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전망대] 박태하호, 전술변화 줘야 승산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5일 08시57분    조회:40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주 천진태달팀에 0대1 분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15일(오늘) 저녁 7시 35분 정주시항해로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남건업팀과 연변팀의 재대결은 근 50일만에 이뤄지게 된다. 지난 4월 23일 연변팀은 4번 거매스, 9번 하벨, 10번 이보, 15번 맥커원 등 알쭌한 용병들이 나선 하남건업팀에 홈에서 1대2로 패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슈퍼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하남건업팀의 벽은 높았고 상대의 경기운영 능력은 우리보다 한수 우였다. 탄탄한 수비에 간결한 역습축구를 구사하는 하남건업팀은 좋은 팀이였다.
 

현재 12라운드까지 하남건업팀은 5승4무3패로 승점 19점을 확보, 순위 6위에 머물고있는 강팀이다.
 

두팀 모두 15일 저녁 펼쳐지는 경기에서 승리를 향한 각오가 남다르다. 여러모로 하남건업팀이 우세한 경기지만 우리 선수와 팬 모두에게 대 하남건업팀전은 “져서는 안되는 경기”로 인식되고있기때문에 연변팀이 예상 이상의 선전(善战)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러자면 반드시 천진태달팀전과는 달리 전술변화를 줘야만 승산이 있다고 보아진다. 자신감을 갖고 우리만의 경기를 펼치는것이 관건이다.

련패는 뼈아프다. 선수들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건 뻔한 일이다. 갓 올라온 팀인만큼 파란만장한 슈퍼리그에서 살아남자면 우리에겐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합심해 이 난관을 뚫고나가야만 부진 타개책도 열릴수 있고 상황이 좋은쪽으로 흐를수 있다.
 

연변일보 리영수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대 청도해우전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의 얼굴에는 남다른 기대감과 긴장감이  덕지덕지 묻어나 있었다. 제법 쌀쌀한 찬공기가 감돌던 경기장은 이내 팬들의 북적거림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강등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는 지금의 상황은 분명 위기이기에 연변팀 팬들도 이번 경기의 승리는 그만큼 ...
  • 2014-08-18
  • -룡문 (1) 당년 연변팀의 일원인 내가 왜 이 글을 쓰는가? 중국축구계에서 강팀으로 소문나고 축구의 고향으로 유명하던 연변팀이 몇년간 해마다 갑급리그에서 보존과 강급의 림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졸이고있다. 올해도 갑급리그 초반부터 강급위기에서 고전하며 현재 최하위로 추락하며 몸부림치고있다. 한때 연...
  • 2014-08-18
  •     13일,연변삼부락장기클럽에서는“8.15” 연변로인절을 맞으면서 연길시 각 사회구역 로인들이 참석한 조선족장기경기를 펼쳤다. 연길시 민강사회구역 리남선진료소실외활동장에서 벌린 이번 조선족장기경기에는 50여명...
  • 2014-08-15
  • -리병천 오는 16일 저녁 7시,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청도해우팀을 맞아 홈경기(갑급리그 제19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은 지난 홈경기에서 2대2로 갑급리그 보존의 직적접 경쟁적수 성도...
  • 2014-08-15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8월 16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치게 될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 연변장백산천양천팀 대 청도해우팀 경기시간을 당일 저녁 7시로 변경하였다./길림신문 김룡기자  
  • 2014-08-12
  • 기사회생이였다. 경기종료직전까지 1대2로 뒤지면서 패색이 짙던 연변팀은 김도형선수가 만들어낸 “행운”의 패널티킥 동점꼴로 간신히 2대2 무승부를 따냈다. 그러나 이번 무승부로 벼랑끝에 선 연변팀으로선 더욱더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왜냐하면 련속된 홈장전 4경기에서 고작 2점에 그치며 점수벌...
  • 2014-08-11
  • 팬1: “필승의 정신면모를 볼수 없었다. 경기결속 몇분전부터 맹공격을 퍼부었다. 일찍 그러한 정신으로 싸웠으면 승리했을것이다.” 팬2: “리광호감독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인터뷰에 참석하지 않는것이 리해되지 않는다. 팀과 팬들의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한것 같다.” 팬3: “성도팀 선수들의...
  • 2014-08-11
  • 경기뒤 기자회견에서 성도천성팀의 한국적감독 리장수는 “연변팀과의 원정경기가 매우 어려울것을 예상했다. 승점 1점 확보도 하늘이 우리를 도운것이다. 중국축구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매우 간단하게 말하고는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경기결속전 심판의 페널티킥판정에 대한 강한 불만과 중국축구협회에 대한...
  • 2014-08-11
  • -성도천성팀 리장수감독 인터뷰 8일 저녁 6시경,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성도천성팀의 이장수감독을 만났다. 10여년간 축구축구무대에 몸담고있으면서 선후로 중경륭흠, 청도펠래트, 광주항대 등 팀을 중국축구의 정상에 올려놓았었고 2012년에는 광주항대를 이끌고 팀을 아시아축구의 챔피언으로 만들던중 거의 익어가는 《...
  • 2014-08-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