1대0으로 연변팀의 선제꼴을 노래하고 있었다. 40분경 지충국의 롱슛이 시원하게 다가왔다. 

50분경 연변팀의 꼴문은 지문일은 "죽어도 내줄수 없다"듯이 강슛으로 다가온 공을 지문일은 침착하게 펀칭 튕겨나온 그 공을 또다른 중경력범팀의 선수가 다시 슛을 노리는 순간 지문일은 망설임없이 공을 향해 몸을 던지면서 꼴문을 지켜낸다. 불후의 명장면으로 남을 순간이였다. 68분경 연변팀 꼴문앞을 어지럽히던 공을 연변팀 수비가 걸러내고 그 공을 중경력범팀의 10번 선수가 가로지르면서 슛을 날렸다. 아쉽게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다. 1대 1 무승부

거친 공격을 펼치던 중경력범팀의 10번 선수는 두장의 옐로카드로 레드카드로 퇴장. 경기는 무승부로 경기종료 휘슬이 울렸다.



독일적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도 연길시경기장을 찾아서 이목을 받았다. 비가 오는 추운날씨에 비옷을 입고 응원에 임하였던 현장 축구팬들에게 당신들은 진정한 축구팬이라는점에 박수를 보낸다.
 

경기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19번 리호,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형제” 장춘아태팀을 만난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둘중 하나는 천길나락에 추락할 정도로 “동병상련”인 두 팀은 서로를 위로할 여력이 없다.   다가오는 29일(토요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장춘아...
  • 2017-04-28
  • 延吉市内所有友进玛特均有销售 服务电话 18743362345  2017中国足球超级联赛第七轮 延边富德VS长春亚泰散票开票公告   比赛对阵:延边富德VS长春亚泰 比赛时间:2017年4月29日 15:30 星期六 比赛场馆:延吉市人民体育场 开票时间:2017年4月24日 14:00 星期一 票     价:30、50、80、100、...
  • 2017-04-27
  • 생각에 잠긴 최용수 감독 최근 성적부진으로 경질설이 돌았던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최용수 감독이 재신임을 얻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쑤닝그룹 장진동 회장이 24일 선수단을 방문해 감독 및 선수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최용수 감독 체제 유지를 공식 발표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장 회장은 "책임감...
  • 2017-04-25
  • 이렇게 기쁠수가! 23일 오전 10시, 중국도시축구리그에서 연변북국장백산팀은 첫 경기이자 첫번째 홈장 훈춘시체육장에서 심양체육학원탁위팀을 맞아 4대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아우팀으로서 연변축구의 자존심을 살려 축구팬들을 기쁘게 했다.   북경 축구계의 샛별(足坛之星)투자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중국국민당혁...
  • 2017-04-25
  •     연변팀 천진억리팀에 1대 3으로 패배 원정경기 부진 계속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천진단박축구장에서 있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천진억리팀에      1대3으로 져 슈퍼리그보존전망에 먹구름이 꼈다.     연변팀은 5라운드경기가 끝...
  • 2017-04-22
  •     18일, 연길시문체국 체육과 해당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총투자액이 2억원에 달하는 연변청소년축구훈련쎈터가 연길시 연집북거리 서쪽 실현촌 남쪽에 올해 5월에 착공, 래년전으로 건설된다고&nb...
  • 2017-04-21
  • [풋볼리스트] 한국 대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리그, 돈의 액수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리그, K리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리그. 모두 중국슈퍼리그(CSL) 이야기다. 중국인들의 돈봉투 너머를 보려 노력해 온 'Football1st'가 중국 축구 '1번가'의 현재 상황과 그 이면을 분석한다. 가능하다면 첫...
  • 2017-04-18
  • 16일, 연변팀 대 하북팀전에서 첫꼴을 넣은 김승대와 그 꼴에 도움을 준 윤빛가람 못지 않게 관중들의 주목을 받은 축구팬이 있었다. 경기 78분경, 윤빛가람이 후방에서 칼날같이 찔러준 장거리 패스를 받은 김승대가 하북팀의 문전으로 령리하게 뚫고들어가며 키퍼와 1:1, 잠간 키퍼앞에서 멈칫하는가 싶더니 키퍼의 겨드...
  • 2017-04-17
  •     요즘 우리 고장의 남녀로소가운데 류행되는 말이다. 그만큼 축구는 우리 민족의 발전과 진화와 같이 숨쉬고 함께 달려왔다. 2015년 2월에 중앙개혁심화령도소조 제10차 회의에서 통과된 “중국축구 개혁 방안”은 축구를 진흥시키는것은 체육강국을 위한 필연적 요구이자 전국인민의 간절한 소망이...
  • 2017-04-17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