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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재장전’ 연변팀, 천진서 첫 원정승 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1일 10시00분    조회: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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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팀이 천진 원정에서 계속되는 순위 반등의 여세를 노린다.

연변팀은 오는 11일(토요일) 오후 7시 35분 천진태달축구장에서 열리는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까다로운 적수 천진태달과 격돌한다.

연변팀은  3승 3무 5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슈퍼리그 일정 변경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한주동안에 무려 3껨의 경기를 치러야 하는 살인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 살인일정 3경기의 첫단추를 어떻게 잘 꿰는가가 팀의 상승세 흐름을 계속 잡아가는 관건경기가 된다. 반가운 소식은 상병에서 회복된 득점포 하태균이 팀과 합류하면서 공격진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국대팀 차출로 자신감과 경기력을 찾은 윤빛가람과 스티브도 일찌감치 돌아와 팀 훈련을 소화하게 되면서 박감독은 최정예 멤버로 나올수있게 될것이다.

전통강호인 상대 천진태달팀은  만만치 않다. 11경기 4승 5무 2패로 승점 17점 순위 7위로 중상위권에 있는데 올시즌 2패밖에 하지않은것은 안정한 실력을 보여준다. 빈틈이 없는 팀이라는것이다. 이런 팀과는 공수의 균형을 잘 잡는것이 중요하다.

세르비야적 드라간감독은 2011년부터 슈퍼리그 여러팀에서 감독직을 맡으며 슈퍼리그를 환히 들여다보는 로장이다.  4-2-3-1 전술을 구사하고있는 천진태달팀에는 꼴롬비아 국가대표팀 공격수 몬테로(10번, 4꼴 기록), 세네갈적 디야네(9번,4꼴 기록), 브라질적 와그너(11번, 1꼴기록)등이 공격진을 이꼴고 있는데 이름보다 실속이 있는 선수들로 평가되고 있다.  오스트랄리아적 수비 요반노비치(5번,2꼴 기록)와 로장 조양(26번, 2꼴 기록)등이 이끄는 수비선은 올시즌 2패만 허락한 수비진을 자랑하고 있다 .  다행이라면 원 국가대표팀의 주해빈(6번)이 옐로카드 루적으로 대 연변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지난 1일 휴식기를 일찌기 마무리한 천진태달팀은 다시 집결해 4일간의 봉페식훈련을 시작, 드라간감독은 “6월달 경기일정을 볼 때 상대팀들이 실력이 강한바 우리는 6월달의 밀접한 경기일정 때문에 체력에서 반드시 준비를 잘해야 된다”고 표시했다. 연변팀을 강팀으로 념두에 둔 발언으로 대 연변전을 철저히 준비하고 나오겠다는 각오로 읽힌다.

쉽지않은 상대지만 연변팀이 올시즌 첫 원정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는 법도 없다. 광주부력을 원정에서 따먹은 장춘아태팀의 경우를 보아도 경기가 잘 풀리면 원정승리도 가능하다.  무리한 공격 전개 대신 수비 안정을 꾀하는것이 중요한 관계로 니콜라의 선발이 요청된다. 그러면 공격진의 한 외적선수가 선발에서 빠질수밖에 없는데 이는 박감독이 상황에 따라 판단할 일로 선발진영이 주목된다.

역습 시에는 김승대, 스티브, 최인 등 빠른 공격수들을 적극 활용해 상대 진영 깊숙한 위치까지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가대표팀에서 프리킥으로 세계적 키퍼 체흐를 앞두고  프리킥으로 멋진 꼴을 만든 윤빛가람이 그 여세를 몰아 선제꼴을 뽑는다면 경기가 우리 생각대로 흐를수도 있다.

과연 연변은 수비진의 안정을 되찾고 천진태달을 상대로 올시즌 첫 원정승리를 거둘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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