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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의 선제꼴! 생존전쟁서 연변팀 아쉬운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15일 15시26분    조회: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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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임없는 공격을 시도하던 와중에 스티브가 선재꼴을 터뜨리면서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한 경기였다.

5월 15일(일요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9라운드 연변부덕팀 대 중경력범팀전이 열렸다.연변부덕팀과 중경력범팀 모두 승점 8점으로 동점이라는 점과 모두 한국인 감독이라는 점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치열한 생존전쟁이 예상되였다.
 

8분 롱패스가 바로 김승대에게로 전해져 슛을 날렸지만 중경키퍼의 선제펀칭으로 실패. 이어 중경팀이 일사문란하게 연변팀을 향해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면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위험한 순간이였지만 꼴문대앞에서 진행된 중경력범팀의 헤딩은 빗나갔다. 공격을 끈임없이 시도하던 연변팀 드디여 선제꼴을 터뜨렸다. 34분경 스티브는 연변팀의 20번 최민선수가 길러 걸러내는 공을 향해  중경력범팀의 3명의 선수와 함께 질주하였다. 스티브가 먼저 공을 잡았고 중경력범팀의 키퍼가 골문을 일찌감치 떠난 허점에서 스티브는 침착하게 슛을 날렸고 꼴문이 터뜨렸다. 스코어는 1대0으로 연변팀의 선제꼴을 노래하고 있었다. 40분경 지충국의 롱슛이 시원하게 다가왔다. 

50분경 연변팀의 꼴문은 지문일은 "죽어도 내줄수 없다"듯이 강슛으로 다가온 공을 지문일은 침착하게 펀칭 튕겨나온 그 공을 또다른 중경력범팀의 선수가 다시 슛을 노리는 순간 지문일은 망설임없이 공을 향해 몸을 던지면서 꼴문을 지켜낸다. 불후의 명장면으로 남을 순간이였다. 68분경 연변팀 꼴문앞을 어지럽히던 공을 연변팀 수비가 걸러내고 그 공을 중경력범팀의 10번 선수가 가로지르면서 슛을 날렸다. 아쉽게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다. 1대 1 무승부

거친 공격을 펼치던 중경력범팀의 10번 선수는 두장의 옐로카드로 레드카드로 퇴장. 경기는 무승부로 경기종료 휘슬이 울렸다.



독일적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도 연길시경기장을 찾아서 이목을 받았다. 비가 오는 추운날씨에 비옷을 입고 응원에 임하였던 현장 축구팬들에게 당신들은 진정한 축구팬이라는점에 박수를 보낸다.
 

경기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19번 리호,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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