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전망대] 박태하호, 전술변화 줘야 승산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5일 08시57분    조회:41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주 천진태달팀에 0대1 분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15일(오늘) 저녁 7시 35분 정주시항해로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남건업팀과 연변팀의 재대결은 근 50일만에 이뤄지게 된다. 지난 4월 23일 연변팀은 4번 거매스, 9번 하벨, 10번 이보, 15번 맥커원 등 알쭌한 용병들이 나선 하남건업팀에 홈에서 1대2로 패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슈퍼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하남건업팀의 벽은 높았고 상대의 경기운영 능력은 우리보다 한수 우였다. 탄탄한 수비에 간결한 역습축구를 구사하는 하남건업팀은 좋은 팀이였다.
 

현재 12라운드까지 하남건업팀은 5승4무3패로 승점 19점을 확보, 순위 6위에 머물고있는 강팀이다.
 

두팀 모두 15일 저녁 펼쳐지는 경기에서 승리를 향한 각오가 남다르다. 여러모로 하남건업팀이 우세한 경기지만 우리 선수와 팬 모두에게 대 하남건업팀전은 “져서는 안되는 경기”로 인식되고있기때문에 연변팀이 예상 이상의 선전(善战)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러자면 반드시 천진태달팀전과는 달리 전술변화를 줘야만 승산이 있다고 보아진다. 자신감을 갖고 우리만의 경기를 펼치는것이 관건이다.

련패는 뼈아프다. 선수들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건 뻔한 일이다. 갓 올라온 팀인만큼 파란만장한 슈퍼리그에서 살아남자면 우리에겐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합심해 이 난관을 뚫고나가야만 부진 타개책도 열릴수 있고 상황이 좋은쪽으로 흐를수 있다.
 

연변일보 리영수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4년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진황도에서 진행된 "축국왕은 누구?"컵 아마추어 동북구 청소년조에서 길림성 대표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축구감독 : 량길철, 최광승, 박연수) 는 하북성석가장제4중학교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우승의 일등 공신은 11번으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 2학년 1...
  • 2014-12-21
  •      연변팀 신임감독 박태하.     한국인 박태하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 신임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재기를 꿈꾸는 연변팀은 최은택, 조긍연감독 이후 세번째로 한국인 감독을 초빙, 《제3의 최은택선풍》의 돛을 올렸다. 12월 10일 오후 연변주체육국 2층 회의실에서 있은 연변...
  • 2014-12-11
  • 2015년 경기시즌서 보다 많은 한국용병들이 중국슈퍼리그 각 팀의 아시아용병 정원을 차지할것으로 전망된다. 목전 상해상항, 상해록지신화, 산동로능, 강소순천, 료녕굉운, 하남건업 등 클럽이 모두 한국용병을 찾고있는데 절대다수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고 지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도 있다. 아시아축구...
  • 2014-12-07
  • 2013년 7월 27일 중국프로축구 100경기에 출전한 지충국선수.   연변장백산천양천팀 팀주장 지충국(10번)선수가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으로 이적했다. 1989년 10월 26일 출생. 신장 1.74센치메터, 몸무게 65킬로그람인 지충국선수는 여섯살부터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연길시동산소학교 1학년때부터 천부적...
  • 2014-12-07
  • 화려한 경력과 선진리념에 큰 점수받아   박태하는 최은택, 조긍연의 뒤를 이어 연변팀 감독을 맡은 세번쨰 한국적 감독이다. 12월 2일 박태하는 중국친구락 배동하에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고위층과 회담, 로임대우와 성적지표 등 사항에서 기본상 합의했다. 이제 12월 10일에 다시 와서 최종 정식계약을 하게 ...
  • 2014-12-07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의하면 연변장백산축구팀의 신임감독에 한국인 박태하가 선정된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 박태하 신임감독은 1968년 5월 29일 출생, 전 한국국가대표팀의 선수, 2011년 12월까지 한국 국가축구대표팀의 수석코치였으나 조광래감독의 경질로 인해 사임하였다. 사임 후 바로 FC서울의 수석...
  • 2014-12-07
  • 절차 마무리…5일 KOVO 이사회 최종승인 2014~2015 V리그 여자 신인드래프트에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던 중국동포선수 이영이 5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선물을 받을 것 같다. 강릉여고의 선수로 활동해왔던 이영은 “대한민국 국적자나 귀화 선수만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조항...
  • 2014-12-04
  • 2014-2015년 중국청소년교정축구 장춘지역 갑급조경기에서 우승을 따낸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축구팀(뒤줄 왼쪽 첫번째가 리덕철교원). ○《즐거운 축구》로 승부하는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우리 축구팬들에게 있어 올해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 갑급리그에서 강급되는 《불운의 한해》이고 《침운한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 2014-11-28
  • 일전, 신문화보는 연변팀 감독공개초빙에 관해 구락부 관계자를 취재하여 그 실마리를 풀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11월1일, 2014년시즌 갑급리그가 막을 내렸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꼴등의 성적으로 갑급리그를 떠나게 되였다. 선수들은 휴가를 보내고 12월1일 다시 집결하게 된다. 하지만 그간 구...
  • 2014-11-19
  • 연변축구, 개혁이 필요한 시점 첫째, 현재 연변팀은 정부에 속한 축구팀으로서 팀의 모든 결책을 정부에서 내리고있다. 특히 선수영입, 감독임명과 같은 가장 중요하고 전문적인 결책도 역시 정부측에서 결정하고있다. 이같은 프로적이지 못한 운영체계는 축구팀에 문제가 생길시 정확한 책임자를 찾아낼수 없고 모종 결책...
  • 2014-1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