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윤빛가람-석현준 골' 한국, 체코에 2-0 앞선채 전반 종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5일 22시11분    조회:26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윤빛가람의 골 상황
한국이 체코를 2-0으로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5일 밤(한국시각)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윤빛가람과 석현준의 골로 2-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 45분을 끝마쳤다.한국은 석현준을 원톱으로 세웠다. 그 뒤를 윤빛가람이 받쳤다. 좌우 공격수로는 손흥민과 지동원이 나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정우영과 주세종이 나섰다. 중앙 수비에는 김기희와 곽태휘, 좌우 풀백에는 장현수와 이 용이 선발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한국은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분위기를 내줄 수 없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초반 선봉은 석현준이 섰다. 석현준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계속되는 몸싸움으로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은 석현준의 분투에 힘입어 조금씩 공간은 마련해나갔다. 전반 2분만에 석현준에게 가는 날카로운 패스가 나왔다.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됐지만 체코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정도였다.  

체코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전반 8분과 19분 찬스를 만들었다. 특히 19분에는 에이스 토마시 로시츠키가 직접 치고 들어가 슈팅을 날렸다. 정성룡의 선방이 빛났다.

이어 한국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21분 석현준이 찍어차준 볼을 주세종이 내줬다. 지동원이 이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살짝 빗나갔지만 분위기를 한국 쪽으로 끌어왔다.

전반 24분 기회를 맞이했다. 상대의 역습을 막아낸 한국은 그대로 역습으로 전환했다. 손흥민이 볼을 치고 달렸다. 석현준에게 연결했다. 석현준은 볼을 잡고 들어갔고 상대 수비가 파울로 막았다. 골문 앞 좋은 지점에서 프리킥이었다.

선수들은 상의를 했다. 그리고는 윤빛가람이 오른발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1일 스페인전에서 다비드 실바가 만들어낸 것과 흡사했다. 전반 26분이었다.


(프라하=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5일 오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유럽 원정 2차전 체코와의 친선경기.윤빛가람이 프리킥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16.6.5


체코는 당황했다. 공격으로 나섰다. 곽태휘가 중심이 돼 체코의 공격을 막아냈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계속 상대를 몰아쳤다. 그리고 두번째 골이 나왔다. 이번에도 윤빛가람이 빛났다. 전반 40분 윤빛가람은 압박으로 로시츠키의 볼을 따냈다. 그리고는 옆에서 달려드는 석현준에게 패스했다. 석현준은 그대로 오른발 강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체코 선수들은 망연자실해했다. 그렇게 전반을 2-0으로 앞선채 마쳤다.


스포츠조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중국 최초의 현(縣)급 도시 국제마라톤경기인 화룡(和龍)국제하프마라톤이 10일 "장백산 기슭의 진달래, 가장 아름다운 중조국경선"이라 불리우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에서 진행됐습니다. 길림성 체육국 송해우(宋海友)부국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상무위원인 석호용(石好勇) 부주장, 국가체육총국 육상운동관리센...
  • 2016-09-11
  • 실패가 보약될 경기이다. 연변팀이 아쉬운 패를 하였지만 투혼을 보여준 경기였다. 김파의 막바지에 꼴을 넣으면서 조선족선수들의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고무적인 경기였다. 9월 9일 저녁 7시 35분, 연변부덕축구팀(이하 연변팀)은 중경력범팀(이하 력범팀)과 중경시올림픽스타디...
  • 2016-09-10
  • 제24라운드 교전쌍방:  중경력범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9월 9일(금요일) 19시 35분 경기지점: 중경올림픽체육중심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307466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n 연변TV 종합채널 길림...
  • 2016-09-09
  • 우리민족의 자랑이고 최근 들끓는 화제로 떠오른 연변축구는 그 영향력이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소주에까지 이른듯 싶다. 축구를 사랑하는 소주시 조선족 청년들은 최근 축구경기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축구팀구성에 나섰고 “슈퍼 리그전”까지 준비하고 있다. 얼마전 소주시 “슈퍼 리그전” 책임...
  • 2016-08-26
  • K리그 챌린지의 부천FC1995가 연변 조선족 출신 축구유망주 난송(南松,만19세)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구단의 남아 있던 외국인 선수 아시아쿼터1장을 사용한 것으로 당장의 성적보다는 구단의 미래를 생각한 해외 유망주 영입이다.   난송은 조선족 동포이기는 하지만 국적이 중국인 관계로 외국인선수로 등...
  • 2016-08-25
  • 늘 이기면 좋겠지만 스포츠의 현실은 냉정하다. 오늘 연변팀은 길림더비 장춘아태팀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아쉽게 패하였다. 연변팀은 8월 21일 저녁 7시 35분, 장춘시경제기술개발구체육장에서 장춘아태팀과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 5분경 연변팀의 박스안까지 들이쳤지만 결단성 부족으로 张笑...
  • 2016-08-21
  • 제23라운드 교전쌍방:  장춘아태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8월 21일(일요일) 19시 35분 경기지점: 장춘시 경제개발구체육경기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21811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
  • 2016-08-21
  • 박태하:'상해상항팀에 설욕하겠다'교전쌍방: 연변부덕팀 VS 상해상항팀 경기시간: 8월 13일(토요일) 15시 30분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21800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n 연변TV 종합채널 상...
  • 2016-08-13
  • 올해 두 번째…"회포 풀며 고향의 정 나누는 자리"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박영화 월드옥타 명예기자(도쿄) =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가 오는 13일 일본 도쿄 기타(北)구의 도쿄조선중고급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반가운 얼굴, 즐거운 만남, 기쁨의 대축제'라는 제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 2016-08-10
  • 지난 7월 20일 경기예정됐다가 폭우로 연기됐던 2016슈퍼리그 18라운드 북경국안팀과 연변부덕팀간의 경기를 9월 21일 19시 35분에 북경 공인체육장에서 치르게 된다. 중국축구협회 직업리그리사회는 이와 같이 결정하여 통보를 냈으며 연변부덕구락부에서도 이 통지사안을 받은것으로 확인됐다. 조글로미디어
  • 2016-08-03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