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두 조선족 축구소년 바르샤와 AC밀라노에 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9일 20시52분    조회:30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 겹경사가 들었다.

이 학교 2명의 조선족학생 김지성, 김현성 학생이 장춘시를 대표하여 세계 굴지의 구단인 이딸리아 AC밀라노구단과 에스빠냐 바르셀로나구단에 가서 훈련받을 기회를 가졌다.

교원과 학부모들의 환송을 받으며 두 학생은 유럽 훈련에 나가게 된다.

6월 6일,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이 두 학생을 격려하고 환송하는 단란한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는 장춘시축구협회와 장춘시관성구교육국 관계자들, 권홍교장을 비롯한 이 학교 교원들, 그리고 이 학교 학생축구팀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5월 중순 장춘시축구협회 전문가소조 및 감독팀은 공개, 공정, 공평의 원칙에 따라 학부모들의 감독하에 장춘시축구협회 엘리트축구훈련캠프 05년팀선수들에 대해 30메터 달리기, 15메터 왕복달리기, 줄뛰기달리기, 드리블, 15메터 다항목드리블, 12메터 몸돌림발등패스, 20메터 목표물차기, 경기능력, 심리지능능력 등 9가지 항목의 테스트를 진행,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이 학교 5학년 1학급 김지성학생이 장춘시를 대표하여 아우디(奥迪)청소년선수들과 함께 이딸리아AC밀라노구단훈련을 가는 티켓을 따냈다.

반개월뒤인 6월 1일, 이 학교 4학년 2학급 김현성 학생도 같은 항목의 테스트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에스빠냐 바르셀로나구단에 훈련을 가는 기회를 갖게 되였다.

김지성(좌)과 김현성(우)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

이번 시험에 합격된 선수들과 함께 9일, 이딸리아 AC밀라노구단으로 가 약 일주일간 훈련하게 되는 김지성어린이는 방어형미드필더로서 방어능력이 강하고 수시로 위협적인 직선패스로 대방의 방어망을 단번에 뚫는 재능을 갖추고있으며 방어시 과감하고 공차단시 공간, 시간 느낌이 뛰여나며 전반 경기를 열독하는 능력도 좋다고 평가를 받고있으며 김현성학생은 왼쪽변선공격수로 여러가지 기술이 뛰여난데 특히 1대1 돌파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날 모임에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권홍교장은 “장춘시축구협회가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학부모들이 줄곧 학교에 대해 지지하고 방조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모든 심혈을 몰부어 학생들을 가르친 교원들한테 감사하고 학생축구팀 성원들이 평소에 노력하여 훈련하여 학교를 빛낸데 대해 감사를 보낸다”면서 “9가지 기능 테스트를 거쳐 장춘시에 두개밖에 없는 명액을 전부 따낸 학생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보내고 다른 학생들도 이들을 따라배워 좋은 성적을 이루기 위해 더욱 최선을 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김지성(우)과 김현성이 학교 마당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이번에 아들과 함께 이딸리아행을 하게 되는 김지성학생의 어머니 김해월씨는 이번 모임에서 “우리 아이들이 이번에 장춘시를 대표하여 해외원정훈련을 가게 되였는데 학부모로서 행운스럽고 가슴이 뿌듯하고 기쁘다. 아이가 힘들때도 많았지만 축구를 계속 견지했기에 이런 행운의 기회가 찾아온것 같다”면서 “우리 아이의 축구계몽선생인 이 학교 리덕철선생님이 애심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키워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구단으로 가는 김현성 학생은 “앞으로 축구를 계속 노력하여 배워 나라를 빛내고 장춘을 빛내고 관성구조선족학교를 빛내겠다”고 의지를 굳혔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절강의등팀을 1대0으로 제압    25일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배육문의 헤딩꼴로 절강의등팀을 1대0로 이겨 순위를 한층 앞으로 당길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현재 손군이 출전한 경기에서 지지 않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있다.특히나 오스카가...
  • 2018-08-26
  •   8월 20일 오후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예비팀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복민첩과 메시의 꼴에 힘입어 2대2로 상해신흠팀과 빅었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22번-양진,2-번 강위봉, 3번-왕붕, 9번-메시, 14번-리룡, 18번-김성준, 20번-채심우, 23번-문학, 27번-주송도...
  • 2018-08-23
  • 연변팀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어    19일 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애서 우세한 상황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었다.      상해신흠팀은 현재 한껨 적게 치른 상황에서 연변팀과 동점을 아룬 상황이다.이 팀은 컨디션이 온정치 못한...
  • 2018-08-20
  • 빨라지고 강해진 연변팀의 공격과 ‘득점기계’ 오스카 효과,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분명 달라지고 있다. 19일 저녁, 상해 금산체육중심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현지 골수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연변팀이 ‘난적’ 상해신흠팀과 한치의 양보 없는 ‘혈전’을 펼치...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nb...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더운 날씨에 또 주중경기까지...
  • 2018-08-20
  • 15일 오후 3시 30분,  2018년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2라운드(보충 경기)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과 북경리공팀(이하 리공팀)과의 경기가 북국팀 홈장인 훈춘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리그 순위가 한자리 아래인 리공팀을 상대하기 위해 지난 염성대풍팀과의 경기에서 주력‘포기&r...
  • 2018-08-17
  • 연변팀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8월14일 저녁 연길인민경기장게서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19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실력우세가 현저한 상황애서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한걸음 앞으로 나갈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약체 훅호트팀에 발목을 잡혀 다시 나락으로 떨어...
  • 2018-08-15
  • 수요일인 15일 저녁 7시 30분, 연변부덕팀은 대련초월팀과 올 시즌 들어 유일한 저녁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날이 연변에서 중요한 명절로 일컫는 로인절이여서 축구를 즐기는 로인들에게는 더구나 반가운 일이다. 한편 자식들로 놓고 말하면 축구로 효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현재 대련초월...
  • 2018-08-15
  • “장이야, 장!” 지난 8월 12일에 있은 ‘제15회’ 연변맹인기류협회 장기대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주어 맹인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이날 연변3부락장기구락부 당지부에서 연변맹인기류협회에 당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쌀과 기름, 밀가루국수 등 2000원 어치의 생필품을 증정했다. 20여명의...
  • 2018-08-14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