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 홍명보 등 중 프로축구 한국 감독 4인방 나름 선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일 09시01분    조회:27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감독은 단연 박태하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가 지난 달 말을 기준으로 총 11라운드를 마쳤다. 팀별로 30게임을 치르게 되니 전체 일정의 반환점을 곧 돌게 되는 셈이다. 중간 결산을 할 필요도 있을 듯하다. 더구나 이장수, 장외룡, 홍명보, 박태하 등 한국 감독 4인방이 활약하고 있는 만큼 더욱 그래야 할 것 같다.

박태하
옌볜 푸더의 박태하 감독이 게임을 마치고 들어오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하태균 선수가 보이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국 축구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일 분석에 의하면 현재 이들의 성적은 그런대로 무난한 것 같다. 하나 같이 맡고 있는 팀의 전력보다는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고 해도 좋다. 가장 눈에 띄는 감독으로는 역시 옌볜(延邊) 푸더(富德)의 박태하 감독을 꼽을 수 있다. 올해 승격돼 슈퍼리그에 올라왔음에도 팀을 9위로 견인했다. 밑으로 무려 7팀이나 깔아놓고 있다. 현재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간다면 강등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잘 하면 중위권에 확실하게 착근하는 사고를 저지르지 말라는 법도 없다. 한국 트리오인 윤빛가람, 김승대, 하태균 선수의 합류가 큰 힘이 되고 있다. 팀 득점의 거의 대부분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즌 중간에 창춘(長春) 야타이(雅泰)의 지휘봉을 잡은 이장수 감독의 성적도 예사롭지 않다. 지난 달 초 부임했을 때만 해도 팀이 단 1승조차 올리지 못했으나 이후 2승을 견인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로 인해 팀도 시즌 내내 꼴찌를 달리던 굴욕에서 벗어났다. 이 감독이 자신이 지휘봉을 잡은 게임에서는 한 번도 지지 않았다는 자부심이 대단한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올해 항저우(杭州) 뤼청(綠城)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다소 실망스럽다. 16개 팀 중 13위에 랭크돼 아차 하다가는 강등권에 내몰릴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하지만 당초 2부리그인 갑A조 강등권 전력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현재 그의 위상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해야 한다. 구단이나 팬들 역시 그에게는 원망의 눈길을 보내지 않고 있다.

충칭(重慶) 리판(力帆)의 장외룡 감독은 약한 전력의 팀을 이끌고 고군분투한다고 보면 될 듯하다. 팀이 12위에 랭크돼 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특색이 없는 팀을 맡고 있으나 지지 않는 승부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승밖에 올리지 못했으나 패한 게임도 네 경기에 불과하다. 무려 6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었다. 현재 분위기로 보면 강등은 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중국 슈퍼리그는 단연 전통의 강호인 광저우(廣州) 헝다(恒大)가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려 9승1무의 성적을 올리는 동안 1패만 안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엄청난 투자를 하는 구단이라는 사실에 비춰보면 크게 이상할 것도 없다. 이에 반해 한국인 감독 4인방의 팀들은 대대적인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때문에 지금 이들이 거두고 있는 성적이 A 학점은 아니더라도 B 학점은 된다는 결론을 내려도 크게 무리하지 않을 듯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교전쌍방:연변부덕팀VS 장춘아태팀  경기시간:5월 8일(일요일) 오후 3시 35분 경기지점:연길시인민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17003.html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http://www.zhangyu.tv/yanbian TV 생방송:...
  • 2016-05-08
  • 이제 이틀뒤면 연변부덕팀의 홈장경기가 있는날이다. 이미 3련패를 겪은 연변축구이지만  팬들은 "이겨도 내형제,져도 내형제"라고 웨치면서  이번  홈장경기의 승리를 다른 그 어느때보다 더 기대한다.  한번의 홈장경기와 두번의 원정경기에서 련이은 쓴맛을 본 연변팀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것은 팬...
  • 2016-05-07
  •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산하조직인 축구협회(회장 장호철)에서는 “5.4”청년절을 맞이으며 지난 4월 30일, 연길개발구운동장에서 AMP과정 15기 신입생들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AMP총동문회 림룡춘회장은 축사에서 "젊은이들은 협회의 미래이자...
  • 2016-05-03
  •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동병상련”의 “형제팀”은 외나무다리에서 제대로 만났다. 하지만 서로를 위로할 여력이 없다. 경기 결과에 따라 둘중 하나는 천길 낭떠러지에 추락하기때문이다. 연변부덕팀과 장춘아태팀은 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지...
  • 2016-05-03
  • 경기가 끝난 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우선 상항팀의 승전을 축하한다. 너무 일찍 실점하다보니까 큰 경기경험이 없는 우리 선수들이 고전했다. 결과는 졌지만 희망이 있다는것을 ...
  • 2016-04-30
  •   기적은 왕림하지 않았다. 2련패의 아쉬운 참패를 딪고 기적같은 변화를 볼 수도 있을거라는 기대는 무참히 무너졌다. 간절한 바램도 실력의 차이 앞에서는 어쩌는 수가 없었다.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4월 29일 오후 7:35분 상해체육장에서 열린 2016년 슈퍼리그 제7라운드 상해상강(이하 상강팀)과의 경...
  • 2016-04-29
  • 연변팀 원정응원단의 서포팅을 지지하기 위해 연변백산국제려행사주식유한회사는 연길-산해관 “축구팬전용렬차”를 마련했다. 연변백산국제려행사는 4박5일 관광상품코스를 적극 보급하게 되는데 관광가격이 인당 980원으로 여기에는 숙박료와 가이드비용, 관광지 입장권 및 아침식사 비용이 망라된다. 이 기간...
  • 2016-04-29
  • 교전쌍방:상해상항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4월 29일(금요일) 19시 35분 경기지점:상해체육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11003.htm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http://www.zhangyu.tv/yanbian TV 생방송: 延边TV综...
  • 2016-04-28
  • 시즌 초반의 기대와 달리 리그가 정상궤도에 들어서며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상병으로 인한 주전들의 리탈, 슈퍼리그에 대한 경험 미숙, 심리부담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등 악재가 겹치며 ...
  • 2016-04-27
  • 조선족, 한족, 한국인이 탁구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중교류문화원의 주최로 이루어진 “제2회 한중친선탁구대회”가 4월 23일 심양에 있는 한중교류문화원 3층 탁구장에서 열렸다. 사전 예선을 거쳐 21명 선수가 이날 시합에 참가했으며 그중 조선족이 1...
  • 2016-04-26
‹처음  이전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